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 차지했다. 로보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러,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 영화 상영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붙으면 누가 이기냐’는 설전도 오갔던 이 영화는 첨단 무기 산업 체계의 발전을 영화로도...
‘히말라야’(767만), ‘내부자들’(707만), ‘사도’(624만)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지난해 외화 흥행작은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 정도에 불과하다. 2억 관객의 선택을 봤을 때 한국영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운 영화는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해 1426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이며 ‘베테랑’이 1341만, ‘암살’이 1270만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내부자들’(695만), ‘사도’(624만)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외화는 유일한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제작사인 월트디즈니로서는 올여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 성공에 이은 쾌거다.
한편 월트디즈니는 내년 12월부터 총 4~5편의 스타워즈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번 개봉작을 포함해 2019년까지 스타워즈 시리즈가 월트디즈니에 78억 달러의 매출과 42억 달러의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추산했다.
◇수현
서울 도심에서 촬영돼 화제가 됐던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배우 수현의 출연도 눈길을 모았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제작진의 신작 ‘마르코폴로’에 캐스팅 됐고, 얼마 안되서 ‘이퀄스’라는 영화에도 출연하게 됐다. 이로써 무명 배우였던 수현은 ‘어벤져스’...
이어 ‘내부자들’은 624만6567명을 기록한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까지 넘어 올해 개봉작 중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외하고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700만 관객을 넘어서면 역대 흥행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국영화로는 716만6453명을 동원한 ‘베를린’(2013)...
올해 들어 4일까지 최다관객을 기록한 영화는 1341만3511명의 ‘베테랑’이고 그 뒤를 1270만4686명의 ‘암살’, 1049만4499명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891만5529명의 ‘국제시장’(누적관객 1426만명), 624만5863명의 ‘사도’가 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산업 통계에 따르면, 한국 박스오피스는 지난 10년 간 연평균 성장률 7% 대를...
(순 제작비 60억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분석한 결과 총 제작비 대비 12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밖에 ‘암살’이 984억3776만원(관객수 1270만2095명)으로 뒤를 이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885억8259만원(관객수 1049만449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사도’는 487억9547만원(관객수 623만9633명)으로 4위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배두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병헌 그리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까지, 국내 배우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이 눈에 띈다.
워쇼스키 남매의 신뢰를 얻은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에 잇달아 출연했으며, 드라마 ‘센스8’에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아이.조’...
올해 4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수현은 싱그러운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화사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깊은 네크라인으로 섹시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상큼한 드레스에 과감한 노출로 건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뉴욕에서 개최된 '마르코폴로...
8% 성장했다”며 “4분기도 자국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영화는 14억3000만 위안을 벌어들여 역대 흥행순위 6위에 올라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추세라면 5위에 올라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6000만 위안)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수현은 각종 흥행 신기록을 기록했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닥터 조 역할로 출연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 ‘메이즈 러너’에서 민호 역으로 열연했던 한국계 배우 이기홍 역시 영화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계에서는 한국 스태프가 참여하지 않은 애니메이션을 찾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 헬렌 조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 수현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수현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귀요미 마크”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 수현은 마크 러팔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캡틴 아메리카...
한편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한 연예매체는 마블의 새 만화책인 '토탈리 어썸 헐크'에서 헐크는 한국계 미국인인 아마데우스 조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인 헬렌 조 역을 맡았던 수현의 재출연 여부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앤트맨으로 낙점 받은 스콧 랭(폴 러드)과 악의 세력 대결을 그린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앤트맨은 신체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원작 속에서 앤트맨은 ‘어벤져스’의 초기 창립 멤버이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속 악당 ‘울트론’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앤트맨’은 3일 개봉됐다.
올해 3번째 1000만 영화('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1049만명, '암살' 1205만명)이고, 한국영화로는 13번째, 역대 국내 개봉 영화로는 17번째 1000만 영화다.
'베테랑'은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이 재벌 3세 조태오의 악행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형사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재벌을 잡아들이는 모습이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겼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이 서울 로케이션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강원 춘천은 지금도 드라마 ‘겨울연가’의 한류 관광지로 명성이 높고, 정동진은 여전히 ‘모래시계’ 고현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드라마·영화의 촬영지는 해당 작품의 인기에 비례해 각광받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자체는 드라마 세트장을 관광지로 꾸며...
지난 4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서울 로케이션으로 제작 단계부터 국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블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5000만 달러가 투여된 ‘어벤져스2’는 보다 넓어진 히어로 세계를 그리기 위해 전 세계 5개국에서 주요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그중 작년 4월 진행된 한국 내 촬영 분량은 서울과...
한 예로 작년에 촬영한 해외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경우 해당 영화가 약 20분간 국내가 긍정적으로 노출될 경우 2조원의 부가적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발표하면서 30억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실제 국내 노출 시간은 12분에 불과했고, 긍정적 노출도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다. 흥행영화를 단순히 국내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관광 활성화가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