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토론에서 정희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본부장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전기요금제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는 철강·화학·자동차 등 산업 분야가 전력의 50%를 소비하는 만큼 산업의 고에너지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로드맵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종연 GE에너지...
환경과 에너지효율을 고려한 물류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며 DHL의 '고 그린(Go Green)' 프로그램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히라노 유미코 일본통운 부장은 "인터넷 상품에 그린상품마크를 표기하여 소비자의 녹색구매를 유도할 경우 구입율이 48.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2006년부터 도입한 '그린콥스' 녹색구매제도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란 '발전→송배전→판매'로 이뤄지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이 밖에 LG파워콤의 한전 전신주 상단 조가선(助架線) 독점사용권은 다른 유선통신사업자의 설비경쟁능력을 제약한다는 지적에 대해 공정위는 "합병으로 인해...
정부가 자동차 연비측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시경제부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체 연비 측정치를 공인연비로 준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연비를 자체 측정하거나 공인 시험기관(석유관리원·에너지기술연구원...
자동차회사들이 판매한 자동차의 평균연비를 규제받는 것처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도 유사한 제도가 도입된다. 에어컨은 내년 10월부터, 냉장고와 드럼세탁기는 2011년 10월부터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상 평균 효율관리 기자재...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양방향 전력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녹색성장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에 대한 산업계 및 학계, 연구계, 일반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내년부터는 연간 에너지소비량이 50만 TOE(석유환산톤) 이상인 46개 사업장부터 적용되고, 5만 TOE 이상인 222개 사업장은 2011년부터, 2만 TOE 이상인 423개 사업장은 2012년부터 에너지목표관리제가 적용된다.
공공기관과 연간 에너지소량이 1만TOE 이상의 대형건물도 2011년부터 에너지목표관리제의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합동청사와 지방자치단체는 내년부터...
시설원예농가에 대해서는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절감형 난방·보온시설 및 목재펠릿난방기,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정부에서 소요자금을 지원토록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저소특층에게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11월 초까지 시·도를 통해 배부해 저소득층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
에너지효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기차 연비표시 방안도 강구하고, 전기차 충전소 인허가 조건을 새로 만들어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에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차의 시범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까지 해당 업체에 차량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2010년 하반기부터는 전기차의 실제 도로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실제 그린투모로우는 친환경 자재, 에너지저감형 IT기기, 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에 비해 40% 가까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태양광과 풍력발전, 지열냉난방 등을 이용한 대체에너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화석에너지를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투모로우는 현재 공사를 마무리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운행 및 성능평가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투자 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실증사업을 토대로 감전·누전방지 기준, 전자파 적합성 등 전기자동차 안전기준을 보완하고, 에너지효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비 표시를 전기자동차로 확장한다.
또 전기자동차 충전소...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은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의무설비에 따라 올해 최초로 완공된 3개 기관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의 투자비 회수를 위해서는 최장 77년에서 4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BIPV 시스템의 발전 효율이 과장됐고, 투자비 회수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명규 의원은...
지식경제부는 10일 구역전기 사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에너지이용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구역전기사업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역전기사업은 신규 개발지역에 열병합발전설비를 갖추고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허가받은 구역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전력생산이 집중될 경우 발생하는 송...
이에 정부는 '스마트 데이터센터'사업을 추진, 이는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전기 사용이 최적화된 그린 데이터 센터를 의미한다.
스마트 데이터센터는 우선 효율적인 냉각 및 전기설비 장치를 통해 열 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소비하는 전력의 45%가...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를 통해 제공되는 연비정보가 소비자구매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해 업계는 실질적 에너지소비효율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했다는 게 지경부측 설명이다.
지경부는 이같은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선을 통해 차량 1대단 연간 24~36만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GDP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월가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수의 상승폭이 제한되는 분위기로 마감됐다.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은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4500달러까지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인데 최근 시행 1주일도 안되...
우선 다음달 1일부터 ▲공산품 안전인증 ▲자율안전확인 ▲어린이 보호포장 ▲승강기 부품 인증 ▲고압가스용기 '검' ▲계량기 검정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마크 등에 'KC마크'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가전제품, 유모차, 승강기, 조명기기, 저울, 전기계량기 등 736개 품목에 'KC마크'가 붙게 된다.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인증을 받을 경우 반드시 KC...
스마트 그리드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이 일반화되면 부하량에 따라 전기요금이 바뀌게 돼 소비자로서는 요금이 싼 시점을 선택해 전기를 소비할 수 있고, 전력생산자는 부하량 분산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보고서는...
'탄소포인트 제도'란 전기나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에 비해 줄이면 그에 비례해 현금ㆍ상품권∙쓰레기봉투 등으로 보상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 달 25일까지 선풍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냉방효율을 높이고 전기절약을 위해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과 관련 공공부문의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에너지요금 고지서에 누진요금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시한을 2011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원가를 보전할 수 있도록 전기와 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에너지관련 공기업의 강력한 자구노력을 병행하도록 유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