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들을 포함한 500개사가 참가해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 부문 등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스니드온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한 셀자동추출기는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배터리셀 해체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배터리셀 손상 최소화 △인건비 절감 △작업시간 단축...
LS일렉트릭은 발전에서 송전, 수배전까지 아우르는 전력솔루션, 산업 설비의 핵심인 인버터와 PLC를 포함하는 산업자동화 솔루션,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등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 팩토리 전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한 LG전자 생산기술원과는 2019년부터 저압기기 라인...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전지 분리막에 사용되는 중요 소재인 보헤마이트 개발에 성공을 거두며, 매년 3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의 슈퍼파인과 보헤마이트는 2023년 9월 기준 세계 시장에서 생산 능력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개막일에 맞춰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뛰어난 기술성과 상품성 등을 지닌 9개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 혁신상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 퓨어 니켈·코발트·망간(NCM)’이 수상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최고 혁신상은 삼성SDI의 ‘삼성 배터리 박스(SBB)’, 급속 충전 최고 혁신상은 SK온의 ‘어드밴스드 SF 배터리’가 각각 수상했다.
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이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제조기업 CATL과 ESS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 ESS 사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체결됐다. MOU에 따라 탑선은 태양광 및 ESS 사업개발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ESS 배터리 개발, 제조, 공급 실적을 가진...
스탠다드에너지는 22일 그리드위즈에 90킬로와트시(kWh) 규모의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판매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드위즈는 공급받은 90kWh(출력 180kW) VIB ESS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VIB ESS는 수계 전극, 신소재 분리막, 전극을 사용해 발화...
앞서 케이씨는 에너지 저장장치, 이차전지 분리막에 사용되는 중요 소재인 보헤마이트 개발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케이씨는 2012년에 세운 보헤마이트 공장을 2020년 증설, 매년 3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의 슈퍼파인과 보헤마이트는 지난해 9월 기준 세계 시장에서 생산 능력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보헤마이트 분리막...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하는 방식으로는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재사용’과 전처리 공정, 건식·습식 제련 후처리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등이 있다.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원료를 확보함으로써 공급망 다각화와 원가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배터리 외부용 테이프부터 시작해 내부용 테이프를 비롯해 모듈, 팩,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테이프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SD는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렸던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2분기 출시하는 PBSSD는 전력·공간·성능의 한계를 극복할 솔루션이다. 페타바이트는 현재 업계가 구현하는 용량인 테라바이트(TB)보다 1000배 더 높은 단위다. 1페타바이트는 6기가바이트(GB) 영화를 약 17만...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 수소차, 데이터센터 등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소방산업협회가 힘을 모은다.
KCL은 21일 소방산업협회와 소방 산업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 제품 품질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단체표준 개발 등 품질 운영 사업에 대한...
홍영진 민테크 대표이사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이차전지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배터리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검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기반 배터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매출 성장을 도모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이어 “사용 후 배터리 지원법 법제화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정부와 업계 간 규제혁신협의체 강화와 같은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차세대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핵심광물 국내 생산지원 제도 마련,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활성화 등 국내 배터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업황에...
김 사장은 또 “사용 후 배터리 지원법 법제화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정부와 업계 간 규제혁신 협의체 강화 등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연구개발(R&D) 지원, 핵심 광물 국내 생산 지원 제도 마련,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활성화 등 국내 배터리 시장 촉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배터리협회는 회장단을 기존 14개사에서...
이날 각료이사회에서 한국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배터리, 원전 등 무탄소 에너지 상용화 기술과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앞서 13일(현지시간)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과 만나 향후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IEA는 한국과...
보고서는 독일 정부가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태양광 패널 제조, 부품 및 소재 공급, 에너지 저장장치, 그리고 에너지 안전관리 장비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보고서는 독일과 한국 양국이 수소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린 수소 확보 공동 노력...
배터리업계는 전기차 위기를 뛰어넘을 돌파구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ESS 사업 매출 비중이 아직 10% 안팎에 불과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22년 39.2기가와트시(GWh)에서 2030년 356.6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SS는 발전소에서 만든...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조성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5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한화그룹의 계열회사와 에너지저장장치 공급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 중"이라며...
올해 리튬이온배터리(LIB)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27%가량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올해 LIB ESS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 성장한 235기가와트시(GWh)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액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14% 증가한 400억 달러(약 53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LIB ESS 시장은 연평균 10.6%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기존 주력 사업인 상사부문은 물론 최근 확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덕분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구동모터코아 수주, 미국 해상 탄소 저장소 개발, 호주 장기 가스 공급 계약 등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