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앞으로는 에너지 정책이 ‘친환경적 생산과 효율적 소비’라는 기조 하에 환경보호, 온실가스 감축, 안전 강화 등 소비자 후생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면서 “신(新)에너지정책은 노후 석탄발전을 줄이면서 신재생과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고, 수용성을 바탕으로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전원믹스를...
환경운동연합은 11일 ‘100퍼센트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 발표회를 열고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며 저탄소ㆍ고효율에너지 정책을 지속하면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태양광, 풍력을 중심으로 약 9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에너지효율화와 수요관리 우선 △지구 온도상승 1.5℃ 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원전의...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향상, 배출권거래제, 에너지복지까지 맡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강남훈(56)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만났다. 취임 6개월째 접어들었지만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산업ㆍ에너지 정책을 만들어 온...
산업부는 그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RPS)을 0.5 ~ 1%포인트 상향하고 태양광, 풍력에 대한 장기 고정가격 입찰 제도를 도입했다.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전면 폐지키로 하고, 신규 석탄 발전의 전력망 진입을 원칙적으로 제한했다.
또한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위해 ESS 활용촉진 요금제 도입과 태양광 ESS 연계 시 REC 가중치 부여는 물론, 전기차 보조금...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Smart BEMS는 기존 모니터링 위주의 소극적인 관리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에너지효율 관리가 가능하다”며 “실제로 지능형 공조제어기술,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량이 연간 약 25% 절감되고 에너지 비용이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콘덴싱보일러는 물을 데운 뒤 뜨거워진 배기가스를 보일러 밖으로 내보내는 일반보일러와 달리 배기가스를 회수해 다시 사용하는 보일러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에너지효율과 배기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높다. 이에 유럽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의무 설치, 보조금 지원 등 보급 지원책이 제도화되어, 현재 보급률 90%를 넘어설 정도로 대중화됐다. 반면 국내에서는...
않은 제도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에너지신산업의 발전을 통해 기후변화를 극복하지 못하면 4차 산업혁명의 진전이 늦어질 것”이라며 “정부는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효율적 소비를 촉진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확실한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는...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는 기존 신용평가 위주의 기업대출에 기술평가를 반영해 우수 기술기업과 초기 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제도다.
정부는 12대 신산업으로 전기ㆍ자율차, 스마트선박, 사물인터넷(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ㆍ드론, 프리미엄소비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를...
‘제로인증제’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제로에너지 실현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의 에너지성능 수준을 만족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자립률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여부에 따라 평가된다.
에너지자립률이란 건축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량 대비 생산하는 에너지량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제도는 전자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사용량에 따라 효율 등급을 1~5등급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표시 등급이 1등급에 가까울수록 효율이 좋아 전기요금 등을 절약할 수 있다.
등급 기준 조정은 전자제품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1등급 비중이 30% 초과시 효율기준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가격 중심의 수요 관리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 신산업 부문은 전기요금 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기요금 체계 개편 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초 제도 9번), 도매 시장의 농산물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까지의 유통 경로에 나타난 유통 기관들의 역할을 파악하는 문항(상업 경제 11번), 참돔의 사료 실험을 통해 사료 효율과 생산량을 비교 분석하는 문항(수산·해운 산업 기초 11번), 피아제의 물질 보존 개념을 가정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적용해 아동 사고 발달 특성을 파악하는 문항(인간 발달 11번) 등이...
시행 첫해인 2011년,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시설별 3~18kWh 규모이며, 이는 해당 시설이 사용하는 소비전력의 30~100%에 이르는 전력량이다. 2012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공모를 통해 36개의 복지시설을 선정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28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16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또한, 신기후체제 출범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 분야 지원 강화 등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고,
바이오 신약, 임상연구, 나노・줄기세포와 같은 융복합 연구 강화로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우리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문제이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원전 폐기의 대안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주택의 에너지효율 등을 통한 에너지효율화’, ‘에너지 소비 절약’ 정책 등을 채택했다. 2016년 6월까지 독일의 원전 9기가 이미 중단되었고, 남은 8기도 차례로 폐쇄될 예정이다.
2015년 12월 전 세계 195개국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체결된 ‘파리 기후변화 협정’은 10월 4일 EU의 비준으로...
의료비와 주거비, 에너지요금 등 서민ㆍ중산층 생활 밀접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농산물에 대해 비축물량 방출, 소매 할인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다음 달 하위소득 50%에 대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총액상한을 하향 조정키로 했다. 11월 기존 고속철도 할인제도를 개편하고, 12월에 기존 KTX 요금보다 10% 저렴한 수서발고속철도가...
산업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산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 원 한도)를 돌려주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구매시한은 30일까지이며 신청마감은 10월31일까지다.
우 차관은 또 최근 잇따른 지진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연말까지 원전 등 주요 에너지시설의 지진대비 내진성능과 안전성 향상에...
특히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제도 시행으로 9월 30일까지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대형가전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로 구매액 최대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유럽지역 브랜드 리빙 할인전도 준비됐다. 현대백화점 목동적은 10일까지 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 등 8개국의 르쿠르제...
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입 시 가격의 10%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다. 대상품목은 에어컨, 일반ㆍ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다. 지원한도는 20만 원으로, 가구별로는 40만 원까지다. 환급절차 등 구체적 시행방안은 7월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다.
아울러 공휴일 제도도 개선한다. 예를 들어 현재는 날짜로...
표시해주는 제도다. 현재 국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탑재한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공기청정기는 납, 카드뮴, 수은, 크롬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한 개정 강화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고, 재활용 가능성, 폐기ㆍ회수 방법, 소비전력 등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