SK온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에 솔리드파워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및 셀 기술을 접목시켜 수명과 에너지 밀도 등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개발 이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SK온은 지난 2021년 솔리드파워에 30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투자,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남양주시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최초로 남양주왕숙2 지구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도시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물 혁신 기술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물이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수전해 등 연관 기술과 만나 사회적 난제를 극복할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교체형 필터 없이...
환경부는 16일 서울시 성동구청에서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및 서울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과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거나 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자사 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SST)를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직류 전력계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EVSIS의 차세대 직류형 대용량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 플랫폼과 결합해 마이크로그리드 단위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의 SST는 단순히 전기를 변압하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과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의 국가는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 에너지 발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가 신규 원자로 건설과 기존 원전 수명 연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죠.
문제는 국제사회가 입 모아 탈원전을 외치는 사이 이미...
포항 에너지 파크는 2021년 1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참여사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국내 모든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는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공급사가 맡아왔으나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운영과 정비까지 도맡을 예정으로 운영사가 직접 정비까지 맡는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됐다.
연료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하고 싶은 안심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험물 신속대응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한편 무보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각 국 정책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주디스 프라이어(Judith D. Pryor) 미국 수은 수석부행장은 “미국 수은은 무보 및 한국 수은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성공적...
특히 MOU를 계기로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등 ESG 관련 상품 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가 ESG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해 실질적인 ESG 경영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힘쓸 방침이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양사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바비 홀리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한화큐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추가 도입하는 것은 물론, 미국 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를 중심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증설을 마무리한...
현대건설은 현대모비스와 재생에너지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현대차, 기아와도 잇달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수소, CCUS가 미래 에너지·플랜트 시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란 판단 아래 핵심기술 내재화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에도 힘쓰는 중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 제주 12.5MW 그린수소 생산 실증 개념설계...
나설 것”이라며 “상반기 IPO를 준비해 이르면 올해 8월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라인모터스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너지 대기업 계열사 에너코(ENER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기차 제조기술 및 충전인프라 기술 공유 및 수출 등을 통해 5년간 8억 달러 이상 수출액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이엠코리아의 주력 모델 '에픽시티(EFICITY)' 전기버스에 NCM 배터리를 탑재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에픽시티의 제조사는 중국 기업 헝양이다.
SK온이 공급하는 NCM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정부의 보조금 지급 기준의 최고 구간인 리터당 500와트시(Wh)를 30% 이상 웃돌아 전액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해 환경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기업가치(시가총액)는 3배로 뛰었고,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차 핵심 권역 내 생산 거점을 운영해 공급 현지화를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1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개발함으로써 연료전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점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수소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어거스틴 고어 클린 에너지 비즈니스 그룹 리더는 “현대차·기아가 고객에게 성능 및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수소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현대차·기아와 이어온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가전제품을 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외 완성차업체와 스마트싱스 협업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현대자동차그룹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투카 및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자동차를 연결해 고객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상무는 "커넥티드카의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