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중에는 안병훈(27ㆍCJ대한통운)만 살아 남았다.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1타를 쳐 전날 컷오프를 걱정하다가 공동 40위로 껑충 뛰었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4오버파, 제임스 한(한재웅)은 5오버파, 강성훈(31)과 대니 리(이진명)은 6오버파, 김민휘(26ㆍCJ대한통운)는 7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중동 긴장의 영향은 한시적이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어니 세실리아 브린모어트러스트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이러한 사건이 단기적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시장은 수익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룰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65위에 올랐다.
그러나 14언더파 202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이안 폴터(잉글랜드), 보 호슬러(미국)와는 10타차로 벌어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139타를 쳐 2019년 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팀 단장을 맡은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상승했다.
전날 78타를 쳐 컷오프를 걱정했던 강성훈(31)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전날보다 50위 계단이나 상승해 본선에 진출했다.
김민휘(26)는 4오버파, 배상문(32)은 6오버파, 김시우(23ㆍCJ오쇼핑)...
슈워첼-어니 엘스-에밀리아노 그리요
△10번홀
15일 오후 8시47분 대니 리(이진명)-알렉스 체카-타이론 밴 어스웨건
오후 8시59분 스콧 피어시-이안 폴터-리 하오통
오후 9시11분 저스틴 로즈-패트릭 리드-버바 왓슨
오후 9시23분 타이거 우즈-제이슨 데이-마쓰야마 히데키
오후 9시47분 김시우-라이언 아머-케머런 스미스
오후 10시11분 안병훈-패트릭 로저스...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우즈가 미국 대표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가 세계 연합팀 단장을 맡게 됐다고 외신이 전했다.
1994년 창설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의 대항전으로 2년마다 열린다.
2019년 대회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우즈와 엘스는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회 대회 연장전에서 1:1 대결을 벌였으나...
지난해 대회에 출전한 왕정훈을 비롯 2005년 어니 엘스(남아공)가 초청으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첫 출전해 우승을 노리는 인도의 슈방카 샤르마는 올 시즌 2승을 달성하며 2018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한국선수는 왕정훈과 함께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대상 2연패를 달성한 최진호(34ㆍ현대제철)...
조던 스피스(미국ㆍSH) E 72
149.어니 엘스(남아공ㆍSH) +5 77
※기록 용어
△DRIVING ACCURACY(페어웨이 안착률)=대부분 14개홀에서 페어웨이로 들어간 것을 %로 표시한 것.
△DRIVING DISTANCE(드라이브 평균거리)
△LONGEST DRIVE(드라이브 최장타)=가장 멀리 날린 것.
△SAND SAVES(샌드 세이브)=그린 주변에서 벙커에서 탈출한 뒤 벙커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