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으로 임용 후 처음 주어진 미션이 지역차원의 체감형 양성평등정책 개발이었다. 당시 도지사께서 예산에 한계를 두지 말고 마음껏 정책을 수립하라고 힘을 실어줬고, 그 결과 ‘제주처럼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2015~18년 4년간 계획이다. 제주 가족친화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조직문화를 바꾸는데 기여했고, 6개월 만에 8개의 기업이...
‘성평등 보이스’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남성들의 모임으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자리에서 출범했다. 김 교수를 초대단장으로 배우 권해효 씨,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장, 기원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상무,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부문 상무, 이원준 KT 기업문화실장(상무), 심재원 작가 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행사 참석과 우리 측의 기금 기여계획 표명은 여성 지원을 우선시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며 “또 개도국 내 여성의 경제적 기회 확대와 양성평등이라는 국제적 공통과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향후에도 개도국...
도와주는 아빠가 아닌 함께하는 아빠가 될 때 양성평등에 좀 더 빠르게 다가설 것이다. 남성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기업, 사회가 배려해야 하며, 남성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여성가족부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성평등 문화를 가정과 일터, 사회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의 하나로 ‘성평등 실천약속’이 발표된다....
여성위원을 한 명도 위촉하지 않은 지자체 위원회는 부산 재해복구사업사전심의위원회, 부산 저수지·댐안전관리위원회, 대구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 대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광주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울산 건축사징계위원회, 경북 지역연안관리심의회, 경남 지역문화예술위원회 등 총 11개에 달했다. 여가부는 양성평등실무위원회 심의를...
또 33명의 장애인 근로자 중 여성장애인이 16명으로, 주로 여성과 장애로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한편 김 여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회적기업 종사자 중 여성이 63.2%(지난해 말 기준)로 여성들의 참여가 높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여가부가 개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차원의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시민단체, 기업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여성과 남성, 기업 등 성평등 주체들이 함께하는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
농심켈로그는 여성친화기업을 넘어서 양성평등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유리천장이 두터운 국내 기업과 달리 여성임원 비중은 50%에 달하며, 서울 본사의 경우 여성직원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제, 금요일 5시 퇴근제 등 여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제도가 운영 중이다. 2015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농심켈로그는 온 가족을 위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기업인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시하고 양성이 평등한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여성 직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혜경 홍보팀 이사는 “서울 사무실 내 근무자도 40% 이상이 여성 인력”...
정 후보자는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운동가이자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역사학자다.
박수현 대변인은 유 후보자에 대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국가 R&D 체제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캠페인 개시 2주째인 현재 웹페이지에는 “양성평등이라는 단어 자체가 차별로 느껴지는 시대가 빨리 오길”, “평등하게 살아보자. 꿈꾸지 말고 이루자”등의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여가부는 기업, 여성·경제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각층과 협업해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문희 코오롱 인사부문 상무는 “공감과 지지가 필요한 여성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멘토링이라고 하는 방법론을 통해 해결해 주기 때문에 더욱 호응이 좋다”면서 “코오롱은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여성인재 채용과 일ㆍ가정의 양립,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제도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특히 우리 시대에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는 젊은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IT서포터스를 운영 중이다. IT 서포터스는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초의 프로보노(Probono) 활동이다. 프로보노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성평등 증진, 여성 인력 개발 및 채용 확대를 통해 모든 직원의 잠재력 개발을 극대화하고 기업에 대한 공헌도를 높이기 위해 2005년 한국지엠 여성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황 부사장은 “여직원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기업 내 ‘여성위원회’와 같이 여직원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전사 여성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기업 내 양성평등과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는 '2017 우먼@RSM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르노 그룹 차원의 '우먼@르노'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여성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우먼@RSM'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르노 그룹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과 8대 약속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일상의 생활 방식을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로 전환하도록 돕고, 경제적·사회적 공동체와 함께 '포용적으로 성장'하며 미래 세대를...
듀폰코리아는 2012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민관 합동으로 운영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에서 여성위원회 운영 우수기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듀폰코리아 가보니 = 듀폰코리아 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세아타워 4~5층에 자리하고 있다. 붉은색 CI가 그려져 있는 로비를 지나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또 현재 국무총리 산하 양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성평등위원회로 위상을 강화하는 내용도 약속했다.
검찰과 국가정보원 개혁도 두 후보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한 검찰개혁을 내놓았다. 국정원에 대해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국내 정보업무 폐지와 국내 정치개입 금지로 개혁...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발표한 양성평등 정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 단체와 정책협약식을 했다. 안 후보는 오후 전남 목포로 이동해 목포역 광장에서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전남 함평 공영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벌인 뒤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IT 전문기업 한전KDN을 찾는다.
안 후보는 한전KDN 임직원들과 만나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