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에는 강남역 인근으로 보이는 사거리 한 가운데에서 물에 반 이상 잠긴 제네시스 차량 앞유리와 지붕에 걸터앉은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양복차림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해탈한 듯 비를 맞으며 여유롭게 앉아 있는 모습을 두고 ‘서초동 현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이 화제가 되자 당사자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1인칭...
그는 흰색 셔츠에 상·하의 검은색 양복을 입고 개인 물품이 든 투명한 가방을 왼손에 쥔 모습이었다.
안 전 지사는 정문을 나서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고향 친구 등 10여 명과 악수를 하는 등 인사를 나눴다. 또 취재진을 향해서도 한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다만 출소 심경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정문 앞에 대기하고...
윤 대통령은 검은색 양복에 금색 넥타이 맸고, 김 여사는 흰색드레스에 흰 장갑을 꼈다. 마드리드 왕궁에 들어선 두 사람은 스페인 국왕 부부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환영 만찬에서도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투피스를 입었다. 손에는 장갑을 꼈다.
이날 낮에는 단독으로 주스페인 한국 문화원을 방문해...
이날 공개된 ‘송해길’의 한 양복점에는 고인의 마지막 양복이 주인에게 닿지 못하고 걸려있었다. 양복에는 ‘송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으며 故 송해는 끝내 이 양복을 입지 못하고 영면에 들었다.
양복점 사장은 “이 옷을 이번에 맞췄다. 5일 전 가봉해서 어제 완성됐다”라며 “내일 선생님께 입혀드리려 했는데 아침에 부고 뉴스를 봤다. 입어보지 못하고...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대통령 시계를 선물했다.
최 전 함장은 “바쁜 국정에도 유가족과 장병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현 정부 들어 호국과 보훈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한 대통령과 현충원에서 양복 대신 작업복을 입고 묘비를 닦아주던 국가보훈처장 모습에 많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취임식 정장을 비롯해 대선 경선과 유세 기간 중 윤 대통령이 입은 양복 다섯 벌을 만들었다고 한다. 손 대표는 “지난해 여름 윤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며 “김건희 여사께서 직접 문의를 하셨고, 약 일주일 뒤쯤 댁으로 방문해 처음 뵀다”고 알렸다.
그는 “간편한 흰 티셔츠에 청치마, 맨얼굴에 안경을 쓴 여사님과 유니클로 에어리즘 회색 티를 입고...
남색 양복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 넥타이 차림의 이 의원은 취재진이 몰린 곳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뒤 의원실로 향했다.
그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선거 패배 책임론과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임한 지방선거 패배에 대해선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열심히 듣고 있는 중”...
남색 양복에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 넥타이 차림의 이 의원은 취재진이 몰린 곳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뒤 의원실로 향했다.
이 의원은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40여 분 늦게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에 지연된 일정에 양해를 구하며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에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가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검은색 양복에 검은 넥타이 차림의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 시간보다 4시간 이른 오전 10시께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2017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 후 10여 일 만에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행사에 참석한 후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임기...
주거침입 협의를 받는 BJ A씨는 이날 오전 9시 44분께 검은색 야구모자와 짙은 선글라스, 어두운 양복 차림으로 성동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나오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주거침입 혐의 적용을 어떻게 생각하나’, ‘피해자나 대표에게 할 말 없나’, ‘어떻게 알고 찾아갔나’ 등 취재진 질문에는...
죽으면 내가 입던 양복 입고 갈 거다. 그리고 꽃 같은 거 하지 마라. 그리고 관은 젤 싼 것으로 해라”, “그리고 늘그막에 너무나 행복했다”라는 내용의 쪽지도 함께 담겨 뭉클함을 더 했다.
한편 강수지의 부친은 지난 1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강수지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지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만큼 빈소를 조금 늦은 오는 5일...
이후 ‘주군의 태양’(2013), ‘압구정 백야’(2014), ‘불굴의 차여사’(2015),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 ‘언니는 살아있다’(2017), ‘뷰티 인사이드’(2018), ‘왜그래 풍상씨’(2019) 등에서 크고 작은 역을 맡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 역으로 열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고에탄올 휘발유가 미국산(産)이라는 점을 강조하던 도중, 그의 양복 상의 왼쪽 깃에 이물질이 묻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나가던 새가 싼 분비물에 맞은 것이다.
미국 언론들은 이 해프닝을 바이든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미국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달 7~10일 미국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CNBC 올아메리칸 이코노믹 서베이’...
도덕과 원칙이 가장 중요한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와 출처불명의 후원금으로 고급 빌라, 명품 양복, 외제차까지 누리는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한판 대결이다.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서 초반에는 미처 공개되지 않았던 진실도 자연히 드러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인다. 극단적으로 다른 스타일의 두 캐릭터 사이에서 ‘진짜...
우리가 그래미를 수상한다면 이것들이 모두 보상받고 성과를 올리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BTS는 깔끔한 흰색, 청록색, 갈색 수트를 입고 나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검은색 양복을 입고 레스 카펫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BTS가 후보로 오른 부문은 그래미 어워즈에 앞서 열리는 사전 시상식에서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감색 양복에 청색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 차림, 윤 당선인은 감색 양복에 분홍색 넥타이를 맸다. 이후 문 대통령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 당선인은 유 비서실장과도 각각 악수했다.
인사를 마친 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나란히 상춘재 앞 잔디밭인 녹지원을 가로지르며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동하면서 녹지원 안에 있는 소나무, 또 녹지원 옆에...
문 대통령은 감색 양복에 청색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 차림, 윤 당선인은 감색 양복에 분홍색 넥타이를 맸다. 이후 문 대통령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윤 당선인은 유 비서실장과도 각각 악수했다.
인사를 마친 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나란히 상춘재 앞 잔디밭인 녹지원을 가로지르며 걷기 시작했다. 양측의 어색한 기류를 반영한 듯 문 대통령과 윤...
여기에 한복 및 양복 구입 440만 원, 이발비 33만 원, 마사지 6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보훈처 조사에도 김 회장은 그간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자진 사퇴를 강하게 거부해왔다. 하지만 오는 18일 창립 사상 처음으로 ‘회장 탄핵’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리고 정치권에서조차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서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양복 색상이 다양해졌듯 드레스 슈즈도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많아졌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따르면 캐주얼 정장에 어울리는 신발을 찾는 사회초년생 남성을 위한 드레스 슈즈 중 메종 마르지엘라, 생로랑, 벨루티 브랜드가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디자인 ‘타비’는 앞 코끝 쪽이 두...
그는 양복 안주머니에서 준비된 A4용지를 꺼내 “제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경력기재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것 그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께서 저에게 기대하셨던바 결코 잊지않겠다. 과거 제가 가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