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양성 평등 조성 분야 주요성과는 △2016년 여성 고용률 65.05%로 사상 최고 기록 △유럽 내 기업 여성임원 30% 달성 △EU회원국 여성정치 참여율 40% 달성 △정치·경영 및 군대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여성폭력 불관용에 대한 사회적 태도 변화 등이다.
그럼에도 유럽연합 내에선 여전히 남녀임금격차와 노동환경 개선, 여성대표성 확대, 여성폭력 등...
특히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올해부터 3~5년간 최악의 청년실업이 예상돼 특단의 대책으로 5년간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대기업 임금의 80% 수준을 보장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 밖에 고용 불안에 떠는 중장년층을 위한 ‘고용영향평가제도’, 여성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성평등 임금공시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박경미 대리)
대상의 따뜻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객의 마음에 닿아서일까. 대상의 최근 5년간 매출을 살펴보면 2011년 2조16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8550억 원으로 상승했다. 큰 폭은 아니지만 수준 높은 창의력이 성과를 낸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최근에 주목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양성 평등이다. 여성 고객이 주...
또한 2014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4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1995년부터 매년 남녀가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만들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인 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효성ITX는 여성 고용에서부터 모성보호, 일·가정의 양립지원, 능력 개발에...
‘행복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SK그룹은 여성 임직원이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제도 및 시설 확충을 통해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SK는 2013년부터 육아휴직의 자유로운 사용을 위해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를 실시해 출산휴가 후 별도 신청 없이...
무엇보다 식품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 시간도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넉넉하다.
CJ키즈빌에 자녀를 보내는 한 직원은 “무엇보다 일하는 부모를 배려한 운영 시간 덕에 ‘우리 아이만 혼자 남아 있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되는...
CEO도 여성인재 육성에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만큼 점차 개선되리라 생각해요.”
이와 함께 최 전무는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만들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여성고용률과 여성임원비율을 늘리고, 일·가정양립 실현과 같은 부분은 제도수립이나 운영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으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구성원 개개인의 인식전환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 최...
또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 고용노동부 주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한화생명은 2016년 대한민국 여성경영대상 여가부 장관상과 더불어 미국 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문’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한화그룹 계열사 가운데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8개 계열사는 여성가족부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생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모유유축실’은 정부의 저출산 정책이 본격화하기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삼성전자만의 출산장려 정책의 하나다.
삼성전자의 남녀 양성평등 주의는 인사 원칙에서도 잘 드러난다. 여성 지역전문가를 선발해 파견하고, 외국어 생활관이나 해외 어학연수 등 장단기 어학연수 기회도 여성에게 똑같이 보장했다. 아울러...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개혁과제로는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 △직업교육 확대·개선 △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규제 개선 △전문서비스 직종에 대한 진입장벽 감소 △교통·에너지 분야 투자 강화 △대학과 기업 간 연구개발(R&D) 연계 강화 △세원 확대 및 조세지출 축소 △양성평등 제고 △조세부담 경감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 대한 지출...
이어 벨기에연방 양성평등연구소의 리스벳 스티븐스(Liesbet Stevens) 부대표는 온라인 성희롱에 관한 인식 제고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벨기에 정부가 학교·기업과 어떻게 협력해왔는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국의 양성평등분야 법률전문가인 브리스톨 로스쿨의 재키 존스(Jackie Jones) 교수핀란드 보건복지국립연구소의 한나 온원 휴마(Hanna Onwen...
선도적으로 잘 대응하면 한국경제를 되살리는 핵심이 될 것이다.”
윤만호 EY한영 부회장(전 산은금융지주 사장)이 10일 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17년 제1차 포럼 본(forum BORN)’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날 윤 부회장은 ‘저성장시대 파괴적 혁신과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서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확대 양성한다. 어른들의 성차별 의식이나 성별 고정관념이 아이에게 답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사‧학부모 총 7000명에겐 성인지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일터의 성평등 조직문화는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일반기업으로의 확산을 유도한다. 시 전 부서에 젠더담당자를 지정ㆍ운영해 시정 전반에서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시 산하 모든 위원회의 여성...
방편으로 기업들에 탄력근무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아이를 둔 여성에게 좀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에서다. 양육을 해야 하는 부모에게 탄력근무제는 큰 기회일 수 있다. 자녀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출·퇴근할 수 있고, 아이가 아플 때 눈치 보지 않고 간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아에 도움이 되는 것과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은 다른...
무상교육이나 보육료 지원보다 남성육아휴직이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임대주택과 공공탁아소 확대, 젊은 부부의 탄력적 근무제도를 도입하는 등 저출산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제도적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출산의 주체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저출산 문제를 접근해야한다고 해석이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양성평등 지수가 144개국 가운데 14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이번 여성의 고위직 진출 의미가 남다른 이유다. 사우디에서 일부 여성은 가족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조직에서 여성의 활약은 드물다. 금융 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고위층에 진출하는 여성을 찾기는 어려웠다. 때문에...
밀착형 양성평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서울 서초구는 ‘아버지센터’ 운영하고 경기 화성시는 여성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No)-노(老)카페’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으로는 부산 사상구가 대통령 표창을, 인천 부평구와 경기 의정부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부산 사상구(11년 지정, 16년 재지정)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사회, 그리고 성숙한 양성평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 첫째도, 둘째도 일·가정 양립이다.”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경북대 물리교육학과 졸업 후 중학교 교사로 지내다 2000년 사업가로 변신, IT 기업인 위니텍을 설립하고 중소기업을 이끄는 대표로 활동했다. 이후 IT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5대...
기업들도 세운 방침과 가치가 결국엔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걸 믿고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합니다”
이케아는 관리자나 일반 직원 모두 남녀 성비를 똑같이 하겠다는 방침이 있다. 여성의 일이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을 안내하는 것에만 결코 머물지 않는다.
“물류팀에서 매우 뛰어난 지게차 운전기사가 여성이에요. 이 팀에 여성 관리자도 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