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두나무는 2021년 12월부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공식 출범하고 △투자자 보호 △디지털 자산 교육 △업비트케어 등 투자자보호 서비스 제공 중이다. 지난달에는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자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심리케어’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보이스피싱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비트 이용자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심리케어’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상담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횟수도 기존 1회에서 최대 5회까지 확대한다.
또한, 대상을 디지털 자산 피해자에서 현금 피해자까지 확대했다. 업비트 내 전자금융범죄 피해자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 출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건전한 투자 문화 형성’ 목표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1기, 16명ㆍ105개 콘텐츠로 투자자보호 알려업비트, “업투 지속할 것…건전한 시장 조성 위해 노력ㆍ투자할 계획”
“내가 했던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구나, 콘텐츠를 만들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투자 전에 봐야 할 자료가 이렇게 많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서포터즈 업투(Up!Too)가 투자 보안 테스트, ‘투BTI’를 선보였다. 가상자산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9가지 상황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 그에 맞는 투자 성향을 알려주는 테스트다.
테스트는 총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특정 거래소에 코인이 상장된다는 정보를 들었다면?’, ‘계정이 해킹됐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등의 상황을 통해...
시윤 치아 베리파이바스프 대표, 숙 이 체르 FTX싱가포르 최고 준법 감시인, 닐 크리스티안센 코인베이스 수석 고문, 이해붕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타릭 에르크 크립토닷컴 컴플라이언스 부사장 등도 관련 패널토론에 참여해 “트래블룰은 업계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야 하는 규정”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트래블룰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 등 가상자산...
업비트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정보 비대칭성 해소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백서의 국문 번역 작업을 진행해왔다”라며 “업비트와 회사 투자자보호센터는 올바르고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내년까지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모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문 백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 Too)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라는 의미다.
업투 1기 참가자들은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위 빌드 트러스트'(We Build Trust)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산하 가상자산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강남구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박 원내대표는 "역대급 인플레이션에 오늘 또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급락이 거듭되는 상황이고 루나, 테라와 같은 부실ㆍ사기성 코인으로 인한 피해가 시장을...
업비트 고객센터에 수차례 오입금에 대해 신고해왔다는 A씨는 "기존 금융권에서도 착오송금에 대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보호책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착오송금이 발생해도 투자자 탓으로 돌린다"라며 "출금 수수료는 몇만 원씩 가져가면서 관련 구제가 코인마다, 송금 유형마다 달라지는 게 맞나"라고 비판했다....
금융감독원 핀테크현장지원자문역을 지낸 부국장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로 향했다. 업계 1위가 나선 이후 다른 거래소들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직원을 비롯해 박영선ㆍ유경준ㆍ안병길 의원실 출신 보좌관들이 거래소로 향했다. 특히 금융위원회 출신 사무관이 업계 행을 택하면서 대내외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대관은 실제로 먹힐까. 이에...
등 투자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업자의 노력과 더불어 '이용자 보호'와 '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운영) 대표는 "디지털 자산은 종류도 다 다르고, 종류에 따라 다른 장려책/규제책이 있어야 하는데 법적 정의부터 추상적...
투자자보호센터의 한 달 남짓한 성과에 대해 이 대표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기본 콘셉트는 징검다리”라며 “피해에 대한 선제적 보호,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 심리ㆍ법률 상담 지원 등의 케어 프로그램으로 현명한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은 과제도 많다. 특히 기존 금융권을 주도했던...
인덱스인 UBCI를 개발하고,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하며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소 최초로 상장 심사 원칙과 관리 지침을 공개하고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해 직접 사기 근절에 나섰으며 100억 원을 투자해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했다.
자산 인덱스인 UBCI를 개발하고,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하며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소 최초로 상장 심사 원칙과 관리 지침을 공개하고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해 직접 사기 근절에 나섰으며 100억 원을 투자해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 중인 반면 투자자 보호가 전혀 없어 업계를 관리ㆍ감독할 독립 기구가 요구된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 선거 전략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해당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축사를 전달, “시장질서가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져 있다 보니 가상자산 관련 과도한 수수료가...
◇투자자보호센터 연내 출범…시장 맞춰 도전 해나갈 것 = 거래소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고민 또한 내비쳤다. 두나무는 지난 5월 투자자 보호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언했다. 김형년 부사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 송치형 두나무 의장을 주축으로 이번달 내 완비가 목표다. 센터 내에는 보이스피싱 대비 콘텐츠를 비롯해 심리ㆍ법률ㆍ금융케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종구 김앤장 변호사 겸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 등이 발표자 혹은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야놀자 사외이사로 알려진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으로 참여, ‘더 넥스트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김정소 코인플러그 이사, 이정화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 단장...
9일 서울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 피해진단과 투자자 보호 대안’ 정책 포럼에서 금융위원회가 정책 방향을 잘못 설정, 중소형 거래소의 줄폐업·코인마켓 쏠림 단초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일 거래량의 대부분을 소화하는 4대 거래소에만 정책이 집중돼 여타 거래소를 폐업이나 코인마켓으로 몰아넣었다는 것이다. 관련해 향후...
한국핀테크학회장을 맡는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9일 서울 삼성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 피해진단과 투자자 보호 대안’ 정책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금융위원회가 파악한 거래소 36개를 대상으로 소위 김치코인(발행자가 한국인이고, 국내 거래소에 상장해 원화거래 비중이 80%가 넘는 코인)에 대한...
원화마켓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원화 마켓을 지원하는 거래소와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빈 서강대 지능형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는 “시장 상황을 현실적으로 고려해볼 때, 이미 실명계좌를 받고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4대 거래소의 지배력만 커질 수 있다”며 “결국 금융 거래는 신뢰가 핵심인데 기존 거래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