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인도의 경제성장, 한국·일본의 주주 가치 제고 노력, 호주의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등 아시아 각국의 경쟁력 역시 뚜렷하다”며 “특히 인공지능(AI), 전기차(EV) 등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분야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크램 대표는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김동헌 공기업 평가단장은 "주요 에너지공기업은 효율적, 전략적, 혁신적 경영관리체계 구축 및 자구 노력, 혁신 활동을 통해 재무 여건, 경영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며 "혁신 활동을 통한 기술 경쟁 확보, 연료 도입 경쟁력 강화 등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등급 이상 기관은 유형·등급별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월 기본급 대비 최대 250...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정부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 3개국과 광물자원,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방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가스전과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협력 합의서가 체결됐다. 조만간 우리 기업들이 수십억 불 규모 수주를...
호주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으로, 구리와 희토류 등 친환경 에너지 핵심 광물과 금속을 방대하게 보유하고 있다. 호주는 미국과 협력해 원자재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앨버니지 총리와의 회담에서 “호주가 중국 기업에 공정하고 비차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미국 에너지부는 이 보고서에 대해 따로 응답하지 않았다.
반면, 중국 국유은행은 서방 국가 은행보다 훨씬 낮은 연 1.4% 금리로 대출을 제공할 수 있다. 중국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분야가 지속적인 국가 지원과 현지화 전략의 혜택을 받아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것과 비슷한 일이 원전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
윤석열 대통령의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동행한 최 부총리는 이번 순방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핵심 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에너지·플랜트 인프라 협력 강화 기반을 만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수주, 수출 가능성이 앞으로 이 지역에서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야권에선 특별법 통과가 결국 전력망 민영화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전기요금이 상승할 거란 우려가 나온 바 있다. 22대 들어선 여당 에너지 특위가 전력망 특별법을 재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이번에도 이 같은 논리가 법안 처리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연장근로 관리 단위 유연화도 산업계 핵심 과제 중 하나지만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현재 산업계는...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협업과 직결되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3월부터 5월까지 포항, 광양, 군산 등 지역 사업장의 연구원 및 엔지니어와 연구원 38명이 매주 금요일 대전에 모여 12주간 총 84시간의 카이스트 MBA 2기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영실 OCI드림 리더는 “남녀불문하고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장인에게...
이어 "동사는 2020년 H그린파워(현대모비스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배터리 모듈 및 팩 제조사업을 영위 중이며 2021년 현대모비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됨)와 현대모비스, 2021년 리비안 등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차전지 후공정 설비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채 연구원은 "동사는 자동차 차체 설비...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로 부안군의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등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FEED 설계, 제주 12.5MW 그린 수소 실증 플랜트 개념 설계 등도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에너지특별위원회가 11일 산업통상자원부 포함 업계 전문가와 함께 ‘동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현안에 논의한 게 대표적이다. 산업부는 비공개회의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진행 경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유가스전 탐사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 결과, 앞으로 시추 계획까지 설명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에너지특위 첫...
및 운영 단계에서는 발라스트가 하강된 안정적인 스파(Spar)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전기를 생산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대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자체모델의 AiP 승인으로 울산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 입찰자격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날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기술 개발 및 사업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도 BRV는 에코프로머티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각했으며 다음 날인 21일 주가가 12%가량 하락한 바 있다.
같은 시각 국내 이차전지주들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시 전기차 전환 지원 정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제히 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1.93%), 삼성SDI(-1.66%), LG화학(-2.59...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 갈키니쉬 가스전의 1차 탈황설비를 수주한 바 있다.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가 체결되면서 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에너지 개발 사업 진출 가능성이 한층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124곳이 주도적으로 건설한 대규모 가스화학...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카즈나(Samruk Kazyna), 삼룩에너지(Samruk Energy) 등 카자흐스탄 금융, 에너지 국영기업들과 협력 협정(Cooperation Agreement)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또 이번에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MOU'와 관련해 "발전소 현대화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력 증산과 산업 발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알마티 순환도로'와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금융, 에너지, 환경, 자동차, 항공우주,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가운데 국토 면적과 규모가 가장 큰 나라다. 한-카자흐스탄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고,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021년 8월 한국을 국빈방문 한 바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또 이번에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MOU'와 관련해 "발전소 현대화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력 증산과 산업 발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알마티 순환도로'와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그간 산업부는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들 특화단지에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과 물류 효율화 등 103개 과제에 총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실례로 안산표면처리...
운송, 저장,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해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CES에서 “현대차의 모든 기술적 진보는 인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청정 수소가 모두를 위해, 모든 것에 에너지로 쓰이며,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