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MSC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MSC 에코라벨이 부착돼 판매되고 있다. MSC 에코라벨은 지속가능어업의 과학적 근거인 MSC 어업 규격(자연산, 추적 가능성, 지속 가능성)에 따라 인증 받은 수산물에만 부착된다....
공적자금을 전액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7년까지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 그간 수협은행의 배당 가능 재원을 모두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해왔으나, 개정된 합의서에 따라 국채를 지급해 공적자금 상환을 사실상 완료하면, 경영자율성을 높이고 수협은행의 배당금을 어업인 지원과 수산업 발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을 방문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어업인과 시장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부산이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은 영남 지역이라는 점에서 ‘텃밭 관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의 선거 개입은 정치권에서 금기시되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같은 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를 염두에 뒀다면 더 어려운...
기간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꽃게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잡을 수 없다. 다만, 서해5도 일부 해역(연평도 주변, 백령·대청·소청도 주변 어장, 대청도 어선어업구역)은 꽃게의 산란 시기가 늦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가 금어기다. 일명 외포란 꽃게라고 불리는 외부에...
어업인 면세경유에도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부터 10월까지 지급한다. 기준가격 L당 1천1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다만 정부는 유가연동보조금 확대 외에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과 관련한 추가 대책은 내놓지 않았다.
5G 중간요금제도 도입한다. 소비자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 적정 수준의 5G 중간요금제를 3분기부터 출시를...
어업인에게는 유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헬기 추가, 비상소화장치, 산불 전문 진화차 확보 등을 위한 예산을 정부 안보다 130억 원 증액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격리 치료비, 사망자 장례비, 파견인력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은 정부안(6조1000억 원)보다 1조1000억 원 증액해 총 7조2000억 원이 됐다.
어업인에게는 유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빈번한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헬기 추가, 비상소화장치, 산불 전문 진화차 확보 등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보다 130억원 증액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격리 치료비, 사망자 장례비, 파견인력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은 정부안(6조1천억원)보다 1조1000억원 증액해 총 7조2000억원이 됐다.
여야 합의에 따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은 국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게 정부 입장이라면서도 어업인에 충분한 피해보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CPTPP와 관련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CPTPP로 획기적인 어업의 변화 계기로...
조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 소득, 생활여건 개선 등 어업인과 어촌 중심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수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장관은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어업인 지위 향상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 장관은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으로...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앱(App)으로도...
임 회장은 이어 “바다에서 행해지는 각종 개발과 시장 개방 압력에서도 묵묵히 수산현장을 지킨 어업인들 덕분에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도 국민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즐기고 있다”며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업 생산 기반 조성과 어가소득 증대에 힘써 온 강원지역 어업인 4명, 경북지역 어업인 3명에게 수산업발전유공...
해당 사업은 어선어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어선 임차료의 50%를 지원해주고, 어선을 임대하는 어업인에겐 임대료 수입 보장과 유휴자산의 관리 부담을 낮추어 준다. 올해 청년선장 10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하며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대상 어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으론 그동안 개발이 미진했던...
조승환 장관은 이날 새벽 6시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위판 현장을 시찰하고 어업인, 시장관계자 등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수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장관은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민 생선인 고등어 생산량의 약 77%가 공급되는 수산물 유통의 1번지”라며 “어시장의 상징성에 부합하는...
잡으면 어업인은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며 낚시인 등 일반인은 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어업을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들도 우리 수산자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수산자원관리법 등 관계 법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인 어선과 승인된 도면의 일치 여부 △승인된 어선용품 사용 여부 △예비검사를 받은 선박용 전선의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안용운 해수부 어선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어선 건조조선소 합동 점검을 통해 어선의 불법 증·개축을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어선 건조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출시 후 7년간 내려받기가 46만 건에 불과하다. 앞으로 어업인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활동을 하는 사람 모두가 반드시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호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바다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로드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업인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어장을 관리하게 하도록 양식장 면허 심사·평가제도(2025년 시행 예정)와 연계해 어장환경평가의 대상 어장을 어류 등 가두리양식장 약 300개소에서 2025년까지 모든 양식장 약 1만 개소로 확대한다.
또 지자체가 어장정화 및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해 어장정화‧정비사업에 대한 이행평가 체제를 개발하고 어장관리...
아울러 40주년을 맞이한 미국 H-Mart와 연계해 국내산 고등어·오징어·갈치·바닷장어 등의 수산물을 연말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이 어업인과 함께한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산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수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공적자금을 올해 안으로 모두 상환해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인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공적자금 조기 상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수협은행에서 받은 배당금이 모두 공적자금 상환 용도로만 쓸 수밖에 없는 현재 구조에서 2028년까지인 공적자금 상환 시점을 앞당겨 전액 상환 후...
또 많은 여성어업인들이 맨손어업, 나잠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작고, 가볍고, 자동화된 장비를 개발ㆍ보급하는 등 여성어업인의 노동강도를 낮춘다. 또 올해부터 50세에서 69세인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을 전체 여성어업인까지 확대하고 어업인 전용 출산가족 힐링센터를 조성한다. 출산가족 힐링센터는 공공산후조리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