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단장에는 양부남 광주지검장(57, 사법연수원 22기)이 임명됐고, 차장검사 1명, 부장검사 1명, 평검사 5명으로 구성된다. 수사단 사무실은 서울북부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다.
수사단은 대검에 일체의 보고 없이 독립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수사의 기한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속하게 진행하며 수사가 종결되면 외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점검 위원회의...
이 자리에 있던 양부남(56·22기)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대검 형사부장으로 영전했다. 박균택 전 대검 형사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부임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다.
전날 법무부·대검 합동감찰반으로부터 경고조치 권고의견을 받은 노승권(52·21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대구지검장으로 발령났다. 이외에도 주요 보직을 맡았던 정수봉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김진숙...
방위산업체 비리 의혹 수사를 진두 지휘하는 등 특수통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시절에는 수억원대 뇌물을 챙긴 해남군수를 구속 기소했으며, 최근에는 가짜 백수오 논란을 수사하기 위해 수원지검 전담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부인 홍사라(50) 씨와 사이에 2남.
△1961년 전남 담양 △담양공고·전남대 △사시 31회(연수원 22기) △전주지검...
상속인 양부남씨 최대주주 등록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에 60억원 규모 채무보증 기한 연장 결정
△대아티아이, 50억원 규모 정보통신공사 계약 체결
△엘컴텍, 마이크롭틱스 흡수합병
△태경화학, 상속인 김해련씨 최대주주 등록
△[답변공시] 고려포리머, “타법인 주식 취득∙처분, 유증 검토 중”
△일양약품, 155억원 규모 일양바이오팜 주식 취득 결정...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의 삼성동 한수원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또한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이 부사장과 함께 근무했던 부·차장 등 중간 간부 4명의 사무실을 함께 압수수색했다.
이 부사장 등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모 원전 업체로부터 부품 납품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11일 이청구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의 삼성동 한수원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청구 부사장은 한국전력으로 입사, 지난 2001년 한수원이 한전에서 분리될 때 한수원으로 넘어왔다. 최근까지 월성원전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1월 6일 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4개 협력업체가 납품단가 조작을 통해 횡령한 자금의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협력업체가 LIG넥스원과 공모해 방산장비의 해외부품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려 미국 본사에 지급한 사실을 파악하고 송금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19일 남품단가 조작의혹으로 중견 방위산업체인 E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인천에 있는 E사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 등 각종 재무자료와 납품거래 목록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검찰은 방산장비의 납품단가 조작 의혹을 받는 S사 등 LIG넥스원의 해외구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7일 주요 방위산업체들이 납품단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포착하고 LIG넥스원 등 4∼5개사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LIG넥스원 본사 사무실과 이 회사의 해외 구매 대행업체들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재무자료와 해외 구매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