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원양어선 10척이 남방참다랑어 조업을 하고 있으며 어획된 남방참다랑어 대부분이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바닷새, 상어 등 주요 생태종을 보호하기 위해 재래식 낚시(J형 바늘) 대신 이들이 잘 걸리지 않는 환형낚시(C형 바늘)를 하도록 하고 바닷새 접근 방지 장치를 장착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어선원으로 취업해 출어 중이거나 일시 출국해 면접하지 못한 16명과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69명 등 85명에 대해서는 심사 결정을 보류했다.
법무부는 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난민심사 전담 공무원에 의한 심도 있는 면접 △면접 내용에 대한 국내외 사실검증 △국가정황 조사 △테러 혐의 등 관계기관 신원검증 △마약검사 △국내외 범죄경력 조회...
구체적으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인 지난해 12월 3일 저녁 시간대 연속 사용 건에 대해 청와대는 “동일부서 내 한 팀이 외부행사 후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광화문역 근처에서 한 것이다”며 “이 팀이 사무실에 복귀한 후 동일카드로 다른 팀이 중국순방 협의 후 청와대 인근 삼청동 00맥주에서 늦은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했던 건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공동어로구역이 설정된다면 남북 어민들이 공동 조업을 통해서 어획 수입을 더 높일 수 있고 그 공동 조업에서 룰을 잘 정한다면 그 어장을 황폐화하지 않고 어장을 잘 보존하는 작업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문 대통령은 “그쪽으로 들어오는 제3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남북이 함께 막아내는 효과까지도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어선 12척이 파손됐으며 1척은 아예 찾지 못했다. 농경지 300㏊가 물에 잠겼으며 도로 27곳, 하천 20곳, 수리시설 22곳, 상하수도 42곳 등 공공시설 247건이 피해를 입었다.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주민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200명은 집에서 잘 수도 없어 공공시설에서 묵고 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는 여전히 쓰레기와 흙탕물을 치우고 있는 실정이다....
심 의원은 또 "15명이 사망한 2017년 12월 3일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 저녁 시간대에 맥줏집에서 사용됐다"면서 "46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부상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일인 올해 1월 26일 심야 시간대, 포항 마린온 해병대 헬기 추락 순직 장병 5명의 영결식이 있었던 7월 23일에도 술집에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 저녁 시간대 맥주를 먹었다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12월 중순 중국 순방을 위한 관련 일정 협의가 늦어져 저녁을 못한 외부 관계자 등 6명과 치킨과 음료를 먹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26일 밀양세종병원 화재참사일 심야시간에 업추비 카드 사용 주장에 대해선 총무비서관실 자체점검 시스템에 의해 저녁 11시 이후...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연이은 연휴를 앞두고 낚시 어선의 위반행위를 집중 속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동해 해경은 가자미와 방어 등 가을철 낚시 어종의 성어기를 맞아 연휴 동안 낚시 어선을 이용하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낚시 어선 위반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단속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로 구명조끼 미착용 등...
김 회장은 향후 △어자원 보호를 위한 자율적 휴어제에 참여하는 어업인 지원 △도서지역 등 낙도벽지에 어촌공동체를 보호육성을 통한 인구정착 기반 마련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어선 진출 등 세 가지 분야 매년 각각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하루 빨리 공적자금을 갚아서 수협의 수익이 어민과 수산업을 위해 온전히 쓰일...
16일 낮 12시 15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주문진선적 23톤급 어선 C호의 선원 A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로프에 몸이 감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27세의 베트남 국적 선원이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구조정을 현장에 파견해 A씨를 구조했지만, 머리와 어깨 등이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숨졌다.
해경은...
이런 까닭인지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어선 한 척 눈에 띄지 않는다.
맑은 날엔 송악산과 개풍군 들판, 집이 옹기종기 모인 마을이 망원경 없이도 선명히 보인다. 때떄로 들판에서 농사짓는 북한 주민도 볼 수 있다. 매시 정각(10~16시)에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은 주변 지역을 설명해 준다. 장소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는데, 태양광 시설처럼 보이는 것이...
원양업체는 40개에서 39개로 1개 감소했고 어선 수는 2척 늘어난 211척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양어업 통계조사는 전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수부로부터 원양어업 허가를 받은 원양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내 원양업체는 2016년 40개사에서 2017년...
해양수산부는 이달 15일 일리야 쉐스타코프(Ilya Shestakov) 러시아 수산청장과 만나 우리 어선의 러시아 조업구역 확대 등을 협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어선들은 러시아 조업구역에서 명태 등 3만6550톤을 잡고 있다.
신현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3~1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2차 러시아 국제수산포럼 및 박람회’에...
단속역량 높일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춰 외국어선 불법어업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7일 11시 부산 다대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무궁화17호’의 취항식을 가진다. 이번 취항식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유관기관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우리나라는 IATTC가 관할하는 동부태평양 수역에 연승어선 64척을 투입해 매년 눈다랑어 7500여 톤을 어획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눈다랑어 어획량(2만1000톤)의 약 36%를 차지한다.
애초 IATTC로부터 배정받은 내년도 우리나라 눈다랑어 어획할당량은 올해보다 2000톤 감소한 1만1947톤이었으나 이번 회의에서 일본 할당량 중 일부인 2000톤(약 200억 원...
80여 척의 소형 어선이 사시사철 문어를 잡는다. 대진항의 문어 잡이는 인조 미끼에 줄을 달아 바다 바닥으로 내리고 위에 부표를 달아 놓았다가 부표가 움직이면 낚아채서 올리는 방식이다. 많이 잡힐 때는 하루에 약 3000㎏까지 경매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동해 문어의 메카라 할 만하다. 그래서인지 대진항 여기저기에는 빛 바랜 문어축제 현수막이 붙어 있다.
드디어...
특히 러시아는 남쿠릴 수역에서 고등어와 정어리가 과도하게 분포하면서 다른 어종의 서식을 방해하는 상황인데도 이를 적정량 어획할 자국 어선세력이 부족해 한국 선망어선이 해당 해역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수협은 남쿠릴수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해역을 대체어장으로 개발해서 한ㆍ일어업협정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정부는 2004년 소형기선저인망 정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6년까지 8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의 소형기선저인망 어선 총 3600여 척 중 2468척을 매입했고 나머지 1200여 척은 타 허가어업으로 전업시켜 소형기선저인망을 정리했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이 적발됨에 따라 해당 어선을 예의주시하면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