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기출하·분뇨처리·에너지절감 등 탄소 감축 기술 중 1개 이상 도입해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해야 하고, 인증조건에 따라 추후 정량평가를 통해 6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축평원은 농가의 신청 접수 후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예비 대상 농가를 지정한다. 이후 인증 심사원을 농가에 파견한다. 심사원은 컨설팅을 통해 농장별 온실가스...
방 장관은 이날 열린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에서 “현재 한전은 약 47조 원의 누적적자, 가스공사는 약 12조 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의 재정 건전화 및 경영혁신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추가로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강도 높은...
이밖에도 국회는 산업부·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1명과 참고인 3명을 추가 채택했다.
산자위는 김 대표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KC컨텐츠에 특혜를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자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그러면서 "물가안정 및 국민부담, 거시경제 상황 등과 함께 한전·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건전성 악화, 공공요금의 가격 신호 기능 저하, 미래 소비자 부담 전가 등 요금조정 유보에 따른 부작용도 균형 있게 고려해 연료비 등 원가변동 요인을 적기에, 주기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방안 및 원가 미조정액의 회수계획 등...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과 관련해선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나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상황, 국민의 부담문제, 세 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고 구체적으로 방침을 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김동철 한전 사장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부가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약속대로 전기요금을 인상했다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인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삼성전자에 공급, 녹색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향후 시화호 주변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 강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비금융공기업 적자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은 20일 ‘2022년 공공부문계정(잠정)’을 통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가 95조8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다. 전년(27조3000억 원 적자)보다는 세 배 이상 적자폭이 확대됐다.
공공부문 적자는 일반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출, 비금융공기업의 적자...
그런 국가의 에너지 공기업 분야에서 경영 비정상의 난기류가 가시지 않으니 국가적 근심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한전은 부채도 큰 문제다. 별도기준 회계로는 올해 121조1000억 원의 부채 규모라지만 연결기준으로 보면 한전의 총부채는 올 6월 말 이미 201조4000억 원에 달한다. 200조 원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국내 상장사 중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 한전...
(지방공기업)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기타공공기관)이다.
이들 중 전년 대비 구매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정부 간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한 보건의료물품 지원사업 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녹색제품을 구매·지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운영시설 리모델링 자재 구매 시 녹색제품을 사용해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ESG채권을 주로 금융, 공기업 등에서 발행하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7월 국내 최초로 SLB를 발행했다. 그간 국내기업들은 해외에서만 SLB를 발행해왔다.
올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상장 리츠 최초로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녹색채권을 각각 1조 원, 7000억 원 발행했다.
ESG채권은...
우리 발전 공기업이 해외 진출 시 국내 기자재 업체와 동반 진출하면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원자력 발전 수출은 물론 재생에너지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K 에너지 기술을 증명하고 기업도 성장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둔단 구상이다.
경제협력·수출·수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단의 현지활동 등도 강화한다. △중국과 연내 한중경제장관회의 및...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금의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K-컬쳐 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형 프로젝트에도 투자하는 K-콘텐츠 전략펀드를 신규로 1조 원 조성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발전 공기업이 해외 진출 시 국산 기자재를 활용하도록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임명으로 약 넉 달 만에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의 리더십 공백이 해소된다.
김 전 의원이 한전 사장으로 임명되면 1961년 한전 발족 후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으로 기록된다.
1955년생인 김 전 의원은 4선(17∼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활동했던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YGPA는 '2050 탄소중립 항만 로드맵' 수립과 '2030 에너지자급률 100%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항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각종 공공기관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전남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행장은 "여수‧광양항을 넘어 명실공히 전남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오늘날 대한민국 곳곳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지난 40년 간 변함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늘 국민 곁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에너지 파수꾼이자, 든든한 힘이 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거리의 시민에게는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민간 기업과 공기업이 협력하는 최초의 LNG 벙커링 사업 추진이다.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의 중책 사업인 만큼, 민ㆍ공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LNG 벙커링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LNG 벙커링이란 선박에 LNG를 연료로 급유하는 작업이다. 세계적인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조선·기계·설비(1조3011억 원·212.7%↑), 에너지(2007억 원·45.2%↑), 통신(1604억 원·13.7%↑) 업종도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공기업 업종은 전기료 인상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를 3조5881억 원 개선했다.
작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많이 감소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13조4285억 원(95.3%↓)이나 급감했다.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실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 단지들의 감리로 참여했던 다수 업체가 올해도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이 발주한 공사 156곳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이번에 문제가 됐던 아파트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등 여러 공공 공사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거용뿐만 아니라 건축물 전반에 대한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