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질을 이용하면 차세대 양자정보 통신, 양자 암호의 핵심 구성 요소인 양자광원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양자점의 경우 높은 구동 온도, 안정성, 빠른 광자 방출, 전류 구동 가능성과 같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조용훈 교수는 “기존의 양자점 성장 방식과는 달리 비교적 쉽게 단일 양자점을 형성해 제어할...
이번 성과는 양자통신과 양자암호, 양자컴퓨터 등 신기술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5월 1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양자(quantum) 상태란 하나의 입자가 거리상 떨어진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는 등 고전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물리학 영역으로 주로 전자나 광자들이 이러한 상태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되면 지금의 슈퍼컴퓨터가 150년에 걸쳐 계산해야 할 것을 4분만에 끝낼 수 있다며 암호 및 통신 등 디지털 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자컴퓨터의 하드웨어 기반으로 전기가 아닌 빛에 의해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광자칩’이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의 브리스톨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