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대전고검, 대전지검 간담회에서 이두봉 대전지검장, 이복현 형사3부 부장검사,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 등을 만났다. 초임 부장검사 대상 교육이 열린 진천 법무연수원에는 한동훈 검사장이 근무하고 있다.
추 장관은 이를 두고 윤 총장이 정치적 행동에 나섰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추 장관은 온라인을 통한 일선 검사들의 반발을 일부의 문제로...
윤 총장은 대전고검, 대전지검 간담회에서 이두봉 대전지검장, 이복현 형사3부 부장검사,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 등을 만났다. 초임 부장검사 대상 교육이 열린 진천 법무연수원에는 한동훈 검사장이 근무하고 있다.
추 장관은 이를 두고 윤 총장이 정치적 행동에 나섰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추 장관은 온라인을 통한 일선 검사들의 반발을 일부의 문제로...
대전고검, 대전지검에서 간담회를 연 윤 총장은 이두봉 대전지검장, 이복현 형사3부 부장검사,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 등을 다시 만났다.
이번 교육에서도 측근과의 재회는 이어질 전망이다. 진천 법무연수원에는 한동훈 검사장이 근무하고 있다. 한 검사장은 지난 6월 부산고검 차장검사에서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으로 전보됐다. 지난달 14일에는 다시 진천분원으로...
조국 전 장관 사건을 두고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언쟁하며 이른바 ‘상갓집 항명’을 일으킨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도 있다.
한편 윤 총장은 대전 방문 이후 일선청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행사범위를 대폭 축소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한 대검 간부의 장인상 빈소에서 양석조 대검 반부패선임연구관이 상관인 심재철 반부패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냐, 당신이 검사냐"고 항의하면서 벌어진 소동에는 “장삼이사(張三李四)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했었던 그다.
추 장관은 최근 인사에서 친정부 검사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반대로 윤 총장의 입지는 더욱...
올해 초에는 김유철(29기)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임현(28기) 공공수사정책관,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등 남아있던 윤 총장 측근들을 모두 물갈이했다.
법조계에선 윤 총장과 사법연수원 기수가 같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고검장으로 영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윤 총장과 이 지검장은 매주 수요일 통상적으로 대면 형식으로 이뤄지던...
‘상갓집 항명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양석조 대검 선임연구관은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됐다. 김유철 수사정보정책관은 원주지청장, 임현 공공수사정책관은 대전지검 차장으로 전보됐다.
조 전 장관 수사 실무자였던 고형곤 반부패수사2부장 검사도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과 조...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지휘하게 될 2차장 검사에는 이근수 부장검사가 기용됐다. 이 부장검사는 방위사업감독관으로 파견이 됐다가 이번에 검찰에 다시 복귀했다.
한편 ‘상갓집 항의 사건’ 당사자인 양석조 대검찰청 선임연구관(차장검사)는 대전고검 검사로 보임됐다. 좌천성 인사라는 시각이 나온다.
지난 18일 대검 간부들이 한 장례식장에 모였는데, 이 자리에서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직속 상관인 심재철 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 등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법무부는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알림'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검 간부들이 심야에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술을...
앞서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신임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게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보인 입장이다.
추 장관이 언급한 '장삼이사'는 '장 씨의 셋째 아들과 이 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직역된다. 다시 말하면 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일반인' 정도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추 장관이 양...
이 자리에서 양석조(47ㆍ사법연수원 29기) 반부패ㆍ강력부 선임연구관은 직속 상관인 심재철(51ㆍ27기) 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 등의 말로 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사 청문회 준비단 대변인으로 발탁된 뒤 최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 연구관은 조 전 장관 수사실무를...
양석조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조국 전 장관 수사와 관련해 상사에게 막말을 했다.
지난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18일 밤 한 초상집에서 특정 검사 간부 간 마찰이 빚어졌다. 양석조 선임연구관이 심재철 대검 반부패부장에게 반말을 하는 등 강하게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부장은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신임된 인물이다.
이같은...
이 자리에서 양석조(47·사법연수원 29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은 직속 상관인 심재철(51·27기) 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 등의 말로 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사 청문회 준비단에 발탁된 뒤 최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 연구관은 조 전 장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보완수사를 위해 KT전산센터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전산 자료 확보 차원의 제한적인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황 회장이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이른바 ‘상품권깡’을 통해 11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의심한다. 황 회장은 이 중...
이번 진정 사건과 별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지난 1월 경찰에서 넘겨받은 황 회장 등 전ㆍ현직 임직원 7명의 정치자금법 위반ㆍ업무상횡령 혐의 수사기록을 검토 중이다.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매입한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깡’으로 비자금 11억여 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토목사업과 관련해 하청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림산업 직원 백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돈을 받은 혐의를 받았던 김 전 대표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2011~2014년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장, 현장소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각종 건설사업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봉수 부장검사)·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14년 하반기에도 당시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관계부처 장관 등을 불러 징용소송의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을 협의한 정황에 대한 자료와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2013년 12월 김 전 실장이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등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봉수 부장검사)·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3일 사법농단과 관련해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모 부장판사의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2015년~2017년 기조실 기획1·2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칼럼을 낸 판사를 뒷조사하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된 문건을 작성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0일 경찰이 신청한 황 회장 등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수사가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적시해 더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할 만한 수준의 혐의를 소명하려면 금품수수자 측 조사가 상당정도 이뤄질 필요가 있지만 수사가 장기간 진행됐음에도 현재까지 수수자 측인 정치인이나 보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