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류성 어종인 오징어는 6월부터 주 어획철이지만 아직 인근해 수온이 오르지 않아 어장 형성이 부진해 어획량이 줄었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국산 참조기(마리, 해동)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588원에 판매하며, 국산 생고등어(대/마리)는 20% 할인된 3984원에 선보인다.
창고형...
현재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MSC 에코라벨이 부착돼 판매되고 있다. MSC 에코라벨은 지속가능어업의 과학적 근거인 MSC 어업 규격(자연산, 추적 가능성, 지속 가능성)에 따라 인증 받은 수산물에만 부착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속가능 수산물 구매 확대 및 장려 △지속가능 수산물...
해양수산부가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에 나선다.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공무원들이 중심이 된 내부 주도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로 정책현장에서 그 효과를 체감하기엔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규제개혁은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다만, 서해5도 일부 해역(연평도 주변, 백령·대청·소청도 주변 어장, 대청도 어선어업구역)은 꽃게의 산란 시기가 늦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가 금어기다. 일명 외포란 꽃게라고 불리는 외부에 알을 품은 꽃게는 자원보호를 위해 연중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수컷 대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잡을 수 없다. 암컷 대게는 연중 포획 금지다.
낙지는...
동해안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강원 고성군 저도어장에서 잡은 대왕문어, 도화새우, 홍해삼 등을 소개하는 ‘저도어장 산지직송전’을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저도어장은 1972년 4월 최초 개방 이후 매년 4월 초부터 12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어장이다. 홍합 해조류, 문어, 해삼 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불리고 있다.
내달 5일까지...
양식장 등 어장 청소 미실시자에 대한 이행강제금이 도입된다. 또 2024년까지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인증 부표로 모두 교체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어장관리 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어장(漁場)이란 김, 굴, 멍게 등을 생산하는 양식장을 비롯해 바지락과 꼬막 등을 생산하는 마을어장 등의...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는 남획 및 해양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비영리기구로 국제표준(MSC 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MSC 에코라벨이 부착돼 판매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2년도 전국 연근해 주요어장 54개 사업장에 대해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연근해어장 내 유실ㆍ침적돼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폐어구를 수거ㆍ처리하는 사업이다. 유령어업이란 바닷속으로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지속해서 죽는 현상을 말한다.
이...
폐업지원금을 받은 날부터 3년 이내에 감척 업종에 재진입할 경우 지급된 폐업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수한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감척 사업은 어장면적 대비 과도한 어선 수를 줄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므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자신 스스로의 가치를 키우고, 긴 호흡으로 금융상품과 투자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꾸준한 노력을 가져보자.
누군가 잡은 물고기를 건네주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고 내 어장에서 키울 수 능력이 있다면 우리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
정부가 오징어 어장을 확대하고 참치 등을 이용한 간편식 개발을 지원한다. 또 원양어선의 표준어선형을 개발·보급해 안전성과 선원 복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해 기준 생산량 44만 톤으로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3대 강국이고 국내 연근해...
한국수산어촌공단법 제정안에는 어촌어항공단이 기존에 수행하던 어촌·어항개발, 어장재생 등의 업무와 더불어 신규 사업인 친환경‧스마트 수산업 지원‧육성,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민간투자 활성화 등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또 수산어촌공단이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그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출자, 자금의 차입, 수수료의...
앞서 미국은 2017년 12월 우리나라 원양선박 2척이 남극수역 어장폐쇄 통보에도 불구하고 조업을 해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의 보존조치를 위반했다며 2019년 9월 우리나라를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했다.
당시 미국은 원양산업발전법상의 벌금형으로는 불법어업으로 획득한 경제적 이득을 박탈하는 것이 충분하지 않아 불법어업 억제력이...
㈜한진은 15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수산물 직거래 스타트업인 공유어장㈜과 수산물 배송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공유어장㈜ 유병만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주문, 후조업’ 방식의 비대면 수산물유통 플랫폼인 파도상자를 운영하는...
그간 수협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해상풍력발전 및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어장 파괴, 어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붕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 등 산적한 수산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공적자금 상환의무에 막혀 충분한 재원 조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수산업계 내부에서는 물론 정관계에서도 수협 본연의 기능 회복에...
우리나라는 인천시에서 제공한 참조기 종자 30만 마리와 꽃게 종자 20만 마리 등 총 50만 마리를 연평도, 강화도 분오리 등 우리 연안 어장에 방류한다.
이들 해역은 참조기와 꽃게의 주요 산란장이자 서식장으로 알려져 있고 먹이생물이 풍부해 자원조성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참조기와 꽃게는 서해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한ㆍ중 공동 방류라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