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노사는 금융취약계층에너지 생활비 지원을 위해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온 '사랑나눔활동' 등의 기금에 은행이 추가적인 기부금을 더해 총 300억 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이렇게 조성된 기금을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고금리 취약차주 등 금융취약계층 고객 15만 명을 선정해 현금으로...
이날은 윤 대통령이 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발언한 날이다.
대통령 발언 직후 한국전력 주가는 장중 5% 넘는 하락폭을 보였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재무구조 정상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이...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추가 요금 감면 확대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제도 홍보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난방비 폭탄 등으로 어려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에너지 물가 지원금 7조2000억 원 등 3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정부·여당에 촉구하고 있어서다. 추경 편성은 곧 지출 확대를 의미한다.
정부는 연이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자 총 1800억 원의 난방비 지원에 나선 상황이다. 경기둔화와 법인세 인하...
기존에 발표했던 취약계층에너지 비용 지원도 예정대로 이뤄진다. 다만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한다. 직업훈련 참여 실업자, 저소득 근로자,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 등에 대한 생계비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저소득예술인 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물가 상승률과 연료비 인상 등을 고려해 자활근로자 지원금, 긴급복지 연료비 등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보일러 구매 지원을...
또 에너지 요금에 대해선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더 두텁게 지원해나갈 것"이라 했으며, 통신·금융에 대해서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고 과점 상태 유지하는 정부의 특허 사업'이라 칭하며 "어려운 서민 가계에 큰 영향 미치는 만큼 업계도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이번 지원품은 경기 하남시와 고양시 내 취약계층 660가구에 전달됐다. LH는 무연탄 생산량과 수입량, 연탄 후원이 지속 감소하고,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기존 하반기에 실시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
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 대상 겨울철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해 1~4월분 합계 동절기 지역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가구당 평균 30만4000원) 대상자는 최대 28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
이용 취약계층 지원 현장 이행점검
△전력공공기관 재정건전화 및 혁신계획 점검
△양자기술,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표준화활동 공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 회의
△규제샌드박스 혁신기업 간담회 개최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지원 개시
△중소기업 R&D 혁신제품, 공공구매로 판로 확대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ㆍ공급안보...
재단 관계자는 “올겨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며 “시설 이용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에도 강원도 내 진폐재해자 4921명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정유 회사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속속 지원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유가로 사상최대 실적을 올린 정유업계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현대 오일뱅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 원을 한국 에너지 재단을 통해...
GS칼텍스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와 급격히 인상된 난방비로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회사와 임원진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니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 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SK에너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한 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한난 역시 재정 부담에 따라 기본요금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대책 외에 민간난방업체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겐 집단에너지협회가 조성한 100억 원가량의 상생 기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한난 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는 난방비 세부 지원계획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난방비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추가로 올리고 도시가스 요금할인 한도를 50% 확대한 것에 이어 에너지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자가 신청을 못 하는 사례를 막겠다고 밝혔다. 또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통해 낡은 난방 보일러를 점검하고...
농사용 고객을 위해선 6개 품목에 대한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금을 올리고, 중소기업을 위해선 무상 에너지 진단 등 고객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 등 에너지 효율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성금 100억 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기부한 성금은 한국에너지재단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생산·정제 이런 것을 모두 수행하는 메이저 정유사를 가진 나라와 정제 마진에 의존해서 영업이익을 내는 정유사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정유업계는 글로벌 메이저들과 수익구조가 다르다는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횡재세를 걷어 취약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삼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KT&G 복지재단은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T&G 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5000만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