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유일 6·25 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첫 양자 정상회담을 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중남미 신흥 경제 강국 4대국으로 이뤄진 태평양동맹(PA, 멕시코...
윤 대통령은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첫 양자 회담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개설된 양국 간 직항을 통해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우리의 ODA 중점협력국이자 주요 개발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성사한 양자 회담을 통해 '경제 외교전'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윤 대통령은 무역, 투자, 원자력발전소(원전), 방산, 인프라,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 에너지, 관광, 인적 교류 등 분야별로 한국 기업과 국민이 뛸 수 있는 더 넓은 운동장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다.
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마련한 양자 외교 일정에서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 호소와 함께 분야별 경제 협력 방안 논의도 이어간다.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개발, 기후 대응,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1일 오전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비전포럼'에 참석하는 윤...
연쇄 양자회담 일정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회담 계기로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양국 경제에 도움 되는 협력 사업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8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 도착 이후 산마리노, 체코,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등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19일 서아프리카 핵심 협력 대상국인 가나 대통령 내외와 오찬, 안토니우...
정부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올해 6월 1일 발표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의 규제개선, 예산·세제지원 과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용수 등 필수 기반시설 및 첨단산업 관련 연구개발(R&D)...
경제는 세계 10위, 군사력은 6위, 인구는 5200만 명이 넘는 대한 민국에서 왜 노벨상 수상자가 없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故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한 노벨 평화상을 제외하고 경제, 물리, 생리의학, 문학등의 분야에서 한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웃나라 일본이 29명, 중국이 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리나라 사람의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5년 만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 개최에너지ㆍ농업 등 중점협력 분야 공동선언문 도출 추경호, 장관들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당부
우리 정부가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에너지 개발 및 전환, 농업혁신 등을 돕기 위해 2024~2025년 60억 달러의 금융패키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기반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38개국 아프리카 국가 중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13일 양자면담 및 오찬 환담을 가졌다.
추 부총리는 면담에서 한국이 과거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2030년 부산엑스포를 유치하려 한다고 강조한 뒤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기업들이 불합리한 규제에 불편함을 호소한 것은 세계 대부분 국가가 마찬가지"라며 "외국에서 양자 회담 전 기업인과 간담회에서 애로 사항에 대해 들은 뒤 상대국 정상에게 '이롭지 않은 규제를 왜 하냐'고 설득하면 해당 정상이 배석한 경제 장관에게 개선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12~15일 부산에서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AFEC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전수, 자원개발 협력, 국내기업의 시장진출 지원 등을 위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다. 이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6개의 다자회의, 20개의 양자 회담 등 모두 33개 외교ㆍ경제 일정 내용에 대해 말한 뒤 이같이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에서 윤 대통령은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자유로운 교역과 평화 구축을 위한 규범 기반의 질서 중요성을...
노 연구원은 “미국은 중국향 반도체 산업 규제를 2018년 10월 푸젠진화(중국 DRAM 제조업체) 수출 통제 리스트 등재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했고 이는 올해 8월 반도체, 양자정보 기술, AI 시스템 직접 투자 금지 조치로까지 이어졌다”며 “핵심은 2022년 10월 중국 반도체 기업 대상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웨이 신규 스마트폰...
특히 순방 기간 20차례의 정상 또는 양자 회담에서 경제 외교 성과를 거둔 점도 윤 대통령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인도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 등과 양자 회담에서 공급망, 방산, 원전, 신재생 에너지 등 분야별 협력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순방 기간 펼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5박 7일간 순방 일정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다자 회의와 함께 일본ㆍ중국ㆍ독일ㆍ캐나다ㆍ이탈리아ㆍ필리핀 등 20여 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했다. 또 순방 기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도 했다.
순방 기간 윤 대통령은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러시아,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협력에 바탕한 아세안...
한-인도 수교 50주년, 소통·협력 강화 한마음尹 대통령·모디, 국방·경제·우주 분야 협력 강화 의지
한-인도 수교 50주년인 올해 윤석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파트너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인도 뉴델리 주요...
이와 함께 청색경제(blue economy, 해양경제 성장전략으로 제시되는 개념으로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 등을 의미), 관광 등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한 뒤 "이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역내 경제 선도국이자 지정학적 중요성을 가진 인도양 도서국으로서...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결국 시장 경제, 세계 자유무역 질서 속에서 함께 성장을 일궈 온 한중이 다자주의 속에서 국제 사회가 교류하고 협력해 온 경제 관계 규범과 틀을 성실히 지켜나가면서 거래를 한다면 그만큼 양자 관계가 아무 문제 없이 예측 가능성 있는 경제와 투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이와 관련 한중...
연이은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와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다자외교에서도 '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ASEAN-led regional architecture)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