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대해선 올해 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두 배 인상하고,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59만2000원씩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지만, 에너지 공기업들의 영업손실로 인해 인상 압박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먼저 이들은 정부가 발표한 분할 납부안을 거부하고 에너지 바우처 및 요금할인 등 지원책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단열시공, 고효율 제품 교체 등 소상공인 시설 교체 지원도 요청했다. 또 사회적 보험 제도 마련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과 같이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 비용을 분담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한 피해를 대비하는 제도를...
정부는 서민·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해 3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전세사기 피해자 저리 융자(1660억 원), 에너지 바우처(2910억 원), 생활비 대출(897억 원)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715억 원), 장애수당(2150억 원), 기저귀·분유 바우처(382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136억 원), 국가유공자 대부관리(48억 원) 등 총...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시스템 및 시설구축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재창업, 사업정리 등 진로제시 및 회생 컨설팅 2개 분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생컨설팅의...
영아 양육 가정에 대한 기저귀·분유 바우처 지원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저금리 자금지원 및 각종 비용부담 완화와 함께 폐업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한 재기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지역 신보 보증 한도도 2조 원 상향 조정해 에너지 가격·금리 인상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기금 정책자금을 상반기 최대한 집행한다.
노후...
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가구당 평균 30만4000원) 대상자는 최대 28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바우처 미대상자는 기존 지원금액 4만 원에 최대 55만2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기존 지역난방비 감면 대상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감면요금을 2배...
소공연 논평 발표…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반대“에너지 바우처 지급‧통신장애 재발 막을 대책 마련 필요”
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논평을 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논의는 골목상권 최소한의 안전망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강력한 우려를...
성금을 지원받게 되는 주요 대상은 정부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전국의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이다.
현대 오일뱅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자가 아닌 차상위계층은 기존 지원금인 3만 원에 56만2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총 4개월이다.
지원은 신청 후에 금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단 요금을 내긴 내야 한다. 개별 세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며 "신청을 받고, 최대한 노력해서...
이 장관은 난방비 지원 대책으로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에 관해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인상하고 도시가스 요금할인도 대폭 확대했다"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선제적 지원 방안 마련에도 불구하고 차상위 계층 등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우려를 고려해 난방비 지원 규모를 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정 사장은 취약계층 세대도 방문해 “한난은 동절기 동안 단지 방문을 통해 난방효율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를 검토해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19개 지사에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해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방안 컨설팅을 지원한다. 10일까지 20년 이상된 113개 아파트를 직접...
보조금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난방비 지원금 목록은 △전국공통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바우처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난방개선),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지역별 지자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가스·전기·난방비 지원책 등 총 30개다.
이 중...
5일 이 장관은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자격, 절차, 방법 등을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도시가스회사 검침원들이 이번 정부의 대책이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혜택을 주도록 신청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1일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이어 긴급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원(35.7%), 에너지 취약계층에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등 법제화 마련(9.8%) 등이 뒤를 이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에너지 비용 현실화에 따른 비용 상승분이 고스란히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경우 물가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는 결국 경제 악순환으로...
겪는 취약계층에 자치구 차원에서 추가로 난방비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5만5000 가구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된다.
25개 자치구는 따로 신청을 받지 않고 이달 20일까지 대상 가구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확대와 가스요금 할인에 이어 추가로 요금을 더 할인해주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선 더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중산층 난방비 지원은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에너지바우처...
재정에 예비비를 더해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하지만 가스요금이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추가로 예비비를 동원해 땜빵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올해 여름 예고되는 전기료 폭등은 또 어쩔 것인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정부가 난방비 급등에 대한 대책을 발표한 날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바우처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