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경북 지역 원전,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인 및 스타트업 기업인, 학부모, 경북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전략은 작년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 시행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데 따른 결과물이다.
바이오가스는 폐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가스로, 화석연료 대신 사용 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의미한다. 원료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능한 유기성...
취약계층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세대 평균 4만3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리고, 고효율기기 보급 규모 확대 등 냉방비 부담 완화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월 1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주택용 전기 소비자와 일정 증빙을 갖춘 소상공인·뿌리기업에 대해 7~9월분 전기요금을 2~6개월간 분할 납부하는 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숭실대 화학공학과의 2024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도심형 수소경제 구축’을 지향한다.
숭실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서울시가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당사가 보유한 인프라 설계 및 기술지원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보유 기술력을 최대한 발휘해 총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홍찬 스마트그린빌리지 대표이사는 “RE100 이행은 단순한 환경 문제만이 아닌 국가 산업...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가스는 이미 도시가스와 난방뿐만 아니라 수소생산 등 고부가가치 에너지 산업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그 규모와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규제 완화 등 관련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특히, Modbus, OPC-UA, REST 등의 산업용 프로토콜과 VPN 솔루션이 내장되어 있어 통신 연결이 쉽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클라우드형 에너지관리시스템과 범용 게이트웨이를 활용해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스마트 생태공장,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에너지경영시스템, ESG, RE100 등과 같은 에너지 관련 사업에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과 특화된...
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 지원(중소기업 4%p, 중견기업 2%p) △기보가 3년간 편입금리를 0.2%p 이내에서 추가 감면함으로써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19개 중소기업이 연 4.2%p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아 1%대 저리로 녹색 투자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에너지통상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민간LNG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통상 정책과 전략 수립을 위해 5월부터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은 '에너지와 통상의 시너지: 에너지 강국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수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조화형 무탄소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전력을 사용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랜트를 실증해 향후 대규모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앞서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전 총통은 2016년 5월 취임 당시 2025년까지 대만 내 모든 원전의 원자로 6기를 폐쇄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문제는 앞으로다. 궈즈후이 대만 경제부장관은 12일 입법원(국회)에 나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2028년 이후 전력난이 우려된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2023년부터 2029년...
신창싱 서기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이번 교류회와 같은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산업부와 장쑤성 인민정부는 '제6회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열고 한중 간 투자 활성화 및 선진 제조업, 신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칩을 겹겹이 쌓아 실리콘관통전극(TSV)과 연결해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구현한다. HBM은 최근 AI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AI 가속기의 필수 부품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재 양쯔메모리(YMTC)의 자회사 우한신신, 화웨이, 창신메모리(CSMT) 등이 HBM을 개발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아울러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인도의 경제성장, 한국·일본의 주주 가치 제고 노력, 호주의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등 아시아 각국의 경쟁력 역시 뚜렷하다”며 “특히 인공지능(AI), 전기차(EV) 등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분야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크램 대표는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톰 젠슨 프라이어 배터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에 따른 배터리 산업의 기회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태성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배터리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제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배터리 산업의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최적의 파트너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과 유럽이 자동차...
최근 운송비용의 증가로 에너지 시추 후 직접 제품까지 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선호도 상승에 따라 공급이 느는 추세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태광은 최근 수주액이 늘고 있다. 태광 관계자는 “올해 수주예상액을 좋게 본다”라며 “지난해 수주액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태광의 수주액은 2500~26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김동헌 공기업 평가단장은 "주요 에너지공기업은 효율적, 전략적, 혁신적 경영관리체계 구축 및 자구 노력, 혁신 활동을 통해 재무 여건, 경영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며 "혁신 활동을 통한 기술 경쟁 확보, 연료 도입 경쟁력 강화 등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등급 이상 기관은 유형·등급별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월 기본급 대비 최대 250...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 대표단은 17~18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주요 5개 연기금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투자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캐나다 연기금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운용자산규모 4670억달러·연기금 중 세계 6위) △퀘백주 연기금(CDPQ, 3280억달러·10위) △온타리오주...
LS머트리얼즈는 셀듈이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으로 기존 셀형 제품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듈은 최근 개발한 대전력 부하제어 시스템과 함께 이달 독일에서 열린 전력 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2024’에 출품돼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