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바빠졌다. 이른 봄 라운드 준비 때문이다. 이른 봄 라운드를 위해서는 챙겨야할 것이 많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골프채를 점검해야 하고, 각종 용품과 액세서리도 준비해야 한다.
골프채를 새롭게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노현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프로골퍼는 “시즌을 맞아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드라이버 문의가 가장 많지만 요즘은...
정교한 어프로치샷과 몰아치기의 ‘달인’이었던 신지애의 플레이와 흡사하다.
롱아이언보다 하이브리드 사용률이 높다. 두 선수는 5번 아이언도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하이브리드 클럽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거리보다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클럽 세팅이다.
중압감이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절대 주눅 드는 법이 없다. 어떤 상황이라도 한결같다. 견고한 하반신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찾아볼 수 없는 고감도 어프로치샷과 자로 잰 듯한 퍼팅 스트로크는 상대 플레이어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그의 감각적인 숏게임은 지난해 중요한 순간 마다 그를 빛나게 했다.
무엇보다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예쁜 얼굴과 잘 빠진 몸매다. 골프선수답지 않은 날씬한 몸매로 남성 골프팬들을 매료시키며 구름관중을 몰고 다녔다....
골프장 내에는 별장과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 천연그린 퍼팅·어프로치 연습장, 대식당, 회의실, 세미나실, 스포츠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A코스 18홀 주변에는 골프별장이 마련돼 있어 3억5000만원 선에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골프장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는 50개의 온천탕과 야외 풀장을 갖춘 대규모 온천단지가 있어 라운드 후 온천에 몸을 담그면...
이 프로그램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을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로치샷만을 연습할 수 있는 ‘쇼트게임’, 연습에 게임 요소를 접목시킨 ‘챌린지’, ‘미니 라운드’ 모드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목표에 맞는 훈련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럽별로 본인이 연습한 데이터가 기록돼 클럽별 자신의 정확한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실외...
예를 들어 러닝어프로치를 위해서는 목표지점까지 공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1~2미터 앞에 쿠션 등 타깃을 두고 손으로 던져 캐리로 맞추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이 정도 거리에서 정확하게 맞출 수 없다면 20야드 거리의 칩인은 절대 성공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바구니에 공을 던져 넣는 연습도 효과적이다. 농구선수들이 자주 활용하는 연습법으로...
제대로 홀 중심에다 꽂아 세워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먼 곳에서 핀의 위치를 확인할 때, 또는 어프로치 때 후속 플레이어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린에서 떠날 때 옆사람과 얘기해 정신에 팔려 컵도 제대로 안보면서 핀을 꽂으면 자칫 컵 테두리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특히 100야드 이내의 어프로치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승부는 결국 숏게임에서 갈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연습장 회원가입 시에는 의욕만 앞세워 3개월 이상 장기회원에 가입하는 사람이 많다. 장기회원으로 가입할수록 연습장 할인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특히 군복무 당시 김자영(21·넵스)에게 숏게임과 퍼팅기술을 전수, 그를 다승왕(3승)으로 이끌었다.
이들은 전지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뭉친다. 김대섭은 김자영, 이예정(19·에쓰오일), 김지현(21·CJ오쇼핑)과 함께 12월 말 미국 로스엔젤레스 무어파크CC로 떠나 벙커샷과 어프로치샷, 퍼팅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골프 관련 학과에서는 드라이브샷과 페어웨이우드샷, 아이언샷, 어프로치샷 등 네 가지가 치러진다”며 “가능하면 기본기에 충실히 하고 시험일이 임박할수록 네 가지 연습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권 군은 또 “실기고사장에서는 감독관 앞에서 많은 샷을 보여주게 된다”며 “정확한 거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이고 보기 좋은 스윙...
학교마다 평가 기준은 다르지만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어프로치 등은 필수다. 건국대는 어프로치와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드라이버 테스트를 실시한다. 용인대는 아이언과 페어웨이우드, 드라이버를 각각 5회씩 스윙한다. 중부대는 어프로치와 아이언(7번), 드라이버 등을 테스트하는데 점수 반영 비율은 드라이버와 아이언보다 어프로치샷이 가장 높다....
내일은 비가 와서 어프로치 샷이 많을 것 같다. 쇼트게임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 홍슬기(23)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올시즌 상금왕을 다쿠고 있는 선수들은 다소 주춤한 1라운드를 치렀다.
올 시즌 상금랭킹 1위이자 지난해 챔피언 김하늘(24·비씨카드)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사람이 없는 깃대에 공이 맞아도 역시 동반 경기자의 말대로 벌타 2타가 붙고 멎은 위치에서 플레이 속행이 된다(제17조).
그러나 이것이 그린 위에서 친 것이 아니고 그린 밖에서의 어프로치가 깃대에 맞았다면 깃대를 누군가 쥐고 있지 않더라도 벌타는 없다.
또한 그럴 경우 깃대를 세운 상태이거나 뽑아놓은 상태이거나 마찬가지이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골프먼스리에 레슨 연재를 해오면서 그동안의 노하우와 골프 고민들을 엮어 만든 아마추어 골퍼들의 길잡이.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골퍼를 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의 기초부터 기술,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어프로치샷, 트러블샷, 퍼팅 등 기술적인 부분과 필드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두번째 샷도 그린 뒤로 굴러갔지만, 김대섭은 어프로치샷으로 볼을 홀 바로 옆에 붙여 파로 막았다.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준우승을에 올랐다.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이 마지막날 3타,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4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은 ‘일치월장’, 한번 어프로치를 잘하면 장타보다 낫다는 뜻이다. ‘드라이버는 쇼, 어프로치는 돈’이라는 골프격언이 있다. 이걸 그대로 반영한 게 ‘일치월장’이다. 경영에 대입하면 어떻게 될까. 마무리를 잘하라는 뜻일 거다. 아무리 시작이 좋아도 끝이 좋지 않으면 어떤 구상도 마무리 될 수 없다. 창대한 끝은 뛰어난 마무리로 완성된다.
‘2’는...
10번홀에서 출발한 존 허는 16번홀(파5)에서 10야드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이글을 잡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빠르게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한 존 허는 선두를 2타차로 추격했다.
존 허는 1라운드에서 그린 적중률 89%에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수 1.56개를 기록하는 정교한 샷과 퍼트를 기록했다.
내년...
이 상황에서 스니데커는 홀까지 8m를 남긴 상황에서 친 어프로치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버디를 낚았다. 위기 상황을 멋지게 기회로 승화시킨 것.
2위 그룹에 4타차로 앞서 나가며 여유있게 마지막 홀을 맞은 스니데커는 18번홀(파3)에서 1타를 잃었지만 결국 정상에 올랐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맥길로이는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로 공동 10위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