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IMF·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10시15분(현지시각) 므누친 美 재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대북(對北) 정책 공조, 환율 보고서, 한·미 FTA 등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에 벌써 세 번째다.
양국 재무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영국에 대해서는 이달 중 한전 사장과 산업부 국장(직무대리)이 영국을 방문해, 장관 면담과 국장급 양자회의를 통해 영국 원전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21조 원 규모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에는 중국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체코의 경우, 우리측이 올해 2월 초청한 체코 원전특사의 방한시(10~14일) 에너지자원실장 면담, 원전산업...
18일(현지시간)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문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뉴욕 뉴저지 지역 동포와 간담회를 한다.
이어 19일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접견을 비롯해 3개국 정상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또 이날 저녁에는 국제협력·분쟁해결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
남 차장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뉴욕 뉴저지 지역 동포와 간담회를 갖는다.
19일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장(IOC) 접견을 비롯해 3개국 정상과의 양자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날 저녁에는 대서양협의회로부터 ‘2017 세계시민상’을 수상한다. 세계시민상은 대서양협의회가 2010년 이후 민주주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양자면담을 갖고 새 정부 경제정책과 한국ㆍIMF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라가르드 총재에게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와 혁신 성장에 정책 우선순위를 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여성의...
이와 관련해 김 경제부총리는 “독일의 메르켈 총리, 일본의 아베 총리,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 면담에서 북한 제재 필요성과 함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면서 공감대를 넓혀나갔다” “이러한 노력은 G20 다자간 정상회의에서도 이어져서 다른 정상들도 우리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이 있어 메르켈 총리가 기자회견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 무역구제조치(규제 및 조사 포함)가 많은 인도, 미국, 중국, 브라질 등이 모두 참여했으며 산업부는 덤핑 등 대한 무역구제조치가 많은 8개국 주요 무역구제 기관장과 비공개 양자면담을 통해 무역구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수입규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 기업에 대한 무역구제 조사 과정에서...
송 특사는 푸틴 대통령 면담 때 한러 간 천연가스 협력 등을 포함한 양자 경제협력 사업 추진에 대한 새 정부의 의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특사는 인천시장 시절인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푸틴 대통령 초청으로 크렘린 궁을 방문하는 등 푸틴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4강 특사 중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전 중앙일보...
핵심 제안사업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올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 차관보는 APEC 계기 쩐 뚜언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을 면담하면서, APEC을 비롯한 다자무대에서의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고, 한ㆍ베트남 양자 간 경제협력을 증진시켜나가기로 합의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주요 20개국(G20) 재무 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C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 및 쵸이질수렌 몽골 재무장관과 각각 양자 면담을 가졌다.
유 부총리는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현안 및 전망, AIIB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한국의...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1일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Kenneth Hyatt 미 상무부 차관대행과 면담을 갖고 신 행정부의 통상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 차관은 이날 미국 측에 유정용강관(OCTG) 판정 등 최근 미측 수입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와 업계의 우려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고 향후 양자 협의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신 정부의...
비롯한 양자 차원의 경제금융 협력 방안이 모색된다.
세계은행 김용 총재와는 한국 사무소 발전방안 등 한국과 세계은행과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유 부총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최근 한국경제의 회복세와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이번 통화에서 양측 재무장관들은 한미간 전통적인 굳건한 동맹관계에 기반한 경제·금융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트럼프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인 므누신 장관 취임 이후 지난달 2일 첫 전화통화를 가진데 이어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양자 면담에서도 경제ㆍ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G20 출장 결과에 대해 “G20 회의는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국제적 공조를 다시 강조하는 자리였다” 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실시해 양국 간 밀접한 경제·금융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경제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주요 경제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앞서 유 부총리는 독일 도린트호텔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양자 면담에서도 환율과 경상수지 등 IMF의 회원국 대외부문 평가에서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환율정책과 최근 경상수지 흑자 원인에 대해 IMF 총재에게 적극 설명했다. 이는 미국이 환율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기준을 IMF에서 만든 자료를 참고하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Jose Antonio Meade) 멕시코 재무공공신용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 부총리와 메아데 장관은 한ㆍ멕시코 양국의 경제체제는 상호보완적이어서, 이를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경우 상호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미국의 환율보고서 기준이 되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와 양자 면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율정책과 경상수지 배경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친 미국 신임 재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오는 4월 환율조작국 지정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독일...
연장선상에서 이번 양자회담에서도 한미 경제ㆍ금융협력 방안, 대북 금융제제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협의를 갖는다.
IMF 라가르드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IMF 대출제도 개선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와 IMF의 회원국 대외부문 평가(환율, 경상수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멕시코 재무장관과 양국간 경제ㆍ금융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한-멕시코...
4일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아니파 아만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강 대사를 오늘 오후 6시까지 외무부로 소환해 양자 관계 사무차장을 면담하라고 했으나 대사는 물론 대사관의 어떤 관계자도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외무부는 오늘 저녁 강철 대사를 '외교상 기피인물'(persona non grata)로 지정했음을 북한 대사관 측에 통보했다...
이에 김 차관은 교통통신부 장관, 주택건설위생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양자면담을 통해 리마 메트로 3호선(56억불), 리마 상수도(6억불) 사업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ITS‧도로 분야 양국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리마 외곽고속도로(Periurbana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등 사업에서도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볼리비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