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진계획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는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지역의 혁신역량 강화라는 3대 추진방안과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어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여객선이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고...
어촌은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젊은 인구 이탈은 가속화되고 신규 인구 유입이 정체됨에 따라 각종 사회 기반시설들도 낙후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수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어촌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복지 대책이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수협은 2009년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인 수협재단을 출범시켰다.
19억 원 자산...
농어촌체험과 휴양마을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도농교류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식육자판기'의 영업신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쇠고기ㆍ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자판기는 현재 편의점 등에 2대가 보급돼 있다.
식약처는 또 위생용품 제조업자가 불필요한 고가장비를 설치하지 않도록 시설기준도 합리화할...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경상대학교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강진지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시설 증축 등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이다....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문화균형지수'를 개발해 낙후지역에 문화시설을 우선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기반을 확충한다.
지역문화진흥법 개정을 통한 문화 분권 제도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일자리를 확대한다.
문화예술·문화산업·역사전통 등 분야별 문화도시를 지정해 활성화한다. 올해...
10대 어촌테마마을을 신규 조성하고 해녀어업 등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개발한다.
태양광, 해상풍력, 조류발전 등 재생에너지 보급도 늘린다.
또 도시재생 뉴딜을 통해 중소도시 재도약을 추진한다. 유휴 산업시설은 문화재생, 한옥 등은 건축재생, 활력거점 역할을 하는 복합 앵커시설(도시재생어울림 플랫폼) 조성과 도시재생 첨단산업공간을 지정한다....
낙후된 소규모 어항ㆍ포구 300개를 해상교통시설 정비, 해양재난사고 대응, 어촌마을 재생, 어촌관광 수요창출 등 4가지 유형으로 개발한다. 아울러 청년 귀어 활성화를 위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영어장착자금 지원(월 100만 원) 등도 추진한다.
해양관광ㆍ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창원에 거점마리나 항만 착공, 한-대만 크루즈 항로 본격화, 스킨스쿠버 등...
해수부는 도로·철도·항만 등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완비됐으나 어촌·도서 주민 경제활동의 생활공간이자 핵심시설인 어항·포구는 매우 낙후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부터 난관이 예상된다. 해수부는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1개 어항·포구당 약 30억 원씩 300곳에 총 9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상교통시설 정비 △해양재난사고 대응 △이용자 안전시설 보강 △어촌관광 수요창출 등 4가지 사업 유형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1개 어항포구당 30억 원씩 총 9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종합계획을 마련·발표한다.
김영춘 장관은 "올해를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해양수산업 GDP 비중을...
우선 해운업 위기극복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선박안전관리체계 내실화,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어업보상제도 및 설계․시공 일괄입찰제도(턴키) 개선을 통한 항만시설공사 효율화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춘 장관은 “그간 세월호,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았던 해수부가 환골탈태(換骨奪胎)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서울랜드, 경주랜드에서는 자유이용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국립공원·국립 자연휴양림
전국 32개 국립공원 야영장은 시설 이용료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42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 전국 농·어촌체험마을 등에서도 숙박 및 체험, 특산물 등 최대 50%할인할 계획이다.
오션코스는 나이트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밤에도 별을 보며 라운드가 가능하다. 2인승 전동카트에 1백1캐디로 운영된다.
몬테코스는 국내 산악지형과 비슷하다. 다만, 나무가 별로 없다. 마운틴코스가 그렇듯 홀의 길이가 장난이 아니다. 장타자들의 호쾌한 샷을 유도한다. 페어웨이는 운동장처럼 넓다. 아무 곳에나 쳐도 볼은 거의 페어웨이를 찾아갈 정도다.
5성급...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부지를 확충해 어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연간 5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임을 고려해 공원 및 친수공간을 확충해 수산과 관광 기능을 겸비한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소래포구항은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
아울러 하동과 광양을 거점으로 섬진강 물길루트를 개발해 문화예술벨트로 조성하고 역사자원, 생태체험, 어촌마을 등 체감형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숙박·휴양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폐교, 폐조선소 부지 등을 관광시설로 전환을 지원한다.
김재정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조선산업이 쇠퇴한 스웨덴 말뫼의 경우...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생산 증가율이 정체돼 국내 수산물 가격도 변동이 심화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세계 수산물이 2010년 940만 톤에서 2015년에는 1090만 톤, 2030년이 되면 9200만 톤이 부족할 것으로...
국가어항 중 안전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거나 건설현장이 위치한 16개 어항에 대해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지방청·지자체·한국어촌어항협회 등)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16일까지 연안여객선 160척을 대상으로 선박 설비 안전성, 종사자 안전교육 및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화물 과적·고박(결박)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16일부터...
어촌의 경우 교육, 문화, 의료 시설이 도시지역에 비해 부족한 면을 고려해 여성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어업안전보건센터, 어가도우미 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에 있어 여성어업인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어업인 질환 조사 시, 여성어업인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을 검사 대상 질환에 포함시키고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