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관련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경·해군·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활동이 효율적으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제주 어선 화재 사고현장 지휘를 위해 제주도로 급파됐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애초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으나 이날 오전 제주 어선 화재 사고에 따라 회의를 연기하고 제주도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7시 9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에서 화재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제주 차귀도 서방 4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3척이 적발됐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동안 격렬비열도 서방과 가거도 서방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자망어선 3척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중국 자망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그물코 기준 규격(50㎜이하)보다 작은 약 40㎜의 촘촘한...
2030년까지 근해어선 100%, 연근해어선의 25% 등 1만 척에 지능형 CCTV 기반의 인공지능 옵서버를 탑재해 어획량, 어종, 불법조업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인공지능으로 최적으로 사육하고 24시간 무인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양식도 도입해 2030년까지 50%(현재 2.5%)를 점유할 계획이다.
수산물 유통 분야에서는 선상에서 바로 어획물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에...
양국은 내년 EEZ 내 상대국 어선의 입어 척수를 올해 1450척에서 1400척으로 50척 줄이기로 했다. 양국 어선의 어획 할당량은 올해 5만7750톤에서 5만6750톤으로 1000톤 줄이기로 했다. 양국 간 어획 할당량을 감축한 것은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우리 정부는 한·일 어업협상 타결이 지연돼 어려움을 겪는 제주 갈치 어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중국 수역에 입어하는...
참조기는 국내를 대표하는 생선 중 하나지만, 중국 어선들의 서해안 불법 조업과 국내 어족자원 감소로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고공 행진했다. 그러나 최근 국내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참조기 어획량이 늘었고 가격 역시 내려가는 추세다.
실제로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참조기 경매 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또 해상교통, 선박검사, 어선거래, 해운선사, 선박검사, 여객선 운항 위치, 안전도 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해양사고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선박검사기준 개선, 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현재 선박검사와...
아울러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색당국은 시신 수습 뒤 지문 및 가족 확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헬기 동체에 대한 정밀 수색을 벌인 뒤 동체 쪽에서 발견된...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 측은 "감압챔버를 이용한 잠수는 한번 작업하고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테크니컬 잠수보다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1일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할 예정이다.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사고 이후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같은 해 6월 해당 기종의 운항을 금지하기도 했다.
한편 사고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해경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상선·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긴급 지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24시간이 지난 1일 오후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소방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독도경비대에 협조 요청을 하고 헬기 1대, 해경 함정...
이어 25일엔 제주 한림항을 찾아 연승어선의 바람막이 허용 관련 안전성을 점검했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서는 제주~고흥을 운항하는 아리온제주호에 승선해 2021년부터 차량 연식에 따라 단계적으로 내항여객선에 선적이 제한되는 액화 산소통 탑재 활어차를 둘러봤다.
이 이사장은 "어업인들의 노고와 고충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며 "검사제도를...
홍보
△연근해어선 대상 불법 증·개축 일제단속 실시
△해외 16개국에서 한국 수산식품 홍보행사 동시 실시
11월 1일(금)
△문성혁 장관 14:00 국립해양조사원 창립70주년 기념행사(부산)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무인도서, 등대 발표(석간)
◇국토교통부
28일(월)
△김현미 장관 10:00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연설(국회) 11:00 상임위 전체회의...
또 사동항 신항에는 해군과 해경 기지도 들어서는데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감시와 독도 영유권 강화 등이 기대된다. 2025년 울릉공항은 울릉도를 더욱 육지와 연결한다. 공항이 완공되면 현재 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7시간이 걸리는 울릉도를 1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10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남 통영시 중화항에 정박 중인 7.93t급 어선이 23일 오후 1시 57분께 침몰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배가 바다에 침몰한다는 신고를 받아 연안 구조정, 50t급 경비정 등을 급파했다.
이 어선은 4m 깊이까지 가라앉았지만,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기름 유출 입구를 봉쇄하는 한편 오일펜스 70여m를 설치해 오염 방제...
의무선박국(어선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국), 간이무선국(간단한 업무연락으로 사용하기 위한 무전기 등) 등이 주요 감면 대상이다.
감면은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고지분이 해당된다. 과기부는 관련 안내문을 10월 중에 발송할 예정이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 '전파이용CS센터'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