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7일 미얀마 경제수도 양곤에서 ‘KB미얀마은행’ 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 현장에는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우표밍테인 양곤주정부 주지사, 우조민윈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우예아웅 미얀마중앙은행 부국장 및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우딴신 주한 미얀마대사, 허인...
산업은행은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하고자 미얀마 양곤지점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4월, 개발금융 노하우 전수와 미얀마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개발사업 중심 영업전략을 미얀마 정부 경제부처가 높게 평가하며 첫 번째 시도에서 지점 예비인가를 받은바 있다.
산은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 속에서 미얀마 정부의 이동제한(Lock-down)...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km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LH가 40%, 미얀마 정부가 40%, 글로벌세아(주)가 20% 출자한 합작법인을 통해 추진 중이다.
KMIC 합작법인은 지난 10월 1단계(127만3000㎡) 사업 구간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행했고, 기술제안 및 입찰가격 평가 등 심사를 거쳐 계룡건설-세아STX엔테크 컨소시엄과 295억 원 규모의...
농협은행은 26일 미얀마 양곤에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은행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소액대출 금융기관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 MFI 법인 설립에 이은 두 번째 미얀마 현지 채널이다.
농협은행은 오랜 농업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비중이 큰 미얀마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지 금융당국과의 관계...
이 외에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홍콩, 영국 런던,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인도 뉴델리, 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돕고,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현지화 추진과 중장기적 수익이 확보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해 진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분 투자...
롯데호텔 시애틀은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롯데호텔 양곤, 롯데호텔 사마라에 이은 롯데호텔의 네 번째 해외 위탁 운영 호텔이다.
세계 각국에서 쌓아온 경험과 운영 노하우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긴 롯데호텔 시애틀은 44층 높이 빌딩의 1층부터 16층에 총 189실(스위트 룸 33실 포함)의 규모로 문을 연다.
객실은 시애틀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이 사업은 2024년까지 미얀마 양곤시 북측에 225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설립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지원하고자 올해 11월 미얀마 정부 내 설치될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와 섬유 품질관리 제도 및 경험 공유를 위해 내년 1분기 중 구축될 한-미얀마 섬유공동시험소의 구체적인 개소 일정을 합의했다.
공동위에는 기업 측에서...
이날 오전 9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10명으로 늘었다. 특히 지역감염 재발생 3주 만에 누적 확진자가 4배 이상으로 늘 정도로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사관 측은 양곤 지역에서 미얀마 현지인 확진자와 접촉한 우리 국민이 격리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역시 양곤지점 예비인가 취득을 계기로, 미얀마 정부 등을 대상으로 ‘미얀마개발은행 설립 지원’을 위한 개발금융 관련 연수와 강의 제공을 통해 개발금융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산은은 “향후 개발금융모델을 활용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 높은 동남아지역 등에서 국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미콜라이프 항에 있으며, 밀, 옥수수, 대두 등 연간 250만 톤(t)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지분 75%를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미얀마 양곤 쉐린반(Shwe Lin Ban)공단 내 위치한 연산 1만5000t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인수했으며, 지난해 2공장도 준공하며 총 10만t 규모의 쌀 조달 체제를 구축했다.
비상교육은 15일 구로동 본사에서 미얀마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 ‘이미지원’과 계약을 맺고, 미얀마의 만달레이와 양곤 지역 유치원과 학원을 중심으로 윙스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최소 판매 목표를 약속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으로, 비상교육은 7년 간 약 20억 원의 확정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비상교육과 계약을 체결한 이미지원은...
실제 엘브이엠씨의 미얀마 양곤에 있는 쉐대한(Shwe Daehan) 공장은 현재 최초 설계 기준의 생산능력(Capa)은 연간 1만 대지만, 공장 운영에 따른 실질 생산 가능 최대 생산능력은 연 4600대로 산정됐다. 미얀마 정부에서 요구하는 신차 장려 정책에 따라 가지 못하는 수준이다. 신공장 생산 목표는 연간 최대 3만 대로, 생산 대상은 엑센트 등 3개 차종이다. 신공장 관련...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농협은행은 2016년 미얀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해 소매영업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해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을 통해 은행(지점·법인) 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농협은행 양곤사무소는...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지난달 29일자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농협은행은 2016년 미안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하여 소매영업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해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을 통해 은행(지점ㆍ법인) 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농협은행...
대우 글로벌 디벨로먼트는 미얀마 호텔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인터와 포스코건설, 호텔롯데 등이 설립한 컨소시엄 법인으로, 미얀마 ‘롯데호텔 양곤’의 현지 운영 법인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아마라(POSCO INTERNATIONAL AMARA CO.,LTD)’의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는 현재 대우 글로벌 디벨로먼트의 지분 55.5%를 보유하고 있고 호텔롯데는 18.5%를...
롯데호텔 양곤은 지난 3월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했던 대구 의료진 단팥빵 기부 캠페인에 이어 빵 1000개를 양곤 의료진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호텔 양곤의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에서 초콜릿 크루아상과 블루베리 크림치즈빵 각각 500개를 생산해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양곤 코로나19 지정 병원 두 곳의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이번 증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현대차 SKD 조립공장 추가 건설이다. 회사는 지난해 2월부터 양곤 인근에 공장을 완공해 SKD(semi-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차량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9.36%), 효성중공업(-9.17%), 국보(-8.92%) 등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9일 오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에서 미얀마 정부, 주미얀마 대사관, BOC(Best Oil Company),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 키트 증정식을 열고 약 5만 달러(약 6105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지원했다.
진단 키트는 8일 미얀마 항공편으로 전달됐으며, 주...
동남아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미얀마 양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푸둥, 광저우, 칭다오,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노선에 비행기를 다시 띄우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수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여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만 중국, 몽골 등은 국가별...
양곤 인근에 약 30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韓-미얀마 경제협력 산업공단’을 신규 조성 중으로 향후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얀마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함께 진출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