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우선 참치, 게, 새우, 해삼, 대구, 전복 등 13종의 수산물에 적용되는데 미국 수출업체는 대상 어종의 생산(어획·양식)부터 시작해 미국에 반입되기까지 유통, 가공을 포함한 각 과정별 세부 정보를 미국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KMI는 수산업 관련 각종 허가·등록·증명서, 어획증명서, 수산물 이력정보 등을 활용하면 일정 수준 이상 대응이 가능할...
해양수산부 소속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4월 펴낸 ‘FTA체결국 수산물 수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갈치 생산량은 3만 톤으로 평년과 비교하여 29%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올해 1분기 갈치 수입량은 수입단가 상승에도 평년(2012~2016년) 대비 17% 증가한 6000톤으로 조사됐다. 주 수입국은 세네갈(38%)과 중국(29%)이었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수입산...
이어서 양식어업이 20%, 어촌비지니스 6%, 수산물 유통가공 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양식어업 가운데 내수면양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권 의원 측은 “이는 신규 허가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행정 대응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또 해상보다 높은 안정성이 확보돼 새우, 뱀장어 등 내수면 양식품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귀어...
양국 정부가 함께 수산물류 가공 복합단지 건설 등 성공사례를 만들고, 양식·유통·가공·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산 협력을 추진해 원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려 한다. 수산분야 외에 항만건설, 물류분야에서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영역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리 해양수산업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관원)은 캐나다와의 수산물 수출검역 협의에 따라 올 9월부터 우리나라 주요 양식품종인 광어(넙치), 우럭(조피볼락), 참돔, 능성어 등 4종을 활어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캐나다는 우리나라의 검역·관리 시스템을 보다 상세히 검증하기 위해 해당 어류들의 ‘판매용 활어(Food service and Retail Use)’ 수입 허가를...
적정 생산면적 관리를 위해 폐전(廢田)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과 전업을 원하는 염전소유자가 양식장이나 태양광 발전시설로 용도 변경하는 것이 용이하도록 지자체와 개발허가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에 수립한 가격안정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우리 천일염 생산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급 수산물이자 보양식인 '전복'을 싸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양식 전복에 비해 성장속도가 30% 이상 빠른 전복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전복은 1㎏ 평균 산지가격이 3만9451원으로 넙치(1만2024원), 우럭(9420원)에 비해 비싸고 2016년 기준 양식생산액이 3474억 원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패류 양식량의 55.2%를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폐지되고 수출지원센터가 현재 중국 3개소만 운영되던 것이 미국, 일본, 대만, 베트남으로 확대된다.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대상품목도 24품목에서 터봇, 메기, 향어가 추가돼 27품목으로 확대되고 남해어업관리단이 신설돼 어업관리 역량이 강화된다.
아울러 내수면에서 10월부터 3월말까지 뱀장어 포획 금지기간이 신설되고 15cm 이상 45cm 이하는 체장이 금지된다.
2021년부터는 스마트양식장 구축 등으로 2022년 양식 생산량 230만 톤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4개소를 설치하고 단계적인 확장에 들어간다.
2022년 주요국 수출거점 구축을 완료하고 수산물 수출 4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4만㎢ 규모의 해양 공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해양이용체계를...
문 후보는 또 “생산단계에서부터 농약, 항생제, 중금속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겠다”며 “안전한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 집유장, 양식장 등의 시설개선과 저온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농축산물의 이력을 알 수 있도록 ‘이력추적관리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입식품도 인력과 예산, 장비를 투입해...
확충해 양식어업인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수도권 수산물 집결 요충지인 인천 소래포구항에는 어선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부지를 확충해 어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연간 5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임을 고려해 공원 및 친수공간을 확충해 수산과 관광 기능을 겸비한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살아 있는 상태로 수입되는 새우에 대해서만 실시해 온 새우 검역을 오는 4월 9일부터 냉동·냉장 새우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살아있는 새우를 수입하는 경우에 흰반점병 등 6개 전염병에 대한 검역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살아있는 새우 외 냉동·냉장된 새우 역시 국내 새우에 질병을 옮길...
양식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해역에 대한 오염원 관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양식 확대,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생산 전 단계에 걸쳐 품질ㆍ위생 관리를 강화한다.
지자체 수요를 감안해 생산권역별로 가공ㆍ수출ㆍ연구개발ㆍ물류기능 등이 집적ㆍ연계된 거점형 수출가공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수산식품기업 창업을 활성화시켜 나간다....
아울러 총허용어획량(TAC)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어획할당량을 실제 어획량에 가까운 수준으로 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원량과 수산물 잠재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더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할당량을 산정해 제공할 계획이다.
양식장에서 배합사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생사료로 사용되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고 연근해 업종 중 휴어기를...
해양수산부는 12일 우리나라가 2013~2015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58.4kg의 수산물을 소비해 주요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수산양식현황(SOFIA) 통계를 인용해 밝혔다.
일본이 연간 50.2㎏의 수산물을 소비해 2위를 차지했고 중국 39.5㎏, 미국 23.7㎏, EU 22㎏ 순이었다.
국가별 소득 수준에 따라 분류하면 OECD 회원국 24.7㎏, 선진국...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생산 증가율이 정체돼 국내 수산물 가격도 변동이 심화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세계 수산물이 2010년 940만 톤에서 2015년에는 1090만 톤, 2030년이 되면 9200만 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06년부터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세계수산양식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2014년 기준 총 330만 4772톤(해조류 포함)의 수산물을 생산해 세계 14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7615만톤을 생산한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도네시아(2084만톤), 인도(960만톤), 베트남(633만톤), 미국(541만톤) 순이었다.
우리와 인접한 일본과...
이를 위해 경찰은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고기류, 수산물,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불량식품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는 상황임을 고려, 살처분 또는 반출제한 대상인 닭이나 달걀 등 축산물을 몰래 유통하는 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됐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해양수산부가 선박평형수, 마리나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하기로 했다. 양식산업에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고 한국 선박회사 설립 등을 통해 선복량을 늘려 세계 5위 해운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해수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크게 낭패를 본 수산업체들은 이를 반면교사로 참치 의존도를 줄여야하는 형국에 이르렀다. 여기다 양식으로 참다랑어 공급은 더욱 늘었다. 쓰키지 시장의 작년 1~11월 일본산 참치 거래를 보면 양식 증가로 참다랑어 입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평균 도매가격은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공급량 감소와 2005년경 도매가 상승,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