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등반 중 조난당해 숨진 후배 시신을 수습하기위한 과정을 담은 엄홍길대장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 ‘히말라야’ ,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나홍진 감독의 ‘곡성’, 그리고 강동원과 함께 출연하는 ‘검사외전’. 이들 4개의 작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2015년 관객과 만나거나 촬영에 돌입한 황정민의 주연 영화라는 점이다. 이들 영화는 황정민...
이런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대를 이끌고 네팔에서 구호활동 중인 산악인 엄홍길(55) 대장이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을 직접 경험했다.
엄 대장은 이날 연합뉴스의 전화통화를 통해 "수도 카트만두 서쪽 산악지대인 고르카주의 만드레 마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중 엄청나게 큰 산사태 소리를 들었다"며 "다행히 산 밑 공터에 있었기 때문에...
산악인 엄홍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적십자 긴급구호선발대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홍길 긴급구호대장을 비롯한 5명의 '긴급구호선발대'는 오는 29일 새벽 네팔로 출발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산악인 엄홍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적십자 긴급구호선발대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홍길 긴급구호대장을 비롯한 5명의 '긴급구호선발대'는 오는 29일 새벽 네팔로 출발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네팔의 지진피해 상황을 전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엄홍길 대장은 학교 착공식 참석차 2주 전 다녀온 고르카주 만드레 지역이 이번 지진의 핵심적인 피해 지역이 돼 통신이 두절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엄홍길 대장은 "어제 오후 현지에 계신 분과 마지막으로 통화했는데 네팔과 중국 접경지역의 코다리라는 곳에 진도 6 이상의...
19일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북한산 순례길 트레킹,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4·19 희생 영령 추모 소귀골 음악회 프로그램이 열린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국민문화제를 통해 4·19혁명을 잊고 있었던 기성세대와 사건 자체가 생소한 젊은 세대에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난 '휴먼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엄홍길 대장 역에는 배우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의 후배 故 박무택 대원 역에는 정우가 캐스팅됐다.
정우는 지난 9일 네팔로 출국해 히말라야 현지 촬영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난 '휴먼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로 '해적'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홍길 대장 역에 황정민, 엄홍길 대장이 끝까지 지키고자 한 후배 박무택 대원 역에는 정우가 캐스팅됐으며, 조성하, 이해영, 김인권, 라미란...
CJ E&M에서 제작비 100억원을 투자해 만든 ‘히말라야’는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해발 8750m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명량’의 주연 최민식은 1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 블록버스터 ‘대호’로 지난해에 이어 대박을 노린다. ‘대호’는 일제...
히말라야의 산증인이자 원정대 등반대장 엄홍길 역으로 돌아온 황정민과 엄홍길 대장이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후배 박무택 대원을 연기한 정우가 의기투합해 피를 나눈 형제보다도 진하고 끈끈한 동지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원정대의 최고참 이동규 원정대장 역으로는 늘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배우 조성하가 나서며 누구보다 뚝심 있는 홍일점 대원 조명애 역에는...
우수에 찬 표정과 몽환적 느낌을 동시에 잘 살려줘서 촬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달리 쾌활하고 호탕하신 분이라 오래간만에 즐거운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감정 연기, 내면 연기에 있어서 유선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선은 영화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의 부인 역으로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정우의 이름을 딴 우물을 기증한 바 있는 정우의 팬들은 이번 연탄 봉사 활동 외에도 그간 국내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우는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에서 고 박무택 대원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과 항상 장기간 휴가를 떠나는 동료를 이해해 준 직장동료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산악인은 엄홍길씨와 고(故) 박영석 대장, 오은선·박영미·허영호씨 등 전문 산악인 중에서도 몇 되지 않는다.
시상식에 이어 명사초청강연과 연구실 안전교육 관련 설명회를 개최, 특히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봉우리 정복을 이루어낸 엄홍길 산악대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11일 오전에는 미래부에서 배포한 연구실 사고대응매뉴얼에 대한 설명과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우수연구실 인증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국정어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에 대한 발표를...
국내에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사람으로는 산악인 엄홍길씨와 고(故) 박영석 대장, 오은선·박영미·허영호씨 등 전문 산악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전북 남원이 고향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지리산에 자주 오르며 산악인으로서 꿈을 키웠다.
특히 그는 산악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모두가 부러워하던 대기업 직장을 포기하고...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008 밀레 에디션’ 홍보대사에 엄홍길 대장을 위촉하고 차량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푸조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장기적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한불모터스는 마케팅 측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프랑스 정통...
초오유(2000년), 마칼루(2001년), 가셔브룸Ⅱ(2006년), 다울라기리(2009년), 마나슬루(2011년), K2(2012년), 가셔브룸Ⅰ(2013년)까지 히말라야 8000m급 11개에 올라 14좌 중 3개만을 남겨 놓고 있다.
김대장은 앞으로 안나푸르나, 낭가파르밧, 브로드피크 3개봉에 오르면 엄홍길, 고 박영석, 한왕용, 오은선, 김재수, 김창호대장에 이어 14좌를 완등한 산악인이 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북한산 순례길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순례길 트레킹' 행사가 열린다. 3·1 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 애국지사 묘역, 민주묘지를 둘러본 뒤 4.19 민주묘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기존에 운영했던 4·19 주제 전시·포토존, 대북 전단 전시관을 확대하고 미니 영상관, 현장 분향소, 체험·전시부스도 만든다. 특히 올해는 19일 오후 2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서울시와 함께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해 35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왕산으로 트레킹을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트레킹을 나서는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산을 오르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엄홍길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마련한 ‘정상의 남자들 특집’의 두 번째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엄홍길 대장은 산을 오르는 이유에 대해 “산이 좋다. 아마 나는 전생에 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산을 오를 때에는 오직 목표만 생각한다. ‘내가 이겨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