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낙동강 정체 수역은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녹조 현상은 피할 수 없고, 강의 흐름을 막아 녹조가 심화했다면, 원래 자연적 흐름으로 돌리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4대 강 재자연화가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있고, 환경부는 논의만 하지 말고 양수장 개선 등을 통해 일단 보 개방 확대를...
홍정기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4대강 보 개방이 녹조 저감에 효과가 크다는 것이 과학적·객관적으로 확인돼 4대강 자연성 회복 추진과 관련된 논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아직 충분한 보 개방이 이루어지지 못한 낙동강도 양수장 개선 등을 통해서 보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보는 과거 농작물 재배 지역이 도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보 영향범위 내에 농업용 양수장이 운영되고 있지 않고, 보가 없더라도 용수이용 곤란 등 지역 물이용에 어려움이 생길 우려는 크지 않다. 반면 수질・생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의 구조물 해체 시 비용보다 수질·생태 개선, 유지・관리비용의 절감 등 편익이 매우 커 보를 해체하는 방인이...
4대강 조사·평가단은 "11월 10일 이후에는 동절기 수막재배를 위해 이포보 수위를 올릴 계획"이라며 "내년 말까지 양수장 대책 완료 등 여건이 마련된 이후에 개방 시기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강의 나머지 강천보와 여주보는 관리수위에 대형 취수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선조치 이후 개방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규모 취수장, 양수장 때문에 개방이 제한적으로 진행된 한강·낙동강에 위치한 11개 보에 대해서는 용수공급대책을 보강해 보 개방을 확대하고,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처리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용수공급대책을 보강해 하반기부터 보 개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제한적 개방으로는 향후 모니터링뿐 아니라 수질개선 등도...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설치와 안정적 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농촌용수개발 사업 예산을 143억 원 늘렸다.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의 배수개선 지원은 130억 원 증액했다.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관리, 해외 병해충 유입방지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2050억 원을 확대 투입한다. AI 긴급 백신공급을 위한 항원뱅크 구축 예산은 25억 원을 늘렸다....
취‧양수장이 많아 전체 임시 용수공급 대책 추진이 어려운 창녕함안보는 농업용수 공급 등을 감안해 내년 3월말까지는 수위를 농업용수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수질이 양호한 한강 이포보와 내년 봄 가뭄 대비 상류댐의 저수량을 관리 중인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등 나머지 7개 보는 그 간 보 개방의 영향, 녹조 및 용수공급상황...
내년 봄 영농기 가뭄 발생에 대비한 간이 양수장 설치, 관정 개발 등 긴급 급수대책비(한발대비용수개발) 400억 원을 보강했다. 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 수리 시설 설치와 물이 풍부한 아산호와 부족한 지역간의 수계 연결 지원을 위한 투자 재원 256억 원(농촌용수개발)을 반영했다.
전남 서남부 지역(무안‧신안‧함평 등 1만6730ha)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지난 1일 오전에는 국무총리 취임 후 첫 번째 민생 행보로 가뭄이 심각한 경기 안성지역(마둔저수지, 임시양수장)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후 첫 주말인 4일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엽전도시락을 구입해 도시락 카페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식사하며 소통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6일에는 6ㆍ25전쟁에서...
이날 가뭄 현장인 대산산업용수센터를 방문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꾸준히 증설해 용수공급 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천 수자원 활용, 급수체계 조정을 위한 도수로 건설 등 용수 공급원 다변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개방된 6개보 지역의 농업용 양수장 63개소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하수위도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6개보 관측정(112개소) 모니터링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6개보에 대하여 시설물, 수질, 수생태계 등 분야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각 지자체는 가뭄대책비를 활용해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 및 송수호스 설치 등 긴급 용수원 개발을 긴급 실시하게 된다.
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 저수지준설 사업비(15개소, 50억 원)와 함께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의 계획저수량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일 가뭄대책비 116억 원(국비 93억 원, 지방비...
정부는 6개 보의 개방에도 농업용 양수장 60개소 모두 상시개방 수위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선박계류장 등 수변시설 이용에도 영향이 없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강정고령보 수위를 1일 오후 2시부터 4일까지 점진적(2∼3cm/hr 수준)으로 내린다.
창녕함안보·공주보 수위를 약 10시간에 걸쳐 내릴 예정이다.
정부는...
개방 수위는 보 관리기관과 양수장 관리기관의 현장조사와 인근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결정했다.
6개 보의 개방 수준은 양수 제약수위에 미치지 않도록 해 농업 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고, 수상레저 등 수변시설 이용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모내기철 등을 고려해 보를 개방하고, 영농기 이후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추가...
이번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10개보는 생태계 상황, 수자원 확보, 보 안전성 등을 검토하고 양수장 시설 개선 등을 거쳐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별로 확정할 계획이다.
한강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와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및 금강 세종보, 백제보, 영산강 승촌보 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4대강 보의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개방을 추진하지...
저수지, 양수장 등의 수리시설을 구축해 전체 논의 80%에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새만금 방조제 건설 등 간척을 통해서는 서울시 면적의 2.7배에 이르는 농경지를 확보했다.
농업 생산성의 경우 영농 시간은 1970년대 호당 1810시간에서 현재 1108시간으로 39% 단축됐다. 10a(에이커, 약 4050㎡)당 쌀 생산량은 330㎏에서 508㎏으로 54% 늘고, 농가소득은 13.7배...
정부는 가뭄 취약지역에 지하수 개발, 양수장 설치 등을 통해 용수원을 개발하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200여개 저수지에 대해서는 인근 하천 수를 이용해 물채우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급수취약지역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올해 268개소 대상으로 2947억원을 지원해 수도시설을 설치하고, 해수 담수화 시설 5곳에 56억6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공사에 따르면 총 33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송수관로 4.28㎞, 용수로 7.13㎞, 양수장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주보에서 하루 약 17만톤의 낙동강물을 끌어올려 덕가저수지와 동천에 공급해 총 798㏊가 수혜를 보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상주 지역은 지난해 말 덕가저수지의 저수율이 25%를 밑돌 정도로 극심한 가뭄을 겪었지만 이번...
가뭄 대비책으로는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긴급 용수 대책을 추진하고 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하천수를 활용한 도수로를 조기 설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6...
특히 국내최대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안반덕 지역에 2016년까지 한해 대책비 63억원을 투입해 양수장·저수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능형물관리를 연계시킨 지능형 물관리 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 관리손실율을 현행 35%에서 25%까지 줄여 나간다는 방안도 제시됐다.
버려지는 논물의 재활용을 통해 농업용수의 반복 이용율(Return Flow Ratio)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