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지난해 베트남 하이정에 PFC 생산설비를 구축해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또한, 두산은 PFC 매출 목표인 2024년 500억 원, 2025년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산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들과 견고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아바코가 신공장 완공 이후 롤프레스 장비 양산에 성공하면 명실공히 이차전지 업체로 도약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2035년 6160억 달러(815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전망치(1210억 달러)의 5배 수준이다. 전기차 1대당 탑재 용량이 증가하며 성장의 기울기가 전기차 시장보다 가파를...
GM 합작 1공장의 안정적 양산, EV 원통형 판매 증대, 수율 및 원가 혁신 기반 수익성 개선도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 6116억 원보다 1510억 원 감소했다. 고객사인 GM 전기차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1510억 원의 일회성 충당금이 반영됐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영업이익은 원료 가격 반영 시점...
LG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공장이 올해 9월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북미 물량 대응 위해 지속적인 확장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기차 부품 양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매년 확대되고 있는 수주 물량 대응 위해 공급 확대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모듈을 비롯하여 4륜 구동, 등속조인트 등의 매출이 모두 늘어났고 멕시코 등의 해외법인 가동률 또한 개선됐다”며 “기계 부문은 현대차그룹의 북미 신공장 매출이 새롭게 발생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보면 2분기 차량부품 매출액은 2조726억 원, 영업이익은 629억 원으로 각각 16.9%, 22.1% 늘었다.
기계사업 부문은...
△GM 합작 1공장의 안정적 양산 △EV 원통형 판매 증대 △수율 및 원가 혁신 기반 수익성 개선 △업스트림 투자·장기구매계약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 등도 상반기 실적 견인 요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 등으로 하반기도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큰 폭으로 하락한 메탈 가격이 하반기 판가에 본격...
올해 상반기 부산 신공장에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양산을 시작한 SK파워텍은 공장 최적화를 통해 4분기까지 기존 대비 3배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SK시그넷은 미국 텍사스 공장 완공에 이어 최근 미국 기업과 1000기 이상의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SK팜테코는 최근...
배터리 공장을 구축 중인 만큼 지리적 요건과 USMCA 등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 수혜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삼기이브이 관계자는 “삼기아메리카는 이미 수주받은 HEV용 부품을 시작으로 내년 이차전지 및 전기차 부품을 양산, 현지 직공급해 오는 2025년 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환경 규제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전망돼...
전구체 양산 개시 및 추가 증설에 대한 기대
전구체 실적 반영 기대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상신브레이크
글로벌 전기차로의 납품 시작
국내 브레이크 패드 1위 업체
멕시코와 미국 STA 법인의 적자폭 축소
글로벌 전기차로의 납품 시작
송선재 하나증권
◇PI첨단소재
실적은 개선되나 스마트폰 수요 회복 여부가 관건
3분기 가동률 70% 전망, 그러나 스마트폰...
특히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올해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산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음극재 부문은 매출 562억 원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매출 10조2980억 원, 영업이익 8410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철강경기 위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36.4% 감소했다....
특히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올해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산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음극재 부문은 매출 562억 원으로 수요저하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17.0% 감소했으나 공장 가동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기초소재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3505억 원, 146억 원을 달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소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2분기 양산 되는 2개 EV차종분 까지 감안할 때 수주잔고는 2조 원에 육박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2023~2024년 진행되는 3세대 플랫폼을 거쳐 EV전용 플랫폼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알루미늄 소재의 적극적용과 기존 샤시부품에서 차체 등 대물 영역으로 점차 발전되는 양상”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고가의 알루미늄 소재를 대거 적용해...
손 실장은 “양극재 광양공장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그룹 원료 경쟁력, 스마트팩토리 및 공정 기술을 집약한 만큼 글로벌 양산능력 확대 ‘모델 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엔트리카용 LFP(리튬ㆍ인산ㆍ철), 코발트프리 등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말은 개발-양산-교사연수 등의 모든 단계가 1년 이내에 완료돼야 하고 순수 개발 과정은 4~5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무상 A/S를 원칙으로 고객과 소통을 통해 모인 의견을 제품 생산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한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인 동시에 고객의 소리(VOC)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제품 사용 시 문제라...
총 투자금액은 122억 원으로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김제 자유무역지역 내 제3공장 생산기반시설을 마련해 기존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신제품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 및 TIM용 열전도성 소재의 생산시설을 마련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상호변경을 통한 브랜드 변화로 알에프세미와의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관계사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세계 시장 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점유율을 늘리겠다"며 "LFP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과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양산을 위해 국내에서 배터리 패키징 공장 신설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KBI동국실업은 신아산공장, 아산공장, 울산공장, 경주공장 등 4개 공장에서 현대 그랜저 등 14개 차종의 부품을 양산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에서는 기아 K3 등 8개 차종, 중국 공장에서 기아 셀토스 등 12개 차종, 자회사 KDK오토모티브의 유럽 4개 공장에서 폭스바겐 티구안 등 30개 차종의 부품을 생산 중이다.
KBI동국실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북 고령과 경남 양산에 사업 부지를 확보한 소니드는 2024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완공하고, 2025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가 매입한 사업 부지에 대규모 배터리 리사이클링 생산설비를 증축함으로써 기존 1만2000톤 규모의 리사이클링 사업 처리 용량을 2027년 4만40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중건 소니드 대표는 “그동안 자회사 설립...
규슈에 1공장 짓는 TSMC, 2공장도 벌써 협상 중일본 정부 보조금 받아 반도체 생산기지 확충 속도마이크론, 일본에 첨단 반도체 양산 체제 구축 계획
일본 정부의 반도체 지원은 자국 기업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최근 몇 년 새 외국 기업유치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선 삼성전자가 일본에 공장을 설립할지 주목받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