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2500만원)와 40대(2400만원)이 높은 편이었고, 60대 이상(1100만원)과 20대 이하(1700만원)은 낮았다.
연간 1억 원 이상을 버는 고액 여성 연봉자도 전체 여성 근로자의 0.6%에 불과한 4만609명이었다. 하지만 2009년 조사때(1만4270명)와 비교해서는 2.8배 높아진 수준으로 주로 금융보험업(1만1278명), 제조업(7894명), 보건업(6348명) 근무자가 많았다.
일년에 2198만원을 버는 B씨는 9000만원짜리 주택으로 5130만원을 대출받았고 연봉 788만원을 받는 C씨는 1억8000만원 상당의 집을 담보삼아 1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최고령자는 95세였다. 5억4500만원 주택으로 5000만원을 대출받았는데 연소득은 1794만원이었다.
특히 이번 안심전환대출을 받은 억대 연봉자들은 일반 대출자보다 1.5배 비싼 주택에...
서민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이 연간 소득 1억원 이상인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혜자 가운데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인 사람이 절반에 가깝고,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상당 수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세금과 은행 혜택이 중산층 이상에게 돌아갔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입니다.
◇ 부자도 혜택 본 ‘안심전환대출’
수혜자 100명 중 5명 억대 연봉자… 신용 1등급 비율 45%
서민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이 연간 소득 1억원 이상인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혜자 가운데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인 사람이 절반에 가깝고,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상당 수로 집계됐다....
이는 샘플 대상 대출자 전체의 4.7%로, 안심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가량이 억대 소득자라는 의미다. 1~2차 대출 전체 이용자 34만5000명을 같은 비율로 환산하면 억대 소득자 1만6100명이 안심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샘플에 포함된 억대 이상 소득자 459명이 전환한 대출의 담보가 된 주택의 평가액은 4억5천만원으로 안심대출 전체의...
◆ 안심전환대출 받은 100명 중 5명이 억대 연봉자
정부가 가계대출구조 개선 차원에서 비교적 저금리로 내놓은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은 연간소득이 1억원 이상인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혜자 중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인 사람이 절반에 가깝고,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상당수로 집계됐습니다.
◆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
이는 샘플 대상 대출자 전체의 4.7%로, 안심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가량이 억대 소득자라는 의미다.
1~2차 대출 전체 이용자 34만5천 명을 같은 비율로 환산하면 억대 소득자 1만6천100명이 안심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샘플에 포함된 억대 이상 소득자 459명이 전환한 대출의 담보가 된 주택의 평가액은 4억5천만원으로 안심대출 전체의 평균금액...
억대 연봉자가 지난해 받은 보수 총액은 월 4조8807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건보 가입자의 보수 총액인 월 44조8090억원의 약 11%를 차지하는 것이다.
보수 월액이 1억~5억원인 직장인 가입자는 1545명, 5억~10억원 구간은 39명으로 나타났다. 또 보수 월액이 10억원인 연봉 100억원이 넘는 직장인은 7명 이었다.
직장인 건보 가입자 가운데 보수...
우리나라 월급쟁이 상위 2%에 해당하는 억대 연봉자들이 전체 급여의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도 보수월액 구간별 가입자 수 및 보수월액 현황'에 따르면 월 보수 1천만원 이상 구간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29만명으로 집계됐다.
월 1000만원씩 받는...
최고 연봉 톱 5인 한화 김태균(15억원), SK 최정(10억원), 두산 장원준(10억원), 롯데 강민호(10억원), 삼성 이승엽(9억원) 모두 고졸이었다. 올해 새로 억대연봉자 명단에 오른 선수 중 최고액인 넥센 서건창(3억원)도 2008년 광주일고 졸업 후 프로로 직행했다. 최고 인상률(2600만원->9500만원, 265.4%)을 기록한 NC 박민우 역시 2012년 휘문고 졸업 후 바로 프로...
억대 연봉자는 물론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1%대출이 가능하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통해 1%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을 구해야하는 데 딱 나를 위한 상품" "수익공유형 모기지 1%대출, 허와실은 있을 듯" "1%대출이면 내집마련 꿈 이룰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억대 연봉자는 물론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다. 대출 대상 아파트도 공시가격 9억원 이하, 면적은 전용 102㎡ 이하까지 대폭 확대됐다. 취급기관도 우리은행 외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추가한다.
국토부는 이번 개선으로 공유형 모기지의 문턱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다양한 계층이 공유형 모기지를 이용, 자가 보유를 높일 것으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박정배가 9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찍었다. 임훈은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2015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SK는 작년 시즌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4, 2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경신한 임훈(외야수)과 작년 연봉 7500만원에서 40% 인상된 1억5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투수...
투수 최영필은 2009년 한화에서 1억원의 연봉을 받은 이후 6년 만에 억대연봉자로 복귀했다. 7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85.7% 인상됐다.
투수 임준섭은 6000만원에서 9500만원으로 58.3% 인상됐고, 심동섭도 6000만원에서 51.7% 인상된 9100만원에 재계약했다. 내야수 박기남은 9000만원에서 11.1% 오른 1억원에, 김민우는 8300만원에서 12.1% 오른...
수상하긴 했지만, 팀 성적이 좋지 못했고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2015년에는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해서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현택은 30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재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 최주환, 허경민 등과도 2015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넥센 서건창이 억대연봉자로 등극했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서건창 선수와 올 시즌 연봉 9천3백만원에서 2억7백만원(222.6%) 인상 된 3억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건창은 “어떤 단어로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해주셔서 잠깐의 고민도 없이 바로 사인을 할 수 있었다. 배려해주고 신경 써 주신...
정의당은 “도로공사는 지난해 빚이 무려 26조원에 달했지만 700억원의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며 “게다가 직원 평균 연봉이 7280만원이고 억대 연봉자도 전체 임직원 4000명 중 5%인 218명이나 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퇴직자에게 휴게소와 톨게이트 등의 운영권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주는 나쁜 관행까지 아직도 이어가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마냥 억대 연봉이라는 것만 부각시켜 비꼬려고 하지”, “저 억대 연봉자들 중 임원급 몇 명 빼곤 대부분 30년 이상 근무자이며 야간교대근무자임. 밤에 일하니까 야간수당 때문에 높게 나타나는 것임” 등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국내 정유업계가 휘발유 공급가를 내리면서 실제 휘발유 가격보다 세금이 더 비싼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휘발유 소비자 가격에서...
이에 일부 억대 연봉자를 대상으로 회사 임원의 ‘고액 연봉’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보고서는 보수 공개 대상을 미등기임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논의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미등기임원의 선임절차나 보수산정 방식, 업무권한과 책임 등이 등기임원과 다른데도, 동일하게 보수를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법체계를 고려했을 때 적합하지...
고액 연봉자의 대열에 우뚝 서며 전문직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애널리스트들이 점차 갈 곳을 잃어가고 있다.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가운데 영업직에 이어 2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64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수는 1274명이 등록돼 있다. 지난 2012년 말 1455명에 비해 181명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