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관계자는 “2014년 4차 민영화 때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와 싱가포르투자청 컨소시엄이 불과 주당 50원 차이로 탈락했다”며 “매각 예정가격 하한선을 밑돌면 자동 탈락이므로 마감 시간 직전에 공자위가 공개할 ‘커트라인’이 5차 민영화 작업의 흥행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영화 성패 여부에 따라 현재 마련 중인 우리은행의 내년도...
국내외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 보고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베어링PEA 등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잠재투자자들이 인수 의향을 밝힌 지분은 82~119%로 우리은행 매각 지분의 3~4배가량이다. 금융당국은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지분 30%를 4~8%씩 쪼개 파는 분할 매각 방식으로 다섯 번째 우리은행 민영화를...
그동안 국내 잠재투자자를 개별 접촉하고 해외에서도 세 차례에 걸쳐 기업설명회(IR)를 열어온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지분 8% 인수 의사를 가진 복수의 희망자가 있다”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국내 기관투자자인 한국금융지주와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 등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칼라일, 어피너티, 베어링PEA 등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안방보험도 꼽히고 있다.
하지만 해외 자본에 우리은행 지분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많다. 오 교수는 “국내 자본과 외국 자본으로 우리은행 지분 인수자를 크게 구분해볼 때 외환은행의 론스타 헐값매각 논란에서 보듯 해외 자본에 대해서는 정부나 금융당국에게 강한...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실시한 이날 예비입찰에서 CJ그룹과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 칼라일, 중국계 기업 두 곳 등 모두 5곳이 예비입찰제안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CJ그룹은 신성장 동력 확보 등...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실시한 이날 예비입찰에서 CJ그룹과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 칼라일, 중국계 기업 두 곳 등 모두 5곳이 예비입찰제안서(LOI)를 제출했다.
MBK는 인수적격 후보군(숏리스트)을 추린 뒤 본입찰을 진행하고 연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MBK는...
실제 MBK파트너스는 글로벌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KKR 컨소시엄과 칼라일그룹과 치열한 본입찰 경쟁에서 승리하며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국내 M&A(인수합병) 역사상 7조원이 넘는 최대 규모 딜로 기록될 이번 홈플러스 인수전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공로가...
지난 24일 있었던 본입찰에는 MBK와 글로벌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KKR 컨소시엄과 칼라일그룹 등 세곳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토종 PEF MBK는 7조원 가량을 제시했다. 이는 2007년 신한금융지주의 옛 LG카드 인수가격인 6조6765억원을 웃도는 국내 M&A 역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글로벌 세계 최대 PEF 가운데 하나인 KKR 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달 24일 진행된 본입찰에서는 MBK를 비롯 글로벌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KKR 컨소시엄과 칼라일그룹 세 곳이 참여 한 바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지원을 등에 엎은 MBK가 7조원 이상의 인수 가격을 써내 글로벌 굴지의 PEF들을 제치고 홈플러스 인수전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며 “매각 주관사 측에서도 상대적으로...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스코는 이날 특별배당 계획을 중단한다고 MBK파트너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KKR 컨소시엄, 칼라일 등 인수후보들에 통보했다. 껍데기만 남긴 채 철수하려 한다는 논란을 의식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또 돈을 빌리면서까지 무리하게 배당을 추진할 경우 홈플러스의 경영ㆍ재무 구조는 더욱 취약해지고 홈플러스...
티저레터를 받은 곳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칼라일 등을 포함해 대형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운용사들 약 5~6곳인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 지분 100%의 매각가격이 7조원을 넘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테스코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며 "본사에...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SK네트웍스, 한국타이어, 롯데,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4곳을 1차 후보로 선택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당초 투자업계가 예상한 KT렌탈 가격인 8000억원 대 중후반 보다 높은 1조원대까지 육박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4군데 후보 중에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지난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 중이던 지분 24%를 사모펀드(PEF)인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인수했다. 당시 교보생명은 올해 말까지 상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의 지난해 9월 자본총계는 6조5800억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적용 시 시가총액은 6조~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이르면 상반기 중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현재 교보생명의 2대주주인 어피너티는 우리은행 소수지분(26.97%) 매입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사주조합은 물론 외국계 사모펀드(PEF)나 헤지펀드들까지 지분 인수에 뛰어들 경우 소수지분 입찰은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 매각은 3조원에 달하는 빅딜로 그 동안 관례적으로 볼때 정부로 부터 시그널을 받기...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와 2015년까지 상장하기로 한 만큼 우리은행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상장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금융권의 분석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IPO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은행...
AB인베브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하 KKR),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는 AB인베브가 오비맥주를 재인수하는 작업을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작업이료됨에 따라 오비맥주는 AB인베브에 재편입된다.
AB인베브 카를로스 브리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AB인베브는 오비맥주를 우리의 글로벌 기반에 재통합시켜 아태지역...
2009년 7월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에 오비맥주를 매각한 안호이저부시(AB)인베브는 20일 오후 58억 달러(약 6조1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5년 전 18억 달러(약 2조3000억) 보다 3배가 뛴 금액이다. KKR·AEP는 언아웃 조항에 따라 AB인베브에 재매각 이익의 15%를 배분하더라도 약 3조5000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전일 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AB인베브는 오비맥주를 현 주주인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로부터 오비맥주를 58억 달러(약 6조1680억원)에 재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매각 금액은 18억 달러(2조3000억원)였다.
이날 KB투자증권은“AB인베브의 오비맥주 재매입에 따른 하이트진로에 대한 우려는...
오비맥주는 20일 자사의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가 AB인베브에 재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B인베브의 인수 가격은 58억 달러(약 6조1600억원)로, KRR·AEP는 약 4조원의 매각 차익을 올리게 됐다.
AB인베브는 2009년 7월 안호이저부시와 인베브의 합병 이후 디레버리징(차입축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오비맥주는 20일 자사의 최대주주인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가 AB인베브에 58억 달러(약 6조1600억원)에 매각하는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AB인베브는 지난 2009년 7월 안호이저부시와 인베브의 합병 이후 차입 축소를 위해 오비맥주를 매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