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맥락에서 김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 일주일 만에 ‘약자와의 동행’부터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등 의제를 꺼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기본소득을 화두로 꺼낸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김 위원장은 “배고픈 사람이 빵집을 지나다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빵을 보고 먹고 싶은데, 돈이 없으면 먹을 수가 없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무슨 자유가...
김 위원장이 '약자와의 동행'부터 '궁핍으로부터의 자유'까지 혁신 정책을 꺼내면서 이를 구체화하고 법안으로 성안하는 역할을 총괄하는 경제혁심위원회는 당내 인사로 꾸려질 전망이다.
경제혁신위에는 겸직 내지는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당내 화합과 실질적인 업무 추진력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당내 인사로 결정됐다고 한다.
당내 경제 관료...
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주축으로 보수 꼬리표를 떼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1일 ‘김종인 경제비대위’를 출범했다. 야당으로서도 180석의 슈퍼여당과 맞서야 하는 가보지 못한 고난의 길을 가게 됐다. 이젠 무조건 발목 잡기 식의 법안 지연이나 막말 정치로 버틸 수 없는 정치 구조가 됐다. 새로운 정치 혁신 없이는 TK(대구·경북)·PK...
정치권은 ‘김종인 비대위’가 정책 기조로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운 만큼 보수 정당이 추구하는 시장경제나 성장 중심 정책보다는 기본소득 담론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정책을 내놓을 것을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앞으로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정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내 건데 대한 비대위원들의 반응에 대해선 "다들 공감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정강정책 개정 방행에 대해선 "앞으로 그건 시정해 갈거니까 그때 가서 보라"며 말을 아꼈다. 한나라당 비대위원 시절 '보수'라는 용어를 정강에서 삭제한 것처럼 이번에도 보수 색채를 없앨 것이냐는 질문엔...
그러면서 “많은 분이 통합당을 어쩔 수 없이 지지한다고 하면서, 흡족해하지 않는 거 안다”며 “제가 책임지고 포용하는 정당으로 바꿔서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더 많아지고, 더 어려워진 이 사회의 약자를 품고 동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현 정부에 대해 “지난 3년간 잘한 것이 하나도 없고 나라를 경영할 능력도 없다는 걸 스스로 드러낸 정권은...
인천공항 내 모든 안내데스크에서 휠체어를 무료 대여할 수 있는데, 수속 시 항공사에서는 동행 3인까지 패스트트랙 패스를 발부해준다. 패스트트랙 패스는 보행장애인(1~5급), 유소아(만 7세 미만), 고령자(만 70세 이상), 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동반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 전용출국장 입구에서 여권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이용하던 휠체어를 여행 시...
박 시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ㆍ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CES 2020' 스페셜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혁신"이라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누려야 하는 기본적 권리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4차 산업 기술을...
이번 협약을 통해 ADT캡스는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신변보호조치를 위한 법정동행’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범죄 피해자가 신변안전조치를 신청하는 경우 ADT캡스 전문 경호팀이 가해자로부터 범죄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변 보호 업무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자가 진술을 위해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경우에도 법정동행을...
전국 요양시설을 비교하는 서비스 사이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 강남구와 함께 ‘병원동행 서비스’를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영유아, 장애인, 일시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든 혈액투석 환자든 가족이 항상 동행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 세븐일레븐 데이를 맞이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경영주, 임직원 등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후원하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승일희망재단의 공동 대표이자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을 바라보는 봉사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행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수어 노래 공연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 및 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나눔을 베푼다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이 5번째 나눔 실천으로 지난해 동양철관 전 직원 170여명이...
이는 LH가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사회적 약자, 소외된 지역 등과 모두 함께 ‘동행’해 나가겠다는 결의다.
박상우 LH 사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은 LH의 궁긍적 목표인 국민의 주거생활안정과 지역균형발전 달성을 위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으로는 ‘청년 창업 지원(Startup)’, 미혼모·저소득여성가장 등에 대한 ‘여성지원(Woman)’, 노인·교통약자·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 통합(Integration)’, 진로탐색·역사체험·4차 산업 융합교육 등 ‘교육(Teaching)’, 임직원·고객·지역사회 참여프로그램을 통한 ‘소통(Communication)’, 건강증진·워라밸을 지향하는 ‘힐링(Healing)’ 등이었다....
한국의 사제들과 평신도들은 사회적 약자와 핍박받는 사람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때로는 거리에 서기도 했습니다. 저 자신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복지를 위한 가톨릭 교회의 헌신을 보면서 가톨릭을...
이 후보의 일정에는 아내 김혜경 씨가 줄곧 동행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적폐청산의 적임자라는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형수에 대한 욕설, 여배우 김부선 씨와의 추문 의혹 등 최근 불거진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적폐의 저항’이라며 몰아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불공정한 구조에서 특혜를 누려온 저들이 이재명의 경기도지사를 막기 위해 저열한...
경제 동행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스페이스류에서 열렸다.
포럼은 LH가 작년 9월부터 '세상에 없던 새 일자리를 만들자'를 모토로 추진 중인 과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 사회적경제포럼(GSEF) 공동의장인 송경용 신부가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송 신부는 "일자리, 인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00병원 사건에 동행한 회사 매니저를 사칭한사람 누구입니까”라는 글로 현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말을 아껴왔지만 더이상은 회사의 명예 훼손과 왜곡을 참을 수 없어서 입을 열게 되었다”라며 “B씨가 인터뷰를 통해 한 발언 가운데 사실이 아닌 부분을 정정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당시...
정부 안팎에서는 경제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정정책을 추진하는 공정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주 공정위 업무보고 당시 대통령에게 직접 직원들 격려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문 대통령 행보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횡포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강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