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함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Alex Heath)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히스 차관보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호주 현지 등...
23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미국 테네시에서 LG전자 생산법인,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등을 방문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LG의 미래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 허브 LG테크놀로지벤처스와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를 찾아 AI 분야 등 미래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구 회장은 주요 계열사의 북미...
롯데케미칼 역시 미래 신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는 유럽 출장길에 올라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 공장과 롯데케미칼 컴파운딩 공장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과 함께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 현장을 찾기도 했다.
경제 분야 상임위 중심으로 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경우 △신재생에너지(56.8%) △취약계층 에너지(14.6%) △방사선폐기물 부지(12.5%) 순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우 △중소기업 근로자(44.1%) △국가전략기술(26.5%) △종합부동산 과세표준(2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부세 과표 문제를 꼽은 응답자는 '다주택자 부동산세 과세 기준...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州) 총리는 전날 “중국이 저렴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낮은 노동 기준과 더러운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다”라면서 트뤼도 정부에 최소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관세 부과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도 “우리가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온타리오주와 캐나다 일자리가 위험할 것”이라고도 했다. 캐나다...
필리 조선소는 노르웨이 석유ㆍ가스ㆍ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의 미국 소재 자회사로 존스 법(Jones Act)에 따라 본토 연안에서 운항하는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업체다.
필리 조선소는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된 이후 미국에서 건조된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컨테이너선 등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해오고 있다....
93%(5000원) 내린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하나기술은 공시를 통해 중국 신파워 에너지와 지난해 6월 체결했던 1724억 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화성라인 일괄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하나기술은 발주처의 계약불이행에 따른 계약해지를 주요 해지 사유로 들었다. 더불어 계약체결일로부터 해지 때까지의 계약 이행실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화큐셀은 최근 미국 상업용 태양광 개발업체인 서밋 리지 에너지(SRE)와 2027년까지 총 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협력을 가시화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해 4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조지아주 소재의 한화큐셀 달튼 공장을 방문했을 때 양사가 발표한 1.2GW 규모의...
다만 다우지수는 에너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장 대비 3.54% 하락한 130.7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급락으로 회사의 시가총액은 3조2170억 달러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MS·3조3130억 달러)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주가 급등세 이후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다만 다우지수는 에너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장 대비 3.54% 하락한 130.7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급락으로 회사의 시가총액은 3조2170억 달러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MS·3조3130억 달러)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주가 급등세 이후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SK온의 재무구조 정상화에 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석유부터 친환경 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자산 100조 원 이상의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그룹 지주사인 SK㈜가 각각 지분 36.2%, 90%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가 SK㈜인 만큼 합병 결정 자체에는 무리가 없다. 이달 10일 최태원...
특히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태광은 최근 고유가와 각국의 에너지난에 따른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로 지난해 실적을 끌어올린 바 있다.
태광의 주력 제품인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는 석유와 LNG 등 시추 시설의 필수 설비 부품으로 꼽힌다. 특히 운송비용의 증가로 에너지 시추 후 직접 제품까지 생산하는 해양플랜트의 선호도도 상승하고 있다고...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AI·전기차 등 전력화 추세, 재생에너지 확대 추세 등으로 전력기기 호황은 단기에 꺾이지 않을 전망”이라며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공급과잉이 있으면 피크아웃 우려가 나타날 수 있지만, 아직 그 단계는 오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하나증권은 기준금리 인하를 전제로 소프트웨어...
52%(1만5200원) 오른 1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를 합병해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편성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63%), 셀트리온(2.40%), 삼성바이오로직스(2.03%) 등이 강세인 반면, SK하이닉스(-0.43%)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사상 최초로 24만 원을 돌파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p(0.26%) 상승한 861.17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53억 원, 1045억 원...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63%), 현대차(1.59%), 셀트리온(1.51%) 등이 강세인 반면, SK하이닉스(-0.21%)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p(0.08%) 하락한 858.2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564억 원, 399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기관이 425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 대표단은 17~18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주요 5개 연기금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투자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캐나다 연기금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운용자산규모 4670억달러·연기금 중 세계 6위) △퀘백주 연기금(CDPQ, 3280억달러·10위) △온타리오주...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LG에너지솔루션 실적 둔화를 반영해 2024년, 2025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6%, 7% 낮춘 영향”이라며 “다만 여전히 높은 업사이드 49%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1분기부터 석유화학·첨단소재 사업 실적이 동반 회복세이며 장기 이익 트렌드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며 “2분기...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8조4000억 원, 영업이익 3009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에너지 부문의 견조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의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외형 감소에 비해 영업이익의 감익 폭이 클 것으로 보는 것은 글로벌 사업의 견조한 이익 창출에도...
LBC는 꽃잎이라고 불리는 7가지 분야(장소, 물, 에너지, 건강 및 행복, 재료, 형평성, 아름다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재생 설계를 장려하는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 건물은 LBC 레드 리스트에 등재된 독성 화학물질을 피하고, 대량 목재와 무독성 바이오 기반 재료로 건축해 탄소를 30% 줄였다.
또한 ‘505 퍼스트(First)’는 시애틀에 있는 2만6756㎡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