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농업지원사업을 위해 3246억7000만 원을, 수협은행은 회원조합과 어민 지원을 위해 400억3700만 원을 투입했다. 이에 지난해 농협은행과 수협은행은 각각 순이익의 25.2%, 25.9%를 사회공헌 사업에 투자했다.
이처럼 은행들은 벌어들이는 돈의 상당액을 사회공헌 활동에도 쓰지만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히고 있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앞서 2월...
예컨대 6대 활동분야에서 제외한 프로스포츠 팀·구단 운영 지원, 농업지원사업, 어민지원사업 등은 은행 판단에 따라 '추가 활동'란에 관련 내용을 표기·설명할 수 있다.
이 밖에 상생금융 상품, 대체점포 현황 등 정성적 항목 공시도 강화했다. 각 은행에서 현재 운영 중인 상생금융·금융교육·대체점포 운영현황과 관련 사이트·재단 정보 등을...
이에 따라 강화해역의 8.2㎢ 규모의 창후·교동어장이 신설돼 지역어민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과 조업한계선 위반행위(월선) 발생 방지를 위해 서해 조업한계선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달 7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업한계선이란 동·서해의...
해경은 “어민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속초해경 순찰정이 현장에서 북한 주민 4명이 승선 중인 것을 확인하고, 정부 합동정보조사팀에 인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귀순한 북한 주민은 각각 남성 1명, 여성 3명으로 총 4명이다. 이들은 귀순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을 상대로 합동 신문을 진행해 구체적인 인적사항과 항해 경로, 귀순 의사의...
군은 어민 신고에 앞서 귀순 선박의 존재를 탐지해 추적 감시했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 군은 이른 새벽부터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특이 징후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레이더와 열영상장비(TOD)로 북한 소형목선을 포착·추적하면서 작전적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상 귀순은 5월 서해를 통해 어선 1척에 10명 미만의 일가족 등이 귀순한...
앞서 도쿄전력은 일부 어민들과 중국의 반발에도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1차 방류분의 오염수 7788톤을 해양 방류한 바 있다. 일본은 내년 두 차례의 추가 방류를 통해 전체 오염수 가운데 약 2.3%에 해당하는 3만1200톤을 바다로 내보낼 전망이다. 계획대로 4차분의 오염수를 해양 방류했을 때 바다에 유입되는 삼중수소의 양은 5조 베크렐로 추정된다. 원전...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사장은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하는 마음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 사장은 다음 주자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이를 통해 반일 감정을 부추겨 국민 불안을 조성, 수산물 소비에 직격탄을 날려 어민과 수산업자에게 타격을 줬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정부와 여당이 일본의 방류를 사실상 방조, 국민 불안을 높여 수산물 소비 위축을 불러왔다고 비판한다.
서로 양측의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지적하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는 같다. 국민이 건강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은 국제해사기구(IMO)의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 등에서 정부가 일본 정부를 옹호했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위해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며 맞섰다.
국회 외통위에서는 이날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이달 초 IMO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서 우리 정부가...
앞서 일본은 일부 어민들과 중국의 반발에도 8월 24일부터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내보냈다. 1차 방류분은 7788톤이었으며, 9월 11일 계획대로 완료됐다. 원전으로부터 3km 내에서 채취한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는 최대 ℓ당 10㏃로, 방출 중단을 판단하는 700㏃을 크게 밑돌았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133만8000여 톤의 오염수가 보관돼...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한가위에는 우리 수산물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대한민국 어민 여러분이 다시 힘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르테미오 아부 필리핀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필리핀 어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기관으로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 해안경비대 측은 “(해당 지역의) 필리핀 선박의 존재는 국제법과 중국 국내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장애물이 설치된 곳은 필리핀과 중국이 오랜 기간 영유권을 다퉈온 남중국해 내에 있다. 지난주 필리핀...
한 총리는 또 "우리 어업은 115년 전 제정된 어업법을 바탕으로 금어기, 조업금지구역 설정 등 사전규제 방식의 정책을 유지해왔다"며 "이로 인해 어민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불법조업, 불법어획물 유통 등 시장의 부작용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사후규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시장의 자율성을...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과 여성어업인 △청색어항 △스마트 어촌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어촌 관련 주제의...
총선 전 대야 공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까지 옮겨붙는 형국이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국민들이 허리띠 졸라매고 땀 흘려 일해 번 돈으로 세금을 내며 국가경영을 맡겼는데, 그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권력자들이 이런 인면수심 짓을 저지른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도대체 어디까지 썩은 것이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같은 날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방문,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직 대통령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12일 "오염수 방류 이후 현재까지 우려했던 것만큼 (수산물) 소비 위축 신호는 없다"고 했으나, 어민과 시장 상인들 우려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4일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직 대통령이 이 직판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멍게·새우·생선 등을 구입한 뒤 상인들에게 “큰 어려움은 없느냐”,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파괴, 어민들이 쳐놓은 원통형 덫도 훼손해_2017년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에 수출_2022년 한국 꽃게 수입량은 1만2867톤 (중국: 1만2472톤, 튀니지: 163톤)◇"그걸 왜 버려?" 한국에서 만나자*출처:SBS_인천의 A 꽃게 수입업체 이강희 대표, 정식 수입 절차 중_이 대표 "올해 안에 국내 소비자가 이탈리아 꽃게를 접할 수 있을 것"_껍질...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우리 어촌과 바다를 찾기 바란다”며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민들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과 함께 수산물 소비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박현철 부국증권 사장을...
하반기 홍보용품 등으로 이미 건어물 세트를 선정했으며, 사옥 구내식당 메뉴 선정과 직원간 업무회의·회식 등을 가질 경우에도 국내 수산물 이용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어민들과 주변의 취약계층 모두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