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가 대출을 받았을 경우 농축산경영자금의 이자를 감면하고 상환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연기하도록 했다. 재해대책경영자금 등 자금 지원도 확대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특별재난지역 피해농가에 가구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호우로 농촌 지역의 주거시설이 파손된 경우...
이에 따라 경영정보가 변경된 경우 내년 2월 11일 전까지 다시 등록하거나 정보를 갱신하면 된다.
또 지금까지 농어업․농어촌에 관한 정책자금지원 시 등록정보의 등록여부만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관련 정보의 일치 여부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만약 변경된 정보를 제대로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갱신을 하지 않은 농어가는 정부 지원금...
양식어업경영자금, 어선어업경영자금, 신고마을종묘어업경영자금, 원양어업경영자금은 앞으로 1년 동안 금리를 최대 1%포인트(P) 인하한다. 금리 인하 혜택을 받는 어업인은 총 2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원금 상환과 금리 인하를 적용받고자 하는 어업인은 수협은행 등 담당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또 하반기에 210억 원 규모의 수산물 할인행사를...
문 장관은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한 추가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또 "주력 해양수산업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국내총생산(GDP) 대비 농림어업의 비중은 1980년 16%에서 2019년 1.8%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같은 기간 1080만 명이던 농가 인구는 2019년 224만 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농가경영주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은 62%인데 비해 40세 미만 비율은 0.7%에 불과하다. 결국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반의...
애초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공적자금을 상환해나가고 있지만, 더욱 속도를 내서 매년 1000억 원 이상을 어업인을 위해 쓸 수 있는 사업구조로 조속히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과 안전대책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취임 1년 동안 수산업에 40년 가까이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부처를...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총 30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양식 활수산물 중심으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어업인들은 이에 더해 수산물 가격 급락, 출하물량 적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본 어업인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경영위기에 처한 어업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경영회생자금을 지원한다.
또 재정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를 1년간 0.5%P 인하하고 최근 착한 임대료 운동에 발맞춰 지자체가 소유한 수산물 도매시장(18개)과 수산식품거점단지(13개)에 입주한...
(석간)
△어업경영자금 운용지침 개정·시행
6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0년도 제1차 친환경 설비 설치 지원 대상 선정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추진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3일(월)
△2019년 12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2020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 실시
4일(화)
△국토부...
또 주민 주도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활동, 산림 활용 공동체 등 사회적경제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귀촌인들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그루매니저(산림자원 주민경영체 창업지원가)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할 사회적경제 인력을 양성한다.
지역 문제...
서 의원은 “수협이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협은행에서 비어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실행이 높은 것은 설립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본연의 역할에 맞게 어업인들을 위한 자금지원과 함께 경영실적 개선에도 노력, 그 이익이 다시 어업인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 대출받은 어업경영 자금 이자 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피해 규모에 따라 정부에 긴급경영 안정자금 지원도 건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카드는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발생 후 결제 대금이 연체되면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또 피해를 본 어업인에 대해서는 기존에 대출받은 어업경영자금 이자 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에 따라 정부에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도 건의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초강력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금융지원반을 구성했다”며 “철저한 대비를...
아울러 해파리로 인한 수산양식물 및 어업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복구비를 지원하고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영어자금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안정자금(융자)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최완현 수산정책실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국민께서도 해파리...
또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 및 이자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우심해역을 대상으로 내만에 밀집한 양식장의 외해 이설을 추진하고 고수온에 강한 품종(넙치, 전복)의 개발·보급과 아열대 품종인 방어, 바리류의 양식기술 개발도 2022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최완현 해수부...
또 기존 대출된 어업경영자금에 대한 이자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고 신용카드대금 결제 유예 및 연체료 면제 등의 조치와 함께 피해 복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수부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수협과 회원조합이 운영하는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도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 긴급생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귀어귀촌 교육은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업기술 및 경영능력에 대해 교육하는 이론 과정이다.
현재 귀어귀촌 교육은 5일 과정의 종합교육(연 6회)과 1일 과정의 주말교육(연 8회)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지역이 서울과 지방 대도시(부산, 대구, 광주)에 국한돼 있고 교육횟수도 제한적이어서 많은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 2억 원, 전업경영인 2억5000만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까지 기존에 대출받은 정책지원자금(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 귀어창업자금)을 차감한 금액까지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주관기관(시‧도...
정부가 원양어업 생산량을 현재 79만 톤에서 2023년 90만 톤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안전펀드를 조성해 노후 어선 교체를 지원하고 선원 거주여건 개선, 해외 양식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원양어업은 1992년까지 생산량이 102만 톤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적인...
한성기업은 원양어업을 영위하는 해외 현지법인에 운영자금을 선지급(어로 선급비용 관련 유류대, 소모품비, 선원급여 등)하고, 어획물 반입 후 발생한 매출을 매입원가로 상계 처리하고 있다. 연말에 비용 대체가 안 되면 선급금 증가로 계상된다.
문제는 해외현지법인의 열위한 재무구조로 선급금이 회수되지 못하면서 상당 부분 대손 처리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