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으로 구성된 가상통화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해 다음 달 8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행사인 게임업체 위메이드와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곤두박질친 것으로 보인다. 위믹스의 유통량 간 격차가 크고,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를...
위믹스 매도 논란이 있던 1월 위믹스는 업비트 상장과정에서도 잡음이 일었다. 11일 오후 1시께 업비트는 위믹스 거래지원 개시를 공지했다. 이후 1시 52분 위믹스 팀이 공식 트위터에서 오후 6시부터 거래지원을 한다고 게재했다. 이에 업비트는 위믹스에 트위터 삭제를 요청했다.
업비트는 “거래지원 개시 이전에 관련 정보를 해당 팀과 일체 공유하지...
상장폐지 소식이 돌기 전인 24일 오후 7시 20분경 업비트 기준 2100원대에서 거래되던 위믹스는 10분 만에 1400원대로 추락했다. 25일 오전 11시 25분경 830원대까지 떨어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줄곧 위믹스 상장 폐지 가능성에 대해 일축해왔다. 지난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라면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라며 상장...
위메이드, 지난 24일 위믹스 상폐 결정 이후 25일 긴급 온라인 간담회 개최장 대표 “업비트 ‘슈퍼 갑질’”…업비트 “협의된 사안으로 투자자 보호 목적”“가처분 포함 ‘위믹스 정상화’ 최선 다할 것”… 위믹스發 진통 이어질 전망
위메이드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전날 위믹스가 DAXA에 의해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한 긴급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믹스 상장 폐지는 업비트의 갑질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열린 위믹스 상장 폐지 관련 긴급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에 대해 “위메이드가 유통 계획서를 제출한 곳은 업비트 뿐인데, 이번 결정은 업비트의 슈퍼 갑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업비트를 특정하면서 발언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 상장 폐지는...
25일 오후 1시 기준 위믹스 시세 607원…전날比 73%↓장현국 대표 “업비트 갑질” 간담회 발언 논란 커져시장 혼란 커질 전망…공포·탐욕 지수 “극도의 공포”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 여파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위믹스 시세와 위메이드 주가가 곤두박질쳤고, 25일 오전 장현국 대표가 결정을 내린 DAXA와 업비트를...
아울러 “업비트 3번째 공지 내용(DAXA 결정문)에 관리를 제대로 할지 의심스럽다는 내용이 있는데, 근데(유통량 관리는) 수탁 기관에 맡기기로 이미 약속했다. 이게 저희 개선 내용의 핵심”이라며 DAXA와 업비트를 겨냥했다.
앞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전날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DAXA 측은 상장 폐지 이유 중 하나로 위믹스의...
장현국 대표는 DAXA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런 갑질 두고 보지 않겠다”라면서 “최선을 다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대표의 기자 간담회와 지속적인 매입에도 위믹스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믹스 시세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607.73원으로 전날보다 73...
장 대표는 “DAXA는 협의체이고, 회사도 재단도 아니다”라며 “업비트는 DAXA 뒤에 숨어서 결정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코인은 유통 계획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오히려) 유통 계획을 안 받아서 문제 제기할 근거가 없다”라면서 다른 코인 프로젝트와의 공정성 문제를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유의 종목 지정 이후 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4일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에 대해 “위메이드가 유통 계획서를 제출한 곳은 업비트 뿐인데, 이번 결정은 업비트의 슈퍼 갑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번 상장 폐지 결정이 소명 관련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과정과 결과가...
전날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는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에 따라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됐다.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핵심자산이다.
닥사는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에 관해...
업종 관점에서는 전일 밤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유통량 위반 이슈 등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는 최근 사우디 투자,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연출했던 게임주들의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3월 18일에 상장 폐지된 ‘머니고2’는 업비트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됐다. 머니고2가 상장폐지된 이유는 같은 해 3월 미국 대형 펀드로부터 5조 원 상당의 투자를 받았다고 공시한 뒤, 투자자와 업비트의 요구에도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당시 재판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허위 공시한 프로젝트를 퇴출시키는 것은...
업비트(71.78%), 빗썸(13.7%)으로 위믹스 총 매매 중 약 85%가 국내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이날 오후 7시 40분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DAXA 측은 상장 폐지 이유로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을 꼽으며, “신뢰를...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을 상대로 상장폐지 조치를 무효화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제기하겠다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가처분 제기 시점과 신청서를 낼 법원 등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한 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지난달 27일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과 고팍스를 포함해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정보를 부정확하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내 4개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가상자산의 실시간 유통량은 시세와 직결된 중요한 요인이다.
그동안 위메이드 측은 DAXA에 적극적으로 소명 계획을 제출하는 등 투자 유의 종목 해제를 위해 노력했다. 코코아 파이낸스 디파이에서 대출한...
이달 25일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NFT’에서 판매되는 ‘제이릴라’ NFT는 2022년 KBO리그 통합 우승을 기념해 출시되는 SSG랜더스의 ‘챔피언스 저지’를 입은 제이릴라의 기쁨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50개 한정으로 제작된 ‘제이릴라’ NFT의 색상과 넘버링은 랜덤으로 지급되며, 그중 2개의 스페셜 디자인 NFT가 히든 트랙으로 발행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집가(컬렉터) 시상식 △첫 거래 이벤트 △프로야구 공인 NFT 서비스 ‘크볼렉트’(KBOLLECT) 컬렉션 이벤트 등을 진행된다.
컬렉터 시상식은 업비트 NFT를 통해 가장 많은 NFT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와...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신청 이후로 크게 줄었다. 11일 오전 12시경 거래량이 약 9억2039만 달러였던 빗썸은 2212만3096 달러로 4배 넘게 줄었다. 같은 시각 약 54억2259만 달러였던 업비트 거래량은 22일 19억5871만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