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건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4월 13일 포천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발생 농장 인근 10㎞ 내 양돈농장 80곳 모두를 정밀검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5월 17일부터 해당지역 양돈농장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아울러 포천, 철원 등 10개 접경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
실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5회째 진행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도드람 조합원 농가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드람도 ESG 경영에 함께하며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 북부와 강원 등의 14개 시·군 위험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된 35개 준위험지역, 양돈단지와 법인농장, 복합영농단지 등이 있는 취약지역은 검역본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소독 차량은 현재 250여 대에서 30대를 추가로 배치한다.
야생멧돼지 포획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양돈 농가를 위해 지정한 3월 3일 삼겹살 데이는 이런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을 직격한 마케팅인데요. 최근 먹을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반값 삼겹살’이라더니 비계가 반…유통업계, 과지방 검수
유통업계가 삼겹살 데이를 맞아 내놓은 저렴한 삼겹살 상품이 되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을 대폭...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산행 시 행동 요령' 홍보에 나선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산행 시 행동 요령' 포스터를 제작, 전국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봄철은 등산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먹이를 찾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최근 소비 부진으로 시세 하락 중인 한우 농가를 돕고자 이마트는 사전 계약을 통해 평소 1달 치 등심 물량인 20톤을 확보했으며,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삼삼데이에 한우등심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한우 소비 또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마트와 슈퍼도 ‘삼겹살 데이’를 맞아 통합 소싱 시너지의 결과물인 ‘반값 삼겹살’을 선보인다. 내달 1~5일간...
도드람은 한돈다시 출시가 조미료 시장의 변화뿐만 아니라 양돈산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뒷다릿살을 활용한 제품 출시로 돼지고기 부위별 소비 균형을 맞추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농가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드람은 뒷다릿살을 원료로 한돈다시, 단백소시지, 미트와플 등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농식품부는 축산물 생산비의 50~60%를 차지하는 사료 가격 인하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들의 생산비가 월 56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관계자는 "양돈사료의 월간 소비량은 약 58만 톤 수준으로 사료 가격이 20원/kg 인하될 경우 업계 전반에 걸쳐 월 116억 원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연스레 보성 녹차 농가와 충청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 효과를 창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의 대표 음료 메뉴인 칠러 메뉴에 100% 국내산 나주 배와 제주 한라봉을 담은 칠러를 출시, 올해 기준 약 164톤의 나주 배와 총 47톤의 한라봉을 수급했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는 △돼지고기 3264톤 △계란 1607톤 △양상추 2698톤 △토마토 2013톤 등 연간 총...
특히 축산 농가가 기대하는 것은 양돈산업 전반을 흔들 수 있는 ASF 감염 야생 멧돼지 관리다. 멧돼지의 ASF 감염 여부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 농가로의 확산 예방에 보다 신속하게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ASF의 경우 2019년 9월 국내에서 첫 감염사례가 발견된 이후 올해 9월까지 약 41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며 농가에 큰 타격을 입혔다. ASF 발생...
오뚜기는 마늘, 돼지고기, 대파 등 제주산을 사용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로 만든 동결건조 마늘블럭을 첨가했고,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후레이크와 건조 대파를 듬뿍 넣은 건더기 스프를 별첨했다. 특히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업계를 돕고자 돼지 뒷다리살을 활용했다.
우리 농산물 소비...
그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양돈농가에 감사를 표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장단은 정 장관에게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주문했다. 각종 규제개선과 사료 자급률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보급 확대 및 권역별 도축장 확대...
특히 방역당국 및 유관부처가 평택 양돈농가에서 신고된 ASF를 처음엔 양성으로 판정했다가, 다음 날 실험 장비 오염 등에 따라 음성으로 결과를 번복하면서 농가와 시장 혼란을 부추겼다.
전문가는 ASF 발병에 따른 돼지고기 수급 불안에 대해선 선을 긋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부문 관계자는 “전체 사육 마릿수가 1200만 마리 정도 되는데...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돼지열병 발생에 다른 살처분, 매몰 돼지는 6336마리로 돼지고기 물량으로 전체의 0.19%수준"이라며 "다만 돼지열병 발생은 개별 농가의 문제가 아닌 양돈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두의 문제기 때문에 농가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산이 불안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돈 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하루 새 김포에 이어 파주에서도 돼지열병이 나왔고, 평택에서는 양성 판정 이후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등 해프닝도 이어졌다.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최근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김포와 파주 등 2곳이다.
하루 전인 28일...
또 내년 1월부터 전국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며, 설치 농가에 대한 지원책을 통해 연내 조기 설치를 독려한다.
중국 등 주변 국가에서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은 백신 접종을 강화한다.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큰 접경지역과 백신 접종에 소극적인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소 질병인 럼피스킨병(LSD)와 말 질병인...
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귀성객 출입 자제, 농장 소독강화, 축산인 모임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아울러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산차량 농장 출입 전 소독, 부출입구 진입 통제 등 방역조치를 의무화한다. 30일까지는 모든 양돈농장에서 매일 농장 주변과 내·외부를 소독하도록 할 예정이다.
돼지열병의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는 충북 옥천·영동, 전북...
돼지의 소모성 질병 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원인인 PRRS바이러스, 써코바이러스(PcV2), 돼지유행성설사(PED) 바이러스는 양돈농가에 지속해서 피해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들 질병에 대한 백신은 존재하나 효과가 미미해 근본적인 예방 및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있었다.
프론트바이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는 내성과 부작용이 없는 약물로...
예를 들어 1000~1999㎡ 규모의 양돈농가의 경우 지금까지 총 5명, 연간 신규 고용 가능 인원이 2명이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총 고용인원은 7명, 신규 고용 가능 인원은 4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올해부터 입국 여건이 개선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은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외국인 근로자는 5415명이 입국했고, 총 근무 인원은 2만73명으로 지난해와...
제주양돈농협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를 정화해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처리하기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매일 108호 농가에서 수거한 300톤 가량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수거한 300톤은 퇴·액비 148톤 퇴비 22톤, 그리고 절반 수준인 148톤은 정화수로 재탄생된다.
화학적 방법이 아닌 막 여과(Membrane Filter)와 역삼투압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