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부모 기준을 중위소득 52%에서 60%까지 확대해 지원대상을 넓히고, 자녀양육비 지원 대상을 22만 1000명에서 25만 9000명까지 늘리는 등의 내용이다.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지원도 늘어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액을 기존 2778억 원에서 768억 원 증액한 3546억 원까지 늘렸다. 아이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현행 연 840시간, 1일 3.5시간에서 연...
이번 기부금은 부모 및 양육자의 방임 및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거주하며 치유를 돕는 생활시설 ‘그룹홈’을 지원하고,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사업을 돕는데 사용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6월 한국로슈진단, 한국로슈가 로슈그룹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통해...
새희망힐링펀드 장학 사업은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양육시설 거주 학생 및 한국장학재단과 신복위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총 837명이 신청해 대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222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4년 간 총 811명에게 11억...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해 11월 재개관한다.
서울시 관계짜는 "그동안 양육자들이 밖에서 아이를 돌볼 공간이 없거나 아이를 잠시 맡길 곳이 없어서 문화생활을 포기했다"며 "VIP존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6년까지 한강공원, 안양천, 전통시장 등에 VIP존 66곳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사용할...
어린이집은 운영 주체에 따라 국공립과 민간, 가정, 직장으로 나뉘며,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영아수당·양육수당 등 사회수혜금 수급자격이 결정된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은 특수법인인 시·도별 사회서비스원에 의해 관리된다. 사회서비스원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전반의 시설 설치·운영, 인력 수급을 담당한다.
따라서 유보통합은 단순히...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 시설을 퇴소하고 공식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로, 자립준비청년이라고도 불린다. 지정 연령에 달하면 본인의 의사, 자립 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 조치가 종료되기 때문에 대다수가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으로, 매년 약 2500명 정도 규모다. 자립수당은 자립 후 5년간 지급되는데, 올해 말 기준 수급자는 약 1만 명이다. 자립수당은 매월 20일 지급되며, 기존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8월부터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처음...
저소득 한부모 양육비 지원 중위소득 52% -> 58% 아이돌보미 17만 확대 등 ‘가족 정책 중심’ 업무보고여성폭력 아닌 ‘5대폭력’, 남성 성범죄피해자 전문보호시설 설립윤 대통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조속 마련” 지시
25일 김현숙 장관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새 정부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실시했지만, 여가부 폐지에 관한 내용은...
'양육행복추진반'을 신설해 아이와 양육자를 위한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를 위한 '키즈카페팀'도 아이돌봄담당관 내에 새로 만든다.
별도 국 단위 조직으로 운영됐던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사업이 안정화에 들어서 ‘1인가구담당관’으로 재편해 여성가족정책실 산하로 이관한다.
증가하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이와 함께 생활이 불안정한 청소년 한 부모에게 자녀양육, 학업·취업 등 각종 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자립지원패키지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청소년 한부모의 자립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취지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청년수련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는 경우 해당 수련시설에 청소년 1인당 최대 2만 원을...
특히 양육시설 내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와 같은 정서행동 아동 발생비율은 지난 2019년 171명에서 2021년 26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양육시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었다. 정신학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자체 해결이 어려워 민간 심리기관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KDB생명은 기부금 5000만 원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성심모자원’에 전달하고, 오는 7월부터 ‘성심모자원’의 교육 및 양육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KDB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인식 전환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를...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179만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48만 가구 등 총 약 227만 가구(중복 제외)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달라진다. 생계·의료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에서 7인 이상 145만 원, 보장시설 지원금은 1인 20만 원, 주거·교육...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기부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2022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전달될 피자는 약 2500판에 달한다.
이번 피자 기부는 디지털자산 업계에서만 즐기던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사회적 축제로 전환하고, 선한...
사회복귀시설에서 함께 활동하다 만난 그들은 서로에게 끌려 사귄 지 벌써 6년째다. 진작에 결혼하고 싶어 양쪽 집안에 의사를 밝혔지만 양가 모두 연애만 하라며 결혼을 반대했다고 들었었는데, 결혼 소식에 축하와 걱정 두 가지 마음이 함께 덮쳤다. 어른들의 허락만을 기다려온 그들은 가족들의 축복 속에 올리는 결혼식을 포기하고 그냥 둘이 살기로 했다고 했다. 둘 다...
이를 통해 도서 산간 지역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내 5인 이상 축구부 12곳에 기부금을 지원해 200여 명의 유망주가 혜택을 받았다. 축구에 소질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재능지원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나눔 초청 행사는 물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있다...
두드림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에 선발되면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교육 · 생활 · 의료비로 구성된 자립지원금을 제공받는다.
2021년부터는 포스코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도 두드림 사업에 참여해...
두나무는 피자 2500판을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에 보내 약 2666명 아동·청소년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착한 가게’와 굿네이버스에 정기 기부하는 ‘좋은이웃가게’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간 피자 가게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나선다.
이들 ‘착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도 약 6조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펫패밀리족이 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수준 향상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단순한 반려동물 동반입장 가능 숙박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숙박 형태로 트렌드가 변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