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이 아닌 분들과 차상위 계층 등으로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은 빠른 시일 내 관계부처 논의해서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일단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직접적으로 하는 게 우선순위”라며 “그쪽으로 지금...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 10만 원 지급, 경로당과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 확대,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 확대 등 난방비 급등에 대비한 지원과 함께 한파 관련 위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이 매우 우려된다”면서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앞서 정부가 취약계층 118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2배 인상하기로 발표했는데, 당정은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도 "경제 사정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8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별도로 난방비를 각 10만 원씩 다음 달 10일까지 지급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이외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 가구, 저소득 수해피해 가구 등 520가구에 대해서도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도 확대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96곳에 시설별 10만~20만 원...
리얼미터 측은 "설 연휴 이후 난방비 폭탄이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으며 용산과 정치권에서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해법 마련에 분주했다"며 "난방비 폭탄은 안보 이슈(북한 무인기 대응 등)나 내부 갈등(나경원 전 의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퇴 및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보다 오히려 국민 여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최근 난방비 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약자에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제도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이어 "취약계층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액도 지난해보다 3배 인상하고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도 지난겨울보다 약 2.6배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겨울철 난방 수요가 집중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1분기는 가스요금을 동결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요금이 인상되면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가 지원대책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난방비 관련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2배 인상' 대책에 대해 "여론에 떠밀려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땜질 정책이 아니라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잘하셨다고 말씀드린다. 그러나 매우 부족하다...
높아진 난방비에 피해 보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는 물론 난방효율개선 지원단을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에너지 취약층의 할인 폭을 2배 늘리고, 에너지바우처를 확대하면 지난해와 (가스비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반영했다"며 "난방효율개선 지원단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기적 조치를...
일어나는 게 아니고 이번 간첩단 사건을 보듯 캄보디아나 해외에 나가서 북한과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 많으니 해외수사와 같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여러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너지 바우처나 에너지 분야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꼼꼼히 잘 챙기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별도로 지원되며,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총 300억 규모다.
또한 시 지원 복지시설 전체에 늘어난 난방비를 기정예산에서 우선 지급해 난방비 부담 없이 난방을 충분히 가동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 규모가 크거나 기정예산으로 부담할 여력이 없는 복지시설 937개소에는 35억 원의...
취약층 117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2배 확대사회배려자 160만가구에 가스요금 할인 2배與 "한정된 재원, 효과적 방향 전문가 의견 들을 것"野, 정부·여당에 "7.2조 지원·소득 하위 80% 최대 100만원 지급"
올겨울 최강 한파로 2~3배 급등한 난방비 ‘폭탄’ 피해를 호소하는 가구가 속출하자 정부는 물론 여야까지 앞다퉈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김 의장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유사 초과 이익에 대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에너지바우처의 기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만약에 이 방식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횡재세를 입법해 그걸 강제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적극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은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취약층 117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2배 확대사회배려자 160만가구에 가스요금 할인 2배국민부담 완화 위해 올 1분기 가스요금 동결폭등 원인 文정부 탓도…"현실화 등 대응 늦었어"
올겨울 최강 한파로 2~3배 급등한 난방비 ‘폭탄’ 피해를 호소하는 가구가 속출하자 윤석열 정부는 취약계증 160만 가구에 난방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최상목...
에너지바우처 등 지원 금액을 올리고, 도시가스 요금 할인 폭도 확대할 계획이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51% 인상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할인 폭을 50% 올렸으나 계속된 한파로 난방 수요가 증가해...
주호영 "다음주 당정협의에서 난방비 대책 논의""에너지 바우처 지급 등 지급 방법 전부 검토 중""취약계층 우선…대상 확대 여력은 검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다음 주 당정협의를 열고 난방비 지원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과 바우처 등 지급 형태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이재명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에서 전기요금, 또 가스요금을 대폭 올리는 바람에 특히 취약계층의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부의 소외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예산이 있는데, 이번에 대폭 늘려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신속하게 해 주실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여당에 협의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 총리는 "주요 설 성수품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전기요금할인과 에너지바우처 단가 인상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39조 원가량의 시중자금을 지원하고...
에너지바우처 평균 지원단가도 14만5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외에도 등유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주유소 현장의 가격 하락과 불법 석유 유통 방지 활동을 이어간다.
유 국장은 "등유의 주된 소비자가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정유와 주유업계에서 겨울철 등유 가격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다"며 "국내외 석유 시장을 자세히...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7000원↑공공기관 난방 제한도 탄력 운용난방용품 지원·요금 경감 확대도바우처 홍보 등 과제는 남아있어
정부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한다. 에너지바우처 한도를 늘리고, 난방용품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기관 실내 온도 탄력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바우처 홍보와 지원 효율성 확대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