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 문체부 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박순호 선수단장, 조양호 체육회 수석부회장, 정의선 양궁협회장 등 정부 및 체육계 인사도 자리를 함께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서 뛴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2년 뒤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 하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장애인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참가 의사를 밝힌 북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양궁 1명, 수영 3명, 육상 1명, 탁구 4명 등 총 4개 종목에 선수 9명이 출전한다.
북한 선수단은 11일 오전 9시 30분 평양에서 출발하는 고려항공을 이용해 북경에 도착, 인천행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환승해 오후 6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북한 선수단은 정현 선수단장을 필두로...
그 중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등 15개 경기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신축됐다. 이외에는 기존 경기장(문학박태환경기장ㆍ왕산요트경기장) 7개와 협력 도시(안양ㆍ하남) 2개의 경기장이 이용된다.
6196-대회 참여 인원
한국을 방문하는 인원은 선수와 임원ㆍ미디어 인력ㆍVIP 등을 모두 합쳐 6196명으로 예상돼...
뭐니 해도 풍성한 기록이 이번 대회를 빛냈다. 세계신기록이 무려 14개나 쏟아질 만큼 기록 풍년이었다.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최보민ㆍ석지현ㆍ김윤희ㆍ238점)과 역도 남자 62㎏급 김은국(인상 154㎏ㆍ합계 332㎏), 역도 남자 56㎏급 엄윤철(용상 170㎏), 사격 여자 더블트랩 김미진(110점) 등이 주인공이다.
중국은 다이빙에서 초강세를 보이며 10개의...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양궁과 사격에서 나왔다.
지난달 25일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238점을 획득,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24발 매치로 열린 당시 경기에서 김윤희(하이트진로), 석지현(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이 합작한 것으로 2011년 미국이 기록한 236점을 뛰어 넘은 수치였다.
같은 날, 사격 여자 더블트랩...
골프와 기계체조, 수영(경영), 스쿼시, 야구, 양궁, 역도, 우슈, 유도, 조정, 펜싱, 트라이애슬론이 이번 대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남은 종목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 종목은 ‘체조 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출전하는 리듬체조다. 손연재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막 열흘째를 지나가며 대회가 중반부를 넘어섰다. 29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2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메달 순위는 중국이 금메달 105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48개로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한국으로 금메달 42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47개로 그 뒤를 쫓고 있다. 한국은 28일 하루에만 양궁과 사이클, 야구에서 무더기로 7개의...
이번 대회양궁에 걸린 총 금메달을 8개로 오진혁의 금메달을 포함해 한국은 5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 앞서 열린 여자 개인 결승에서는 정다소미가 장혜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다소미는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등장한 컴파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학 진학을 위해 어머니가 정착한 일본에 귀화했으나 한국에서 다듬은 양궁 실력을 감출 수 없어 결국 국가대표로까지 선발됐다.
그는 한국에서는 선발전을 통과한 적이 없어 국제대회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일본에서는 정상급 선수로 통했다.
지난 2011년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된 하야카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동료 2명과...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28일 오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세트점수 6대 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 우승을 포함해 여자 단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
여자양궁단체전에는 장혜진(LH)...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 그리고 여자 단체전이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남자 단체전은 9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이용대와 유연성이 복식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인도네이사 세티아완, 아샨 모함마드로 세계랭킹 2위의 강팀이다. 특히 이용대는 도핑 검사 거부로 1년간 자격정지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아시안게임에...
4보민에선 최보민이 첫 발에서 8점을 기록, 안정된 화살을 쏜 석지현이 1점 차이로 앞서 나가며 재역전했다.
마지막 5앤드에서 최보민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 10, 10, 10을 기록하며 8, 10, 9를 쏜 석지현을 144대142로 이기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여자 대표팀은 대회에 처음 도입된 양궁 컴파운드 종목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누리게 됐다.
이로써 최보민은 이날 오후 3시 44분에 열리는 결승에서 석지현과 맞붙는다.앞서 석지현은 이 종목 4강에서 인도의 트리샤 뎁을 145대14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승자에 상관없이 대회에 걸린 컴파운드 종목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누리게 됐다.
컴파운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으로 이들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컴파운드 양궁에서 쾌거를 이루자고 결의한 바 있다.
무엇보다 최보민 선수에게 신현종 감독은 아버지와 다름이 없는 이였다.
신현종 감독은 최보민이 리커브에서 2002∼2003년, 2006∼2008년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무대를 누비도록 조련한 지도자였다.
최보민이 어깨 부상...
이 영광을 (신현종) 감독님께도 돌리고 싶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종 전 여자양궁 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에 여자 양궁 대표 선수들은 이날 금메달 획득 후 신현종 감독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대신 기보배는 KBS의 양궁 해설위원으로 양궁이 펼쳐지는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뿐만 아니라 이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때문에 기보배가 포함되지 않은 여자 양궁은 낯선 것도 사실이다.
기보배 뿐만 아니라 세계랭킹 1위 윤옥희의 모습도 함께 보이지 않는다....
오진혁을 포함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4강전에서 패하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9연속 금메달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대해 오진혁은 "올림픽보다 더 열심히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동료들이 아직 어린 선수들인 만큼 격려가 더 필요하다"는 바람을...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와 오진혁(33ㆍ현대제철)은 2012 런던올림픽 직후 열애를 공식 인정해 금메달 커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둘은 헤어지고 올 초 오진혁은 다른 여성과 결혼했다.
한편 양궁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오진혁은 26일 남자 리커브 개인전 8강에 올라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장혜진(27ㆍ LH), 이특영(25ㆍ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24ㆍ현대백화점)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중국과 28일 오전 10시25분 금메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한국이 이길 경우 대회 5연패에 성공하게...
총 53개의 금메달이 걸린 수영(경영)을 비롯해 역도, 유도, 펜싱, 우슈, 조정, 트라이애슬론은 26일까지 이번 대회 모든 일정을 마친다. 반면 총 47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과 레슬링(자유형), 탁구, 카누, 소프트볼 등은 이번 주말ㆍ휴일부터 메달 경쟁을 시작한다.
특히 한국의 가장 확실한 ‘효자종목’인 양궁은 27일과 28일 양일간 8개의 금메달을 쏟아낸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