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탱크에는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탱크 내조 소재용 고망간강과 고강도 강재(STP 550)를 적용한다. 포스코건설의 육상용 LNG 탱크 설계기술과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시공기술을 반영하고, 포스코에너지의 안정성 검증 능력과 운영 기술도 접목한다.
신은주 포스코에너지 터미널사업실장은 “6탱크 건설은 광양 제1 터미널을 완성하는 증설 공사로...
최정우 포스코 회장, 앤드류 포레스트 FMG 회장 만나 수소사업 협력 논의FMG 그린수소 생산 위한 태양광발전에 포스코 프리미엄 강재 PosMAC공급 협의
포스코가 호주 원료공급사인 포테스큐(FMG)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4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FMG사의 앤드류 포레스트 회장을 만나 양사 간...
포스코는 13일 '수소 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밝히며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사업을 개척하고, 탈탄소시대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 등 핵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조기에 갖추고, 수소 사업을 그룹 성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해 미래 수소 시장에서...
5m의 거대한 강철 튜브를 제시하고, 맞춤형 고품질 철강재와 혁신적인 튜브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하이퍼루프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고 하이퍼루프 관련 회사들과도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하이퍼루프는 에너지 소비량이 항공기의 8%, 고속철도의 30% 수준이며 이산화탄소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이 밖에도 극후(極厚)물, 고강도강 해상풍력용 소재를 개발해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용 강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봉형강 부문에서는 1000억 원을 투자한 인천공장 대형압연 합리화를 올해 말 완료함으로써 극후강 등 건설강재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내진철근 신규 강종(SD700S)을 개발 완료해 내진강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시장 진출 당시에는 풍력에너지 시장 자체가 유럽 위주로 형성된 만큼 자연스레 유럽 철강사들의 존재감이 컸다.
포스코는 유럽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기술 연구원과 마케팅실이 합심해 해상풍력발전기 구조용 강재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터빈의 회전운동에 의한 진동, 조류와 파도에 의한 반복적인 외부적인 외부 압력을 버티는 강도를...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차 및 풍력ㆍ태양광 에너지, 수소차 등 친환경산업 중심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판매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차전지 소재인 양ㆍ음극재 생산 능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강재, 조선, 자동차 강판 제품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판매가 확대됐다.
에너지 인프라 부문은 매출액 305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기록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가 하락 및 정기 유지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 중국 측 가스관 사고 이후 가스전 지속 가동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하고 향후...
포스코그룹은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도 원가를 낮춰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니켈 기반의 양극재를 개발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조흑연 음극재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강사의 이러한 행보는 고성능 특수강 개발로 향후 성장성이 높은 친환경 자동차 소재 사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제이 스와럽 부사장은 “현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인데, 포스코와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에서 해답이 제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은 “강재 및 이용기술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저감 등 친환경 분야 기술 개발에도 양사가 지속 협력해...
◇주요 공시 일정
▲하나금융10호스팩, 지엔원에너지로 상호 변경 ▲화신테크, 이노와이즈로 상호 변경 ▲EMW 주주총회 ▲신라섬유 주주총회 ▲롯데손해보험 IR ▲KTB투자증권 IR
◇주요 경제지표ㆍ일정
▲유로존 3월 센틱스 투자자대기지수
◇주요 공시 일정
▲삼화페인트공업 주주총회 ▲인프라웨어 주주총회 ▲경남스틸 주주총회
◇주요...
휴대용 예초기 날은 기존에는 특정 소재(탄소강재 등)의 날만 사용하도록 재질 요건을 규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재질 요건을 삭제하고 대신 경도 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신설된 경도 안전 기준과 기존의 내충격성, 과속시험 등을 충족하면 재질의 제한 없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비비탄총은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에너지 하한 기준을...
일반강재 대비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이 뛰어나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도를 높여준다.
또 지난해 2월에는 내진성능 뿐 아니라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내화내진 H형강은 1㎟ 면적당 약 36kg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강재...
원자력을 비롯한 발전소 설계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인 한전기술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 발전기자재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자사의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각종 인증취득을 지원함은 물론 미래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핵융합로 사업에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돕고 있다.
진태은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은...
포스코의 친환경 강재로는 차량의 무게를 낮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기가스틸, 제품 수명을 늘려주는 고내식도금강판 포스맥, 높은 에너지효율을 내는 전기모터용 Hyper NO. 전기강판 등이 있다.
아울러 고로 슬래그나 부생가스 등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98.4%를 재활용해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일반 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 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이 있어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그동안 내진용 강재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고객사들의 인식을 전환해 실제 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내진용 강재 시장 확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OTC)'에 12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에너지강재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는 매년 전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방문해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포스코는 해양기자재...
한편 협동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정관, 규약, 사업계획 및 예산서 등을 심의ㆍ의결하고 만장일치로 한국칼라강재 권영국 대표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권영국 초대 이사장은 “김해산업단지 태양광협동조합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하여 설립됐다”며 “창립총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설립...
유엠에너지 흡수합병 결정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흡수합병 결정
△우노앤컴퍼니,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디지탈옵틱, 8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바이로메드, 당노병성 신경병증 유전자 치료 특허 취득
△이오테크닉스, 2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해덕파워웨이,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디엠씨, 한남강재 지분 100...
LH타워는 전국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가운데 에너지효율이 가장 높은 건물로 설계됐다. 에너지 절약 정도가 수치로 표현되는 1차 에너지 소요량이 최종 131.3kwh/㎡로 인증돼 건물 에너지 효율 1등급 기준인 300kwh/㎡보다 57%나 절감됐다. 주 사용 공간인 업무시설은 100%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여름철 냉난방 효율을 위해 건물 외피 면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