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포장실은 전복 유통의 전 과정을 콜드 체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 전복이 어획돼 매장에 진열된 후 고객에게 구매될 때까지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 점에서 ‘한판 전복(10마리, 냉장, 국산)’과 ‘완도 활 전복(대·마리)’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
튜네이도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된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요리로 참치를 쉽게 접하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치가 보호해야 할 수산 자원이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며 “역동적인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MSC 인증 마크를...
이에 해수부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비어업인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 활동을 해 왔으나 신고된 어업인이 빠라뽕과 같은 어구를 이용해 어획 활동을 하는 것도 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어획 도구의 범주를 현저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해수부는 신고어업인에 대해서도 올해 5월까지 해당 불법 어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사전지도와 현장계도를 거친 뒤...
일본에서 현 내 해산물 출하가 제한된 것은 2019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후쿠시마에서는 지난 2월에도 신치마치 앞바다에서 시험 조업으로 잡힌 우럭에서 5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바 있지만, 국가는 제한 지시를 내리지 않았었다. 해당 현의 어업협동조합 연합회는 2월 하순부터 우럭 어획 자숙 및 출하 정지 조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오징어의 지난해 어획량은 5만6000톤으로 2014년 16만4000톤 대비 60% 이상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자원 회복이 시급한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유통업체에서 어린 살오징어를 '총알·한입·미니 오징어'라는 별칭으로 마치 다른 어종처럼 보이도록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오히려 위협을 받는 실정이다.
올해부터 15㎝ 이하 살오징어는 잡지...
‘CPTPP 대비 부문별 국내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수산보조금 제도 개선은 수산자원 고갈방지 및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의 일환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주요 개혁과제로도 논의 중으로, 과잉어획을 야기하는 보조금 개선이 핵심과제”라며 “총허용어획량 관리 등 수산자원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어선감축, 바다목장 조성 및...
지난해 어획량은 93만 톤으로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던 1986년(173만 톤)의 절반 수준(53.7%)에 그쳤다.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2001년 42.2㎏에서 2018년 68.1㎏으로 61.4% 증가했지만 수산물 자급률은 같은 기간 81.0%에서 69.3%로 11.7%포인트(P) 감소했다. 그만큼 수입 수산물이 우리 식탁에 올랐다는 의미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에서 보듯 수입 수산물에 대한...
7명 확진 판정…어획물 양륙·선별·배열 인력 상당수 자가격리우리나라 연근해 수산물 30% 유통…수산물 유통 차질 불가피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물 30% 이상을 유통하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부산항운노조와 어시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어시장에서 일하는 항운노조 어류 지부 조합원과 가족 등...
정부가 2025년까지 총허용어획량(TAC) 관리를 받는 어획비율을 50%까지 확대한다. 또 살오징어 등 어린ㆍ어미물고기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313만 톤 수준인 연근해 수산자원량을 2025년에 400만 톤, 2030년에 503만 톤까지 회복한다는 목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앞으로 양측은 쿠웨이트 자망 및 통발 어업에 우리나라 생분해 그물을 적용하기 위해 쿠웨이트 어업 현장에서 자연분해력 및 어획성능 등을 시험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시험 그물을 제작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우리가 개발한 생분해 그물이 쿠웨이트 바다의 오염과 유령어업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PBS로 만든 생분해 그물은 대게어업에는 적합했으나 나일론 그물보다 유연도가 떨어져 꽃게, 참조기 등에는 어획 성능이 일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그물 강도도 나일론 그물의 약 90% 수준으로 조업 중 그물이 찢어지는 현상도 발생했다.
이에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기존 생분해 그물보다 강도와 유연성, 어획 성능을 높인 고성능...
가장 큰 쟁점이었던 영국 해역에서 EU 회원국의 어획은 향후 5년 6개월간 지금보다 25% 줄이기로 했다. 영국인이 90일 이상 EU 회원국에 체류하거나, EU 회원국 국민이 영국에 90일 이상 머무르려면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남은 절차는 영국의 하원과 상원이 협정을 비준하고 유럽의회와 회원국이 공식 비준하는 일이다. 영국 의회는 30일 협정 비준을 놓고 투표를 진행할...
어업권에 대해 영국은 EU 어선이 자국 해역에서 어획할 수 있는 규모를 EU에 있을 때보다 대폭 줄이고 출입할 수 있는 어선 대상도 구체화하려 한다. EU는 어획량을 줄이려면 이행기간을 둬서 서서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의회는 브렉시트 전환 전에 합의안을 비준하려면 20일까지는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 지도부는 협상이 타결되면...
그러나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아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이 연간 총 어획량의 약 70%(약 3만 톤)를 통상 연말에 어획하고 있고 최근 어획물 허위기재 등도 성행하고 있어 승선조사를 재개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해수부는 방역당국과 협력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속지침을 만드는 한편, 어업관리단이 실제 중국어선 단속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동원산업이 어획한 프리미엄 참치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비롯해 동원그룹의 채소 브랜드 '청미채'와 국내 1등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 동원그룹의 식품 기술력이 총집약됐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비대면 소비 확산에 힘입어 배달·구독 서비스에도 나섰다. 동원홈푸드는 배달 전문의 오프라인 매장...
이후 제헌호 해양생물 서식지 조성 효과 분석을 위해 지난 10·11월에 선체 내 해양생물 서식지(조사구)와 서식지 주변의 일반해역(대조구) 2곳의 조사정점을 선정해 수중촬영 및 자망과 통발을 이용한 어획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해양생물 서식지의 오염 또는 훼손된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선체 내·외부에 부착된 저서생물 총 7개 분류군, 11종이 출현한 것으로...
이행 기간을 설정하게 되면 영국은 어획 할당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선단을 증강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EU의 어업인들은 영국 수역에서의 할당 축소에 적응할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정확한 기간이나 구조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는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도 이날 양측의 합의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선박이 이동이나 어획 활동 등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해저 케이블 사업장에 실제 수중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 케이블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 품질을 확보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25년 이상 가동되는 특성상 혈관 역할을 하는 케이블 품질의 신뢰가 중요하다.
회사 측은 “국내 태양광, 풍력 사업의 활성화에 발맞추어 관련 케이블의 기술...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제주와 여수, 목포 바다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에 어획해 바로 실내에서 냉풍 건조시켜 신선함이 살아있는 ‘햇굴비’다.
이마트가 실내 냉풍 건조 굴비를 선보인 이유는 미세먼지 등으로 영향을 받는 ‘자연 건조식품’의 위생을 강화하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굴비 건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