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길 전 실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도덕성과 관련해선 최 위원장의 장남인 최성욱씨를 비롯해 수명의 증인을 참고인 자격으로 요청했다. 또 KBS 사장 교체 외압 관련해 최동호 전 KBS 부사장을, YTN 사장 인사 개입 관련해선 구본홍 전 YTN 사장을, MBC 사장 선임 외압 의혹에 대해선 김재철 MBC 사장을 요청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모두 거부했다.
것이지 외압에 의한 팀 교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02년 임 회장 사건을 담당했던 S모 검사는 원칙 수사를 강조하다 이듬해 전출된 바 있어서 의혹은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임 회장의 경호 책임자로 최측근 이었던 최씨가 주군인 임 회장과 등을 갑자기 돌린 점도 의문시 되고 있다.
최씨가 임 회장과 등을 돌려 그의 로비 정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