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선 롯데그룹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집중하면서 요기요 본입찰에서 빠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다. 이에 업계에선 요기요 인수전에 롯데그룹이 적극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 밖에도 업계에선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 영국계 PEF 퍼미라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앞선 예비입찰은 △신세계그룹 SSG닷컴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캐피털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업계에선 본입찰에서 다른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번 본 입찰의 주요 변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이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건은 현재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자가...
요기요 인수전 쇼트리스트는 SSG닷컴, MBK파트너스와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케피탈가 포함됐다. SSG닷컴 외에는 모두사모펀드다. 회사 안팎에서는 SSG닷컴이 주인이 되길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씨티은행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매각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씨티은행은 최근 인수 잠재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티저레터(인수 안내문)를 보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인 어펄마캐피털(舊 Standard Chartered PE)이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을 상대로 풋옵션을 행사한 것과...
78%를 보유한 신 회장에게 호재다. 재무적 투자자 어피니티컨소시엄과 수조 원대의 법정 공방을 하는 신 회장에겐 자금줄이 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과 IPO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 대의원 선거를) 직접 투표 한 번 하는데 수억 원씩 든다”며 “회사가 선거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해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이 투자 지분의 풋옵션 가격 산정을 두고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피니티컨소시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검찰에 제출된 모든 증거자료는 투자자가 국재중재에 제출한 것”이라며 “국제상공회의소(ICC)에서 새로운 증거를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므로 중재에 영향을 미칠 수...
교보생명과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벌였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에 FI(재무적 투자자)가 재반격에 나섰다. 주식 가격 결정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했을뿐더러 딜로이트안진과 부당한 거래도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투자자와 신창재 회장 사이 문제에 교보생명이 개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풋옵션 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놓고 첨예하게...
교보생명과 어피니티 컨소시엄 등 재무적투자자(FI) 간의 오래된 분쟁이 회계 이슈로 옮겨붙었다. 교보생명은 풋옵션 공정시장가치(FMV) 산출을 의뢰받은 딜로이트안진 회계사들이 FI에 유리한 가격을 산정하면서 회사에 큰 피해를 입혔다며 딜로이드안진을 형사고발했고, 검찰은 지난 19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딜로이트안진 회계사 3명을 기소했다. 딜로이트...
마스터 카드의 3분기 터치식 결제 비중은 41%로, 1년 전 30%에서 크게 늘었다.
카드 지출 데이터 집계 업체인 어피니티솔루션의 조너선 실버 최고경영자(CEO)는 “필요에 따라 새로운 방식을 2~3번만 써보면 소비자 습관이 바뀔 수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은 극적인 변화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통주 3913만 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투자자별 배당 주식 수는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2044만 주, 베어링PE아시아 1869만 주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IBK투자증권 김은갑 연구원은 “주당순이익(BPS) 감소와 자기자본순이익률(ROE) 하락 효과가 합쳐진 결과, 이번 증자로 보통주 주식 수가 증가하면서 2020년 말 BPS(주당...
증자 배정 대상은 홍콩 소재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와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BPEA)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1998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약 14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사모펀드다. 국내에서는 현대카드, 오비맥주, 하이마트 등에 투자하고 있다.
1997년 홍콩에서 설립된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도 약...
교보생명 최대 주주는 2012년 9월 어피니티 컨소시엄 등 재무적투자자(FI)와 풋옵션이 포함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FI는 풋옵션을 행사했고, 최대 주주는 계약의 적법성, 유효성에 문제가 있음을 근거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현재 국제상사 중재위원회(ICC)에서 중재 절차 중이다.
FI의 풋옵션 행사 시점은 2018년 10월 23일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KKR·어피니티컨소시엄이 인수한 오비맥주와 VIG파트너스 투자한 바디프랜드 등이 꼽힌다. KKR·어피니티컨소시엄은 2009년 벨기에 주류업체 AB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를 2조3000억 원에 인수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에 성공했다. 이에 회사 인수 5년 만인 2014년 오비맥주를 원주였던 AB인베브에 6조1000억 원에 되팔았다. MBK파트너스도...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피치는 “현대카드의 IPO 계획은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과 가맹점 수수료 및 대출금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한국 신용카드산업의 성장과 이익 전망이 낮은 시기에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베트남 소비자금융기업 FCCOM의 지분 50...
매출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6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개선되는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어피니티가 락앤락을 인수할 당시 가격인 1만8000원을 밑돌고 있는데,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적극적인 해외 매장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어피니티와 현대카드의 계약 조건에는 일정 기간까지 상장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FI들은 현대카드 지분 24%를 인수했다.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어피니티는 현대카드 이전에도 IPO를 통한 엑시트를 추진한 바 있으나 결과는 좋지...
매수자는 한국버거킹 최대주주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로, 매각 규모는 약 100억 원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2010년 200억 원의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버거킹재팬홀딩스를 인수했으나 일본 버거킹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버거킹재팬홀딩스에 대한 청산 절차도 곧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1조 원 투자를 끌어내며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가격’과 ‘블랙이오’ 카드로 무장했다. 신동빈 회장의 3조 원 투자를 등에 업은 롯데는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10년 만에 ‘통큰 치킨’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온라인 사업에서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