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엔 석탄회관에서 천영길 에너지실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기관과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체계 구축 회의'를 진행한다.
산업부와 각 기관은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난방비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후원 대상은 숙식을 제공해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아동복지시설 4곳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이다.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은 "아동·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후원 대상을 선정해 이번 지원까지 총 62차례에 걸쳐 총...
다이로움 밥차는 익산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수요일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나눔사업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부터 △서울 도심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및 식재 활동 △전북지역 장애인 선수 고용 및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부는 서민·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해 3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전세사기 피해자 저리 융자(1660억 원), 에너지 바우처(2910억 원), 생활비 대출(897억 원)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715억 원), 장애수당(2150억 원), 기저귀·분유 바우처(382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136억 원), 국가유공자 대부관리(48억 원) 등 총...
또 가축 사육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고려하면 축산분야 배출량은 더 늘어난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저탄소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을 마련했다. 올해 한우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농장 해썹(HACCP), 동물복지 축산농장, 깨끗한...
석유나 가스채굴 산업보다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택하고, 자동차산업과 제철산업을 전기자동차, 자동차셰어링서비스, 재생자원, 디지털스타트업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국가 간의 생산력 확대 및 제조원가 절감 경쟁이 새로운 환경친화적 산업 분야를 기술적으로 선점하려는 경쟁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느 정도 발전한 지구상의 나라들은 두 가지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하노 벡 독일 포르츠하임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어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를 점치면서 유럽 정부부채를 크게 문제시했다. “(유럽) 금융기관들이 너무 많은 국채를 가지고 있다. 이게 유동성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은 2009년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노후 주택 등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집수리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지난 1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경로당에 난방비 3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민간일자리 위축에 대비해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19만 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세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엔톡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입양휴가, 난임 휴가 등이 신설되는 등 복지제도까지 변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평등한 조직 문화를 위해 구성원 사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했다. 권 부회장도 자신의 사내 호칭을 ‘권영수 님’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에쓰오일 등도 직원과 CEO 간의 소통 프로그램을 상시 가동하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추가 요금 감면 확대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제도 홍보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긴급복지 연료비 등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보일러 구매 지원을 확대해 연료비 절감을 도모하기로 했다. 영아 양육 가정에 대한 기저귀·분유 바우처 지원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저금리 자금지원 및 각종 비용부담 완화와 함께 폐업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한 재기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지역 신보 보증 한도도 2조 원 상향 조정해 에너지 가격·금리 인상...
올해 국민연금 개혁 논의 과정에서 장기 수익률 제고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국회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을 골자로 한 투자 전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민연금과 기후대응(석탄 투자제한 기준 도입을 중심으로)’ 주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이 주제는 한참전에...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해 1~4월분 합계 동절기 지역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가구당 평균 30만4000원) 대상자는 최대 28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2월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 신청을 받아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81개소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복지시설에는 각 100만 원씩...
최근 에쓰오일(S-OIL)도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난방 연료가 대부분 도시가스로 전환됐지만, 일부 복지시설과 농어촌...
주요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환경 효율 개선, 사각지대 위기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 비용 및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에너지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농사용 고객을 위해선 6개 품목에 대한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금을 올리고, 중소기업을 위해선 무상 에너지 진단 등 고객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 등 에너지 효율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