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며 “내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 때도 양당 원내대표가 매주 식사를 같이 하며 끊임없이 소통했다”며 “이를 계승해 앞으로도 매주 한 번씩 여야 원대가 모여 식사도 하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총 후 진행된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노봉법과 방송법 안건 채택과 관련해선 특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비공개 회동이 끝난 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취재진에 “노봉법과 방송법은 6일 본회의 상정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6일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1일...
노란봉투법과 방송법에 대한 통과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상정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회의 전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계속해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네 개(노봉법, 방송3법)가 합의되지 않으면 일부라도 하겠다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내각 총사퇴와 국무총리 해임 건의를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검찰에 대한 총력투쟁을 선언했다”면서 “정기국회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겠다고 작심한 내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제1야당이자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한참 선을 넘은 주장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68석이나...
이어 “선거제 개혁도 매듭지어야 한다”며 ‘위성정당 원천 금지, 지역주의 기반 양당 독식 타파, 비례성 강화, 소수 정당 원내 진입 촉진’ 등을 제안했다.
미래경제를 위한 방안으로는 ‘기업가형 국가로의 대전환’,‘국가재정 회복’, ‘민주당 RE100’, ‘인적자본 향상’을 제안했다.
우선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기술혁명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선거법과 관련해 의총이 비공개로 전환된 직후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은 민주당 의총장 앞에서 거대 양당의 선거법 밀실 논의 규탄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현재 선거법 논의가 비교섭단체나 시민단체와는 전혀 공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들과 만나 “
이외에도 민주당은 이날 기존...
77세 트럼프...양당 유력 후보 모두 고령OECD 회원국 지도자 평균 나이 55세미국인 86% “대통령 직무제한 연령 75세 이하여야”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는 내년 대선에서 고령인 조 바이든(80)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이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령화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81세 고령인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당시에도 강하게 반대해왔고,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가는 데 대해서는 당 안에 특별한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야당이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선 “양당 간 절충점을 찾아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야당은 다양성 확보를 위해 비례대표 의석수를 늘리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기득권을 지키려고 다당제 민주주의를 가로막으려 앞다투고 있다"며 "준연동형비례제에서 위성정당이 문제라면 거대양당이 22대 총선에서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실천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 3당과 녹색당 등은 1일 국회에서 '거대양당 정치개악 밀실담합 규탄' 원내외 정당 공동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국민의힘에 양당 의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염수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같은 날 이소영 의원은 현행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고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가 개회하는 내달 1일 이후에도 한일정부를 겨냥한...
양당 행사 모두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다.
국민의힘 연찬회에선 첫날 윤재옥 원내대표의 개회사, 김기현 대표의 모두발언 등 당 지도부의 인사말·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가 특별강연을 이어간다. 각각 ‘경제’ ‘국민통합’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순서인...
장 의원은 “박광온·윤재옥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한다”면서 “이제 석 달밖에 남지 않은 특위 활동기한을 내년 5월까지로 연장해 21대 국회 기후특위가 실질적 입법 성과를 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국민들이 마주한 기후재난 앞에서 ‘기후특위 무용론’에서 더 나아가 ‘국회 무용론’이 불거지는 건 불 보듯...
양당은 상대 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는 나란히 부정적이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시공이나 감리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감사원에서 감사할 수 있다"며 "범죄 혐의가 있으면 수사하면 되지 국정조사로 해결할 이슈는 아니다"라고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전날(2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속도로 국정조사는 지금...
민주당 공보국은 ‘같이 가면 길이 된다’의 경우 “이 대표가 5월 10일 평산책방을 방문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준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D.P 시즌2’를 시청하고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양당대표가 복귀한 직후인 다음달 둘째주 휴가를 갈 예정이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아 놨다”며 “(권익위 제출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끼리 대화해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의원 전원은 지난달 14일 동의서의 원내 제출을 마쳤지만,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조사 착수가 가능하다며 이를 권익위에 제출하지는...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두고 윤리특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과 관련해선 “누가 코인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거래를 어떻게 했는지 양당 원내대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자문위원으로 인해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 된 내용이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우선 국회의장과...
그러면서 “TF 가동으로 수해 복구와 관련된 양당의 중점추진 입법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급적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자성의 목소리도 섞여 나왔다. 윤 원내대표는 “재난 자체가 기상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건 그 부분대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도 “총체적으로 재난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기재부에서도 필요에 따라 2조8000억 원의 재난목적 예비비뿐만 아니라 일반 예비비 사용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야당이 주장하는 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에서 추경안을 편성하고 심사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의회주의자이고 대화하면 충분히 대화가 되는 분”이라며 “양당 원내대표가 의회정치를 복원하겠다는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의 가족과 관련해 대선 과정에서부터 스토킹에 가까운 집요한 공격과 추적이...
전날 여야는 총선 선거제도 개편 협의를 위해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개특위 간사로 이뤄진 ‘2+2 협의체’를 발족한 상황이다.
김 의장은 이날 2+2 협의체에 대한 증폭 보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협상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제시될 수 있는 안들이 보도되면 양당 간 적대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협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보안을 지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