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테크놀러지는 18일 블루젠이 자사를 상대로 코나비즈니스파트너십(KONA Bussiness Partnership) 기본 협약 해지로 인한 약정금 등 총 4억7300여만원을 동부지법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블루젠이 청구한 세부내역은 소프트웨어 개발비 분담금 1500만원, 외주가공비 1560만원, 원재료비 1320만원, 판매기회상실로 인한 손해주장액 4억3000만원 등이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면서 관계가 틀어졌고, 올해 6월초 벅스의 박성훈 사장이 예당을 상대로 약정금 소송을 제기하고, 예당도 즉각적으로 벅스와 박성훈 사장을 상대로 대여금 및 채권가압류 소송으로 맞대응 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예당 관계자는 "양측의 최고 경영진이 만나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모든 법적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