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홀에 어려운 어프로치 상황이 있었다. 16번 홀 퍼팅을 실패하면서 기회가 없어졌다. 17번홀은 퍼트가 어려운 라인이었다. 내리막이 너무 심한데다 우측으로 슬라이스 라인이었다. 이 홀에서는 운이 좋으면 버디를 하겠거니하고 퍼트를 했는데 예상대로 잘 들어갔다.
-승용차를 갖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나.
당연히 변함없다. 우승하면 꼭 차타고 다니기로 엄마와...
어프로치로 그린 온 했고 3미터 거리 퍼팅을 놓쳐 버디했다.
18번은 티샷은 좋았다. 두번째 샷에서 3번우드로 그린을 바로 공략했는데, 230미터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 충분히 그린 주변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쳤는데 왼쪽으로 감겨서 러프에 빠지면서 로스트볼이 되었다. 그 바람에 더블보기가 됐다.
-올해 출전했던 미국 투어대회 US여자오픈과 지난...
어프로치가 홀을 파고들지 않는 이상 연장기회는 없었다. 그러나 이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1타를 잃어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안나는 리디아 고나 박성현보다 운이 없어서 우승을 날린 경우다. 물론 이것도 선수에게는 실력이다. 우승결정은 3개홀을 합산한 성적. 첫 번째 홀은 16번홀(파3·120야드). 파로 비겼다.
연장 두 번째 홀인 17번홀(파4)에서 사단이...
샷은 2시간이상, 퍼트 2시간, 어프로치 샷도 1시간 이상한다. 월요일, 화요일에 주로 연습한다.
-연습할 때 어떤 생각을 갖고 하는지.
최근 분위기에 맞춰서 생각한다. 최근에 안 되는 것을 생각하면서 연습한다. 방향을 설정하고 치기보단 자신감을 가지고 스윙을 끝까지 하는 연습하는 편이다. 기술적인 샷은 특별히 연습하진 않는다. 구질을 하나 선택해서 그...
또 이벤트존과, 어프로치 존을 마련해 성공시 캔맥주, 와인, 자동차 연료첨가제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엠스클럽의성에서는 오는 8월 1일 제3회 철인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철인골프대회는 매년 가장 혹서기에 개최, 엠스클럽의성 27개의 홀에서 샷건 방식으로 돈다. 총 50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엠스클럽의성 이태구...
바람에 영향 많이 받지 않게 연습했고, 어프로치는 볼 스피드를 많이 생각했다.”
-첫 우승때와 지금 우승 비교한다면.
“이전에는 공만 쳤다. 마음 고생을 하다 보니까 지금 우승이 마음에 더 와닿고 뜻 깊다.”
-갖고 싶은 타이틀이 있다면.
“얽매이고 싶지가 않다. 몇 위 안에 들겠다. 몇 위를 해야겠다 라는 것에 스스로를 가두면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다. 매...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이 강점인 그는 이미지 트레이닝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기자 신분으로 5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준은 컷오프를 4개나 당했다. 이것도 그에게는 약이 됐다. 자신보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눈높이가 달라졌고, 새로운 것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박성준은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진호...
또한 어프로치 거리에서 도전하는 갤러리 홀인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 HMC투자증권, 현대글로비스, 현대캐피탈, 현대건설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후원사와 협찬사로 대거 참여해 갤러리들에게 보다 많은 경품은 선사한다. 또한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푸드트럭’을 갤러리플라자와 대회장 곳곳에 운영, 갤러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
우승자는...
또한 어프로치 거리에서 도전하는 갤러리 홀인원 이벤트도 마련해 아마추어 골퍼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며 단순히 ‘보는’ 골프 대회를 뛰어 넘어 ‘참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명성에 걸 맞는 프리미엄 골프 컬렉션을 출시한다. ‘30주년...
마지막 어프로치 감이 안 좋아 퍼터를 선택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인데 기분은.
“얼떨떨하다. 그냥 매치를 한 경기 더 이긴 것 같고, 다음날 경기가 남아 있는 느낌이다.”
-출전 시 목표는.
64강전에서 최진호 선수와 붙었는데 대진표 보고 처음부터 우울했다(웃음).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배운다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최진호...
전날 공동선두였던 이미림(26·NH투자증권)은 마지막 홀에서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여 파로 마치며 파를 잡아 역시 공동 4우로 내려왔다.
한국선수는 이리림, 양희영, 최운정(26·볼빅)3명이 이븐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이미림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 새머미시의 사할리 골프클럽(파 71·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
(웃음) 그래도 최종라운드에 진출했으니 내일은 더 집중해서 칠 것이다.”
-8번홀 트리플 보기는.
“우드로 티샷을 했는데 왼쪽으로 많이 감겨서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났다. 잠정구를 치고 그 볼로 플레이 해서 네 번 째 샷으로 웨지 샷을 했는데 그린 주변에 떨어져서 어프로치 해서 짧은 퍼트를 남겼다. 그런데 그 쇼트 퍼트가 빠지면서 트리플 보기가 됐다.”
세 번째 샷이 바람을 많이 타서 공이 그린 왼쪽 벙커 턱에 있었고, 거기서 어프로치 미스를 해서 3M 파 퍼트를 남겼다. 놓쳐서 보기했다.”
-선수들이 성적이 다 좋다. 코스가 쉬운가.
“핀 위치가 쉬웠다기 보다 그린이 소프트 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기 수월했다. 스핀도 잘 먹고 그린이 공을 잘 받아줬다.”
-이번 대회 느낌은.
“사실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6번 홀에서 절묘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골라냈으나 8번 홀에서 파퍼트가 홀을 외면했다.
전날 홀인원을 행운을 안은 헨더슨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다.
메이저 3연승을 노리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1타 줄여 합계 이븐파 142타로 김인경(28·한화)과...
이 어프로치 마저 핀을 오버했다. 2퍼트로 보기.
연장전에 가기 전 상황도 숨가쁜 순간이었다.
17번홀(파4). 187야드를 남기고 커런은 그린을 향해 페어웨이 벙커샷을 날렸다. 핀을 지나 거의 홀에 붙었다. 베스트샷이었다. 15언더파로 가는 천금의 버디였다.
맥거트 역시 17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한 볼이 그린 왼쪽의 벙커에 낙하했다. 그런데 이 샷도 홀에...
11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어프로치샷도 핀에서 3m 지점에 떨어트렸지만 정교한 퍼트 감으로 파세이브를 지켰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퍼트 두 번으로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신지은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홀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더구나 그린을...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28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5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초·중·고·대학부 남녀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그린이 까다로워 어프로치 시 핀에 가까이 붙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홀마다 도사리고 있는 함정을 빨리 읽는 것도 중요하다.
이 코스는 1번홀(파4)부터 핸디캡1으로 시작된다. 비거리와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홀로 27홀 중 가장 긴 파4홀(421m)이다. 직선 코스지만 좌우로 OB가 있어 집중력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세컨드 샷은 벙커를 피해 약간 우측을...
이어진 16번홀(파4)에서는 그린 주변에서 친 어프로치샷을 핀 뒤쪽 2m 지점에 붙였지만 2퍼트를 하며 세 번째 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세컨드 샷을 핀 왼쪽 12m 지점에 떨어트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를 추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를 마친 최헤진은 “긴장이 됐지만 티를 안 내려고 했다. 자신 있게만 치자고 생각했다. 긴장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